개학 전야 하이볼 한잔을 마시며
개학 전날 밤 일기를 쓰고 하이볼 한잔을 마시며 방학을 돌아봄. 1. 제일 의미 있었던 순간 : 노순택 작가님을 만났다. 2. 제일 힘들었던 날 : 복통으로 하루 종일 괴로웠던 2월 5일 3. 제일 즐거웠던 날 : 부산시립미술관 무라카미 좀비전 보고 광안리 이자카야에서 한잔 했던 2월 16일. 4. 인생에서 꽤 중요했던 인연을 끊어냈고 소원해질뻔 했던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했다. 5. 방학동안 들렀던 카페들 : 에버어뮤즈, 마틴커피, 까사부사노, 노티스, 카페그래, 양지다방, 홍철책빵, 젬스톤, 커피플라워, 고디바, 팥꽃나무집, 모든날 모든순간, 커피하우스민, 트레져스커피, 하우스오브금산, 망경싸롱, 하대동팥빙수, 짹짹커피통영, IOB, 아스테로커피, 판단, 루시다, 어라우즈로스터리, 바이사이드, 폴바셋,..
2023.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