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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18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Drawing your 'D' 돼지량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있다. 1집안의 돼지 총량은 보존된다는게 이론의 골자다. 내가 살을 빼자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한 진진이를 보니 잘못된게 아니라는게 귀납적으로 증명되는 것 같다. 2021. 9. 24.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픽셀 속의 진진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마지막 검진인 줄 알고 올라갔다가 1년 뒤에 다시오라는 말에 마음이 힘들어졌던 날. 시력이 계속 나빠질거라고 하는데 컴퓨터와 핸드폰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 해상도 떨어지는 사진을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2021. 5. 11.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햇살 좋은 날 햇살 좋은 날 저녁 먹으러 가다가. 애비로드 대신 애쉬모드 앞을 걸으며 2021. 4. 15.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커피나무 열매 따기 집에 커피나무 열매가 열려서 채집 체험활동. 어차피 먹을건 아닌 관상용. 2021. 1. 21.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충렬사, 충렬초등학교 가을 가족 사진 대방출 충렬사 은행나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던데 한번도 본적이 없어 다녀왔다. 윗지방 단풍은 이제 끝물일텐데 통영은 은행나무에 녹색 기운이 좀 남아 있다. 다음주 화요일 정도가 절정일 듯. 충렬사도 좋았지만 그 옆에 있는 충렬초등학교 은행나무가 참 좋더라. 2019. 11. 24.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소년 김진진 2019. 9. 1.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어떤 날, 죽림 모노비에서 역시나 죽림 모노비 창가 자리. 흑백 인물사진에 가장 특화된 자리. 2019. 8. 29.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아침은 맥모닝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도 방과후 학교 때문에 방학도 없이 학교를 나가는구나. 그래봐야 한컴타자연습 40분하러 가는거지만. 아침 챙기는 것도 일이라 맥모닝으로 간단하게. 이날은 진진이가 맥모닝을 처음 맛본 날. 자기 취향은 아니었던 듯 반정도 남겼다. 2019. 8. 12.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비비빅 나와는 다르게 왼손잡이다. 그래도 나와 똑같이 비비빅을 좋아한다. 2019. 1. 9.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배롱나무 아래서 배롱나무 아래서 떨어진 꽃을 줍고 있던 진진이가 너무 예뻐서. 시간이 지나면 인생사진이라고 생각해줄까? 2018. 8. 22.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아들의 첫사랑 엄마랑 같이 그 아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학원 차를 타는 곳 까지 바래다 주고 간다. 날이 덥다고 핸디 선풍기를 갖다 대주기도 하고 벌이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배려의 말도 건낸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금사빠라서 내일은 또 누구를 좋아하게 될지 모르겠다는게 함정이지만 ㅋㅋㅋ 2018. 7. 25.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그 손을 영원히 잡아줄 수는 없기에 혼자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기에 부모는 힘이 든다. 다른 아이들보다 더 오래 잡아줘야할지도 모르는 저 손. 잠들어 있는 모습, 걷고 있는 뒷모습을 보면 항상 마음 한 곳이 아릿하다. 201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