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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 NIKKOR 24-70mm 1:2.8G ED N 줌링 걸림 문제, 24mm에서의 왜곡 문제, 내구성 문제 등으로 참 말만고 탈많은 니콘의 최고급 표준렌즈. 28-70쓸때는 AF-s 모터의 내구성 문제가 속을 썩히더니.... 제품의 견고함과 신뢰성으로 승부하던 니콘도 이제 정신줄을 놓은걸까?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니 용서ㅡ_ㅡ;;) 취미로 쓰기엔 렌즈가 워낙 고가인지라 돈지랄 같긴 하지만 싸게 데려왔으니... 내 28-70+60마와 이 녀석을 교환해준 동혁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ㅠ_ㅠ 2008년 1월 D80 + 50.8mm + 탐론 17-50 2008년 3월 55-200vr + 탐론 90마 영입 2008년 5월 D300 + Af-s 28-70 + 70-200VR + 시그마 10-20 + 60마 2008년 9월 D700 + af-s 28-70 + 탐론 .. 2009. 2. 14.
남해별곡에서 만난 숙희 1학년 해단식하러 오랜만에 남해별곡을 찾았다. 변함없이 우리를 반기는 이녀석 허숙희. 사람이 많이 그리웠는지 연신 발을 내밀며 달려들려했다. 냄새가 심해서 많이 만져주지는 못했지만 생긴거 하나는 정말 멋진 숙희~ 그나저나 개는 크던 작던 하는짓이 똑같은 듯. 2009. 2. 12.
20090211 - 개학 둘째날 진주 엠비씨네 - 오는길에 들러서 영화나 한편 볼까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 그냥 들어왔다. 아파트 계단 올라오다 찍은 우리동네 야경 - 저 멀리 롯데 인벤스가 보인다. 언제쯤 저런 집에 살아볼까 ㅡ_ㅜ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니 진주에 역사과 자리는 3개, 내 내신 등수는 4위로 올해 진주 입성은 불가능한 듯 하다. (9월 중간 내신으로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왠지 기분이 좀 싸~하네. 왠지 모든게 시들시들해지는 기분이다. ㅡ_ㅡ;;;; 빨리 봄이나 왔으면 좋겠다.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생활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2009. 2. 11.
랍스터 - 뉴욕바다가재 가끔(1년에 한번) 먹는 럭셔리 음식~ 뉴욕바다가재 기준 가격 4만 5천원. 서울에서는 7-8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진주에서는 거의 반값에 먹고 있는거구나. 집게발과 꼬리 부분 살이 쫄깃해서 특히 맛있는 랍스터. 우리학교 수학과는 자주 먹으러 가던데, 사회과는 어찌 안될까요? 2009. 2. 8.
순천만 - 그 유명했던 S라인 사진 왠만큼 찍는다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봤을 순천만 SLR일면에도 심심찮게 올라왔던 S라인 사진. 이 풍경을 파인더에 담기 위해 만만찮은 등산을 각오해야 했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원하던 사진을 얻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추억의 하나. 이날 효갑이형은 800장이 넘는 사진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2009. 2. 7.
니콘 D1x d700으로 찍은 d1xd1x로 찍은 d700 - 주광 하에서는 여전히 멋진 사진을 보여준다.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2001년 발매된 니콘 최초의 DSLR플래그쉽 D1의 업그레이드 모델, 한때 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모두의 꿈이었던 바디. 8년의 세월을 지나 그 1/10도 안되는 가격에 중고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비록 유효화소수가 532만 밖에 안되지만 니콘 캡쳐에서 두배로 화소 뻥튀기가 가능한 희안한 바디. 장노출에서는 핫픽셀이 날뛰고 실내 화벨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지만, LCD화면은 구도 확인용 이외에는 의미를 가지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바디 D1x. 며칠 만져보니 필름 바디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그동안 카메라 바디나 렌즈를 사면서 돈낭비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2009. 2. 5.
묵혀놓았던 사진들 남해제일고 교문에서 바라본 학교앞 풍경 삼천포에서 사천 넘어가는 길에서 본 빛내림남해제일고 운동장에서의 아침 맞이, 기숙사 근무한 날은 매일 보는 광경제일고에서 바라본 파란하늘애들데리고 간 홍현마을의 수련원에서 찍은 사진반성수목원에서 찍은 녹음. 제일고 앞 논에서 찍은 벼.4년간 근무했던 남해제일고.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지? 사진 찍을때 감도 설정 실수를 자주 한다. 실내 촬영하다가 감도를 그대로 둔 채로 주광하의 풍경을 찍는다거나 하는.... 멋진 장면을 실컷 담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리뷰하다 감도 1000에 두고 찍은 걸 발견하면.... 정말 눈물나게 짜증난다.. 2009. 2. 1.
인생 뭐 있나? 못하는게 너무 많구나. 고스톱도 훌라도 할 줄 모르고, 골프도 칠줄 모르고, 테니스도 그렇고 스키도 보드도 안되고, 인라인도 못타고, 스쿼시, 검도 뭐 이런건 꿈도 안꿔봤고, 이건 뭐, 맨날 쳐박혀 그림, 글, 컴퓨터 아니면 사진, 뜀박질 밖에 안하고 있었던.... 아아 허망한 31살이여. 그나저나 3년전 사진을 보니 확실히 살을 좀 빼야하겠다.... 에휴.... 인생 뭐 있나.... 2009. 2. 1.
석양 속의 사진사 항상 마음 속에 결정적 순간을 그린다. 그리고 그 순간을 담는다. 2009. 2. 1.
진주 수자원 공사 일몰 집에 가는 길에 담아본 일몰. 24-70n이 28-70에 비해 좋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 내 기변병 때문일거다. 새로운 바디나 렌즈로 찍은 사진은 적응이 덜되서 그런지 항상 좋아보인다. 이 느낌이 오래가야 할텐데.... 2009. 1. 30.
개팔자가 상팔자 우리집 개보면 느낀다. 초반에는 내 발걸음 소리만 듣고도 문앞에서 기다리더니 이제는.... 귀찮은지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 항상 사람 위에 누워있으려 그러고 밥은 꼭 같이 먹으려 한다. 설날에는 조카 손에 있는 귤을 뺏아 먹으려고 덤비더라는.... 점차 사람화 되어가는 우리집 견공.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ㅡ_ㅡ;;;;; 털날린다고 전부 밀어버렸더니 늑대견에서 에일리언견으로 변신.................... 2009. 1. 28.
설날이 저물다. 참 바쁘고 생각할 것도 많았던 설이 지나가고 있다. 잠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는 착각을 느낄 정도로 친구들과 붙어 지낸 시간이었네. 광용이 어머님 말씀대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우리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혁군에게 AF-S 24-70N을 거의 강탈하다시피 빼앗아 왔는데 좀 많이 미안한 감정이.......ㅠ_ㅡ 고마우이 동혁군, 자네의 희생은 우리나라 사진계에 큰 족적으로 남을.... 2009.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