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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다 2012. 4. 3.
도시를 지키는 사람들 2012. 4. 2.
Just snap 비오던 봄날 그저 그런 스냅. 매화마을에 갈 시간은 없으니 도심 속의 매화라도 고마운 마음으로 담아본다. 2012. 3. 31.
Just snap 자전거와 반영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피사체. 자전거 타는 걸 즐기지 않으면서 자전거 찍는 건 좋아함. 오토바이 타는 걸 즐기지 않으면서 오토바이 찍는 건 좋아함. 2012. 3. 30.
자율학습하러 가는 길 저녁 노을 속으로 걸어가다. 그들만의 전쟁터로 향하는 아이들. 2012. 3. 29.
3학년 모의고사 보던 날 2012. 3. 29.
그저 그런 일몰 학교 주차장에서 바라본 일몰. 하늘이 깨끗하니 노을 그라데이션이 정말 아름답구나. 2012. 3. 28.
진고의 별헤는 밤 학교요람에 들어갈 전경 사진이 필요해서 어제 야자 3시간에 걸쳐서 별일주 사진을 찍었다. 처음 두시간은 카메라 세팅을 잘못해 사진을 날려먹었고 의욕이 떨어져 다음에 작업할까 하다가 남은 한시간이라도 찍어보자는 마음을 먹고 다시 작업한 결과물이다. 3시간 동안 별을 돌렸으면 좀더 장엄한 느낌이 났을텐데 건물의 노출 오버를 막기 위해 조리개를 조이니 별 일주 라인이 너무 가늘게 나와 아쉽기만 하다. 2012. 3. 28.
Just snap 태양의 골인~ 2012. 3. 27.
만삭사진 와이프가 임신 한지도 어언 몇개월....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다. 세상에 역사 선생 아들이라고 예정일도 4월 19일 ㅋ 애 이름을 혁명이라고 지어야겠다. 남편이 사진가고 해서 만삭 사진은 그냥 집에서 이래저래 찍었다. 요즘은 사진 패키지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던데 아기 사진이랑 와이프 사진이라도 직접 찍어서 돈을 아껴야겠다. ㅠ_ㅠ 2012. 3. 27.
통영운하야경 통영에 살면서도 한번 찍어본 적이 없는 통영 운하 야경. 시간 난 김에 한번 가본다고 길을 나섰는데 강풍이 아니라 광풍(狂風)이 불어주셔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짓조 삼각대도 켠딜 수 없는 바람이라니 ㅠ_ㅠ 여기가 무슨 천왕봉 정상도 아니고. 삼각대를 낮춰 다리 난간 사이로 렌즈를 들이밀고 찍어보려니 화각이 너무 제한되서 마음에 들지 않고.... 바람이 너무 강해서 인지 그 흔한 배한척 안지나 가더라 ㅠ_ㅠ 결국 몇컷 찍다가 철수 ㅠ_ㅠ 괜히 고생만 죽어라 하고....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겠다. 그나저나 날이 추우니 하늘은 정말 맑더라. 별찍으러 가면 대박일텐데.... 갔다가는 얼어 죽을 것 같아 일단 집으로. 2012. 3. 26.
평화로운 시간들 그저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들.... 끝도 없이 이어지기만을 바라며.... 201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