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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스승의 날도 되고 해서 내일 퇴근하고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을 뵈러가려합니다. 저녁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면서 가슴 속에 있는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네요. 비록 학교 다닐 때는 챙겨드리지 못했지만 이제 마음 편하게 뭔가를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언젠가 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선생이 제일 호강할 때는 선생 제자를 둘 때라구요. 아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같은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제자이니까요. 스승의 날이 되고 보니 또 여기 저기의 언론들에서 촌지다 뭐다 해서 시끄럽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아닌 선생님들은 그런 분 안계셨어요. 제가 너무 맑고 아름다운 세상만 보고 살아온 것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스승의 날.... 진정으로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해봐야 할 것..
포XX릭이라는 사이트에서 카메라 주문한지 한달하고도 6일..... 지금의 내 심정을 너무 잘 반영한 애니메이션...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ㅠ_ㅠ
농식품부 “미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를 ‘강화’로 잘못 해석” 시인 어허허허허 백분토론에서 이거 가지고 계속 싸우더니만 이상길씨? 자기 해석이 맞다고 악쓰면서 우기셨잖아요? 어떻게 일국의 협상단이라는 사람들이 영문 내용을 잘못해석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일이 다 생기지? 우리 외교역사상 전무후무한..... 길이 남을만한 치욕적인 날이다. 이게 졸속 협상이 아니면 대체 뭐라는건지.............................. 영어몰입교육을 외친 이유가 있었네.
(짤방은 익숙한 과방앞이란 이름의 홈페이지 운영 시절의 이미지들....) 갑자기 처음이라는게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근데 그 시작이란게...... 오늘 점심으로 비빔면 끓여먹다가 내가 언제부터 라면을 먹기 시작했을까? 라는 의문이 그러고보니 언제 처음으로 라면을 끓여본거지? 로 바뀌더니 그러고보니 밥은 언제 처음해봤었나? 등등의 감당할 수 없는 질문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 일기를 쓰기 시작한 후의 일이었다면 저런 사소한 질문에도 얼마든지 답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좀 웃기는 생각이긴 하지만 내가 했던 의미없는 일들까지도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싶다......................................... 이거 정신병인가? 어 그래..........................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 글귀가 생각나는 오늘....
속이 터져서................................ 그나저나 진본좌님~ 어제는 왜그리 말이 없으셨나요? 중간에 한말씀하신거 상당히 감동적이었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얘기해주시길 바랬다구요 ㅠ_ㅠ
지금 같은 시대에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 것인가.... 그 고단한 뒷모습들에 눈물이 난다. 참 세상, 자유를 위하여 뛰던 그 모습들이 삶에 지쳐가는 모습에....
여름에는 역시 비빔면~ 라면 중에 제일 맛있는 라면은 다른 사람이 끓여주는 라면~ 밥해먹기 귀찮아서 곤란해하고 있던 차에 형이 만들어다 준 비빔면~ 이렇게 또 한끼를 해결하는구나~ 아아 맛있었어 그나저나 오른 물가를 술값에서 느낀다. 어제 피쉬엔 그릴에서 가볍게 술한잔하고 나왔는데 37000원이더라 ㅠ_ㅠ 둘이서 먹었는데..... 석류 칵테일 한병 밖에 안마셨는데.... 이제 내게 남은 건 깡소주 뿐인걸까?
산업대 앞 브로이하우스에서 효갑이 형과 즐거운 한 때 ㅋㅋㅋㅋ 진성이 형이 찍어준 사진인데 역시 D3의 화질은 대단하다~ 이거 연속촬영한게 대박이었는데 말이야~
(300이 구입을 위해 팔아먹은 명품 피규어 V3군.... 미안해~ 영원히 함께하고 싶었더랬어 ㅠ_ㅠ) 포토블릭에서 주문 했던 D300의 배송 날짜가 계속 지연됨에 따라 나의 우울증도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내 심정.... 아 어쩌란 말이냐 애타는 이 마음을~ 하긴 D300이가 와도 마운트할 만한 렌즈가 없었지 ㅠ_ㅠ 어쨌든 보고싶다 300아~ 오죽하면 꿈에까지 나오느뇨?
재앙은 120기가 외장하드가 뻑난 것 부터 시작되었다. 1년간 작업했던 그녀의 나라 원고(그래봐야 양은 뭐 ㅠ_ㅠ)를 홀라당 날려 먹은 것~ 그러다가 휴대폰을 잊어버렸고, 또 학교 현황판 작업해놨던 USB메모리를 분실했다...... 그리고 4월의 결정판은 역시 교통사고~ 잔인한 4월이라더니 정말 잔인했다. 그래도 이제 몸이 거의 추스려진 것 같으니 힘내야지 ~ 집에 있는 피규어도 하나 둘 처분하고 있다. 정신 좀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정신없이 어지러워져 있는 방도 좀 청소하고 여름이 다가오니 조깅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아아 지난 4월의 악몽을 잊고 행복한 5월을 맞이할 수 있기를....
처음에 선물 받았을 때는 그렇겠거니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로 빠져드는 향기인 것 같다. 무엇보다 향수 모양이 예쁘네 ㅋㅋㅋ 사회 생활하는 남자는 애용하는 향수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더만.... 근데 향수보다 먼저 사람이 좀 되어야하는거 아니야? ㅠ_ㅠ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 약속했던 저 달로~ ㅋㅋㅋ 여수 향일암에서 D80+55-200로 찍었던 달사진~ 이제 80이는 내 곁에 없지만 내 사진 생활은 다음 주 부터 다시 시작~
한 손으로 타자 치는게 좀 고역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합니다. 오늘은 3교시에 국사 시험이 있어 학교에 애써 출근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자니 그것 자체가 민폐인 것 같아서 그냥 병가를 내기로 했습니다. 빨리 회복하는게 여러분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순간이나마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나니까 그저 즐겁게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네요.
어제 삼천포에서 사천 넘어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제 차의 앞부분이 반파되었습니다. 오늘은 병가 내고 병원에 다녀왔구요. 검사해보니 왼팔과 등의 타박상이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온몸이 말이 아니네요. 어머니께서 걱정하실까봐 사고 얘기는 전혀 안하고 있는데 아프니 좀 서럽고 그래요 ㅠ_ㅠ 차몰고 다니면서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올해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몸조심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크게 웃고 잊어버려야겠죠? 기억 속에서 잘 사라질 것 같진 않지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