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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감 너무 많은 것들이 나를 스쳐지나간다. 지나간 시간들, 지나간 사람들, 지나간 추억들.... 손만 뻗으면 지나치는 그 모든 것들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바빠지는 3월만 되면 지난 날들의 기억들이 손짓을 한다. 2012. 3. 8.
불량식품 같은 사진을 찍는 사람 (좋은 사진기 쓰는 그 진고의 과학(?) 선생 사진..... 사실 저 진고의 역사 선생입니다. 과학 선생으로 소문이 돌던데 바로잡아 주세요~) 오늘은 블로그의 지면을 이용해 제 입장을 좀 표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사진 찍는 사람입니다. 뭐 그리 대단한 사진 찍는 것도 아니고 제 주변의 일상과 제 근무지인 학교의 소소한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리 저리 공모전 같은데서 수상 좀 하고 보니 건방지게 군다는 소리가 들려서 이 자리에서 오해를 풀어드리려 합니다. 일단 저는 진주 지역에서 사진과 관련된 교류를 잘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잘나서 혼자 고고하게 사진 찍고 싶어서가 아니라 진주지역의 유명한 사진사분들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디가야 만날 수 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클럽에 .. 2012. 3. 7.
내 마음과 주변 상황이 항상 고요하고 평화롭기만을 바라지만 실제로는 참 번잡하고 소란스럽기 그지 없다. 3월마다 치르는 새학기 전쟁. 신입생도 재학생도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선생님들도 새업무, 새학급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다. 모두에게 힘든 3월. 빨리 시간이 지나서 다시 고요함 속의 평화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 하긴 요즘 학교 현장에서 고요함을 바란다는게 무리일지도....... 2012. 3. 7.
lovers 20120126 Macau tower. Macau 사람이 풍경이 되는 순간. 2012. 3. 6.
미사 20120216 St. dominic`s Church, Macau 2012. 3. 5.
Voigtlander Ultron 40mm F2 SLII Aspherical 나의 완소 렌즈 울트론 40mm f2. 이 렌즈는 CPU를 내장한 펜케잌 타입으로 그 슬림한 사이즈 때문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나는 거의 중급기 이상의 바디만 사용했기에 잘 모르겠지만 NON cpu 렌즈 정보를 인식할 수 없는 바디를 사용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조리개 값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이 렌즈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다. 게다가 조리개 최대개방값이 F2라 어두운 곳에서도 셔속 확보가 용이하며 최대개방에서부터 화질이 쨍해서 흠잡을 곳이 없다고 보겠다. 이 사이즈에, 이 조리개 값에, 이 화질이라는 것은 수동렌즈라는 단점을 잊게 만들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2012. 3. 4.
사진으로써의, 사진으로서의 이 것은 사진일까 그림일까? 사진을 도구로 생각하여 내 심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만 볼 것인가? 사진을 그 자체로 볼 것인가? 이미 결정을 한 것 같으면서도 때때로 결론이 엇갈리는 질문 2012. 3. 3.
Reflection of mind 20120301 Gohyun, Geojedo 많은 사진가들이 반영사진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것이 주는 신비함과 더불어 내면의 반영이라는 감정이입 때문이 아닐까... 2012. 3. 3.
My wife 2012. 3. 2.
2차 온라인 전시회 준비중 작년에 Korea in Panorama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전시를 했는데 올 상반기에도 2차 온라인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2012. 3. 1.
소나기는 피해가는 것 20110814 Bukchon, Seoul 2012. 3. 1.
20110813 Bukchon, Seoul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