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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Review431

페츠발 55mm F1.7 테스트 이 콘텐츠는 내 돈주고 산 렌즈로 내 맘대로 찍고 포스팅한 것입니다. 2024. 6. 29.
로모그라피 페츠발 55mm F1.7 소니FE 마운트 - 미러리스 카메라용 페츠발 로모그래피 페츠발 Petzval - 뉴페츠발 아트 렌즈 85mm F2.2 개봉기 (tistory.com) 로모그래피 페츠발 Petzval - 뉴페츠발 아트 렌즈 85mm F2.2 개봉기뉴페츠발 아트 렌즈는 로모그래피에서 작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올해는 58mm 페츠발 렌즈가 롤아웃 대기중이더군요. 보케 컨트롤까지 가능해진다고 하는데 가격이 ㅜ_ㅜ) 페츠발 렌즈는 수학coinlover.tistory.com 2015년에 로모그래피 페츠발 렌즈를 구매했었다.  황동으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도 좋았고 가끔 멋진 한 장을 선물해주기도 했지만  교환식 조리개, 떨어지는 해상력 등 단점도 명확해 작년쯤 방출했다.  그리고 올해 영화 '가여운 것들'의 일부 장면들을 페츠발로 찍었다는 기사를 보고    회오리 보케가 .. 2024. 6. 28.
누피 기계식 키보드 헤일로75V2(Nuphy Halo75v2) 누피 헤일로75 V2. 국내 정발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직구했다.  중간에 윤석열 정부의 직구 금지법 이슈가 발생해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6월 전에 도착. 가격도 150$ 이하라 관세 없이 세관도 깔끔하게 통과.  (와디즈에서 직구 가격과 비슷하게 예약 판매를 하던데 색상 옵션은 화이트 밖에 없는 것 같더라.) Gem80을 살까 이걸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건 기계식 키보드에 핫스왑 정도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의 커스텀은 귀찮아서라도 안할 것 같아 이쪽을 선택했다.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만족스럽다.  한여름에 어울리는 블루라군 색깔도 너무 예쁘고 적당한 타건감을 가진 55gf 레몬축을 선택한 것도 옳았다 싶다. (성자 이모의 푸른 산호초를 듣.. 2024. 6. 1.
브이로그를 찍고 싶게 만드는 짐벌 오즈모포켓3 오즈모포켓1을 쓸때 느꼈던 아쉬운 부분이 많이 해결되었다.  특히 카메라가 광각으로 바껴서 셀카 찍기 좋아졌다.  1인치 센서를 탑재해 화질이 만족스럽다.  포커스 팔로잉이 기대했던 것 보다 훌륭하다.  배터리는 큰 불편없이 쓸만한 수준이다. (예전에 사용했던 고프로 시리즈에 비하면 선녀. 요즘 고프로는 어떤지 모른다.) 떨어트리면 바로 사망할 듯해서 다룰 때 조심스럽다.  악세사리를 장착해야 제대로 쓸수 있는데 그럴 경우 휴대는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다.  켜고 끌때마다 헤드가 움직이는게 처음에는 재밌지만 계속 쓰다보면 번거롭다. 짐벌이 100% 의도대로 움직여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가끔 빡치는 경우가 생긴다.  막쓰기는 고프로가 좋다. 갖고 노는건 오즈모가 재밌다. 2024. 5. 24.
애플워치를 닮은 동조기 고독스 X3 알리에서 2월말에 주문해서 4월에 받았다.  지금은 물량 확보가 된 상태인지 구하는게 수월하다고 하낟.  알리발 제품들이 대부분 그렇듯 박스 상태는 꽤 험했다.     구성품은 C타입 케이블과 휴대용 케이스, 본품.     제품을 보는 순간 애플워치를 닮았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보면 더 그렇다. 마감이 꽤 괜찮다.  광량 제어는 터치 방식으로도 가능하고 오른 쪽의 다이얼을 돌려도 된다.  매뉴얼을 따로 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다.        크기는 이정도. 기존의 Xpro 시리즈에 비해 진짜 콤팩트해졌다.     고독스 조명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동조기가 필요하다면 필구 아이템.  이전까지 구매했던 다른 고독스 동조기들에 비해 너무 너무 만족스럽다.  풀터치 방식에 작은 크기와 애플워치.. 2024. 5. 24.
MAD CATZ RAT8+ ADV 손이 편한 마우스를 바랬는데 현실은 3배 빠른 마우스. 심지어 컴퓨터 게임은 전혀 하지 않는데 프로 게이머용.  그래도 로프리마우스 사용하다 이걸로 바꾸니 선녀가 따로 없다. 바라는 순간, 바라는 위치에 마우스 포인트가 정확하게 갖다 꽂히는게 참 중요하구나.  사실 편하기로는 로지텍 MXmaster3S만한게 없는데  사용하다보니 이염도, 도장 벗겨짐도 너무 심해서 봉인.  어차피 마우스는 조금 오래쓰는 소모품일 뿐인데  이런 것에서도 변치않음, 지속 가능을 따지는 내가 우습기만 하다.  어차피 시간 좀 지나면 질려서 다른 거 찾고 있을게 뻔한데. 2024. 5. 9.
사진기로써 오즈모포켓3 동영상 촬영용으로 구입해놓고 사진만 줄창 찍고 있어. 셀카 촬영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재밌다. 1인치 센서를 사용해서 그런지 화질은 나쁘지 않은편. 주광하에서는 꽤 괜찮고 실내 촬영에서는 선예도가 많이 뭉개진다. 동영상 찍다가 스틸 사진이 필요할때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으로 촬영 스타일과 주 촬영 피사체에 따라 활용도가 완전히 달라질 듯. 하지만 스마트폰 사진과의 큰 차별점은 느끼지지 않는게 사실.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감도 값은 조절가능. 조리개는 불가. 사진 종횡비는 16:9와 1:1 두가지. 파노라마 촬영이 매우 간단해서 좋은데 당연히 RAW로는 저장이 안되고 내부 보정으로 샤픈이 과하게 들어가는게 아쉽다. 2024. 5. 7.
레이니75의 SPM 버젼, 조약돌75 기계식 키보드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레이니75와 너무 비슷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같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레이니 로고와 하판 디자인이 정말 별로였는데 SPM로고와 미러스타일의 하판이라 맘에 쏙) PBT 이중사출 키캡, 유선, 2.4G 무선, 블루투스 5.2 연결 지원. 4000mAh  용량의 배터리. SPM PEBBLE 스위치. 3핀, 5핀 스위치 핫스왑. 전문가가 아닌 내 수준에서 보면 스테빌도 잘되어 있어 걸리적거리는 느낌은 없다.  풀알루미늄 하우징에 마감도 흠잡을데 없고 타건감, 타건음 모두 너무 좋다.  솔직히 키크론 Q2 프로보다 이게 더 만족스럽다. 타건음만 아니면 학교 가지고 가서 쓰고 싶을 정도.  이걸로 학생부 정리하면 그 어떤 학생의 세특도 잘 써낼 수 있을 .. 2024. 5. 1.
펠로우 푸어오버드리퍼X 원래는 칼리타 웨이브 동드리퍼를 사려고 했는데(커피 잘하는 카페들이 많이 쓰길래) 정신차려보니 펠로우 드리퍼X. 요즘 물량이 부족해서인지 주문하고 한달 가까이 기다려서야 겨우 받았다. 무척이나 펠로우스러운 디자인, 나야 뭐 맛보다는 있어보이는게 중요한 얼치기니 ㅋ 펠로우오드 그라인더도 이 드리퍼도 모두 단맛을 뽑아 내는데 특화된 제품인듯. 별고민없이 누가 내려도 비슷한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게 최고 장점인 것 같다. 하나씩 슬금슬금 모으다 보니 어느새 펠로우 시리즈가 넘쳐나고 있..... 심리적 저항이 너무 강해서 미뤄두고 있는 텔로 저울만 구입하면..... 2024. 4. 18.
누피 에어(Nuphy air) 60 Low profile 키캡 시오카제 디자인 하나 보고 구매했던 누피 에어 60. 나한테는 텐키리스도 거추장스럽게 느껴져서 60 배열의 키보드에 정착, 지금도 너무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녀석 중 하나다. (오른쪽 쉬프트 키가 너무 작아서 가끔 오타가 나는 게 흠이지만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니 키보드 키캡이라도 시원한걸 끼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오카제(바닷바람) 키캡으로 교체했다. 누피 에어시리즈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키캡. 일장기 같은 키캡이 끼어있어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일몰을 형상화한 것이니 이해하기로. 이름이 시오카제인걸 보면 일본스러운 느낌을 추구한 것 같긴 하다만. 교체한 모습은 이렇다. V60보다는 V75에 좀 더 어울리는 디자인이긴 한데 그렇다고 에어시리즈를 추가할 생각은 없으니 이 정도로 만족. 앞의 사진들은 약간.. 2024. 4. 16.
시그마 100-400mm F5-6.3 dgdn os contemporary 싼게 비지떡. 소니 100400gm 1/3 가격, 더 콤팩트하고 가볍지만 그게 전부. 결과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그냥 100400gm을 사는게 나을듯. af의 정확도나 속도에서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족하고 바디를 너무 가린다. 2024. 4. 3.
로프리 블루투스 마우스 터치 Lofree Touch 커스텀 키보드에 관심을 갖다보니 이런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별다른 특징은 없다. 그냥 독특한 디자인 하나 믿고 쓰는 제품이다.  원래 로프리가 그렇다.  이 가격에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확실히 정리해주고 싶다.  보여주기 위한 데스크셋업 아이템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포인트의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고 크기가 작어서 일반적인 남자는 사용하기 무척 불편하다. 이걸로 사진 몇장 보정하다가 손에 쥐날뻔 했다.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