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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번 여행은 내 관찰력과 감성, 열정의 부족과 함께 인간적인 결함도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다.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先憂後樂 2009. 2. 23.
예정보다 빠른 복귀 비도 오고 일도 생기고 해서 좀 빨리 돌아왔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일상이네요. 2009. 2. 22.
여행갑니다. 24일에 돌아올게요. 저 없는 동안 블로그를 부탁드려요. 2009. 2. 19.
20090217 종업식 그리고.... 1-3반과 함께한 일년간이 끝을 고했다. 그래봐야 여느때랑 별 다를 바 없는 나날이 계속되겠지만.... 2학년 따라 올라가야할텐데 말이야. (솔직히는 몸이 안좋아 담임 없이 딱 1년만 쉬어보고 싶다. ) 그러나 뭐 업무분장이 내 뜻대로 된 적은 전혀 없으니 25일날 학교 가봐야 알겠지. 이종문, 김용진, 하만기, 김동봉, 천주홍, 서태준, 김보경, 김현정, 박춘석, 강수정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시고 새로운 선생님들이 학교에 오시게 되었다. 수학 2명 지구과학 1명의 신규가 학교에 오게 될 것 같은데.... 남자라면 기숙사 사감을 해야할지도.... 나도 첫해부터 사감맡아서 지금까지 하고있다만 시작도 하기 전부터 안스럽다 ㅡ_ㅡ;; 2009년 과연 어떤 학교 생활이 펼쳐질 것인가? 남해제일고 말년 근무인 만큼.. 2009. 2. 18.
스타벅스 진주에 스타벅스가 생겼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터라 저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장사가 끝내주게 잘되더군요. (진주는 좀 그렇습니다. 아웃백도 빕스도 뒤늦게 생겼는데 장사가 잘되요. 사실 전 1995년에 진주에 KFC 생겼을때 야자 빼먹고 갔었습니다. 군대갔다와서 피자헛이랑 맥도날드 생긴 걸 보고 잔치를 벌일 뻔 했었죠. 진주 사람들이 이래요. 아니 나만 이런가?) 그래서 이전에 한번도 관심가져 본 적 없는 스타벅스에 가봤습니다. 뭐 그래봐야 커피 맛은 모르니까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네요. 스타벅스 커피 마시러 다니면 된장녀라 불리던 것도 벌써 한참 전의 얘기가 되어 버렸어요. 별다방이니 콩다방(커피빈)이니 하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아주 먼 추억이군요. 커피숖하니까 군입대 전날(1999.. 2009. 2. 15.
(아시겠지만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합니다. 사진이 깨져서요.) - 내 그대의 길을 꽃으로 채우리 - 2009. 2. 14.
AF-S NIKKOR 24-70mm 1:2.8G ED N 줌링 걸림 문제, 24mm에서의 왜곡 문제, 내구성 문제 등으로 참 말만고 탈많은 니콘의 최고급 표준렌즈. 28-70쓸때는 AF-s 모터의 내구성 문제가 속을 썩히더니.... 제품의 견고함과 신뢰성으로 승부하던 니콘도 이제 정신줄을 놓은걸까?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니 용서ㅡ_ㅡ;;) 취미로 쓰기엔 렌즈가 워낙 고가인지라 돈지랄 같긴 하지만 싸게 데려왔으니... 내 28-70+60마와 이 녀석을 교환해준 동혁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ㅠ_ㅠ 2008년 1월 D80 + 50.8mm + 탐론 17-50 2008년 3월 55-200vr + 탐론 90마 영입 2008년 5월 D300 + Af-s 28-70 + 70-200VR + 시그마 10-20 + 60마 2008년 9월 D700 + af-s 28-70 + 탐론 .. 2009. 2. 14.
남해별곡에서 만난 숙희 1학년 해단식하러 오랜만에 남해별곡을 찾았다. 변함없이 우리를 반기는 이녀석 허숙희. 사람이 많이 그리웠는지 연신 발을 내밀며 달려들려했다. 냄새가 심해서 많이 만져주지는 못했지만 생긴거 하나는 정말 멋진 숙희~ 그나저나 개는 크던 작던 하는짓이 똑같은 듯. 2009. 2. 12.
20090211 - 개학 둘째날 진주 엠비씨네 - 오는길에 들러서 영화나 한편 볼까 했지만 시간이 안맞아 그냥 들어왔다. 아파트 계단 올라오다 찍은 우리동네 야경 - 저 멀리 롯데 인벤스가 보인다. 언제쯤 저런 집에 살아볼까 ㅡ_ㅜ 여러 정황을 종합해보니 진주에 역사과 자리는 3개, 내 내신 등수는 4위로 올해 진주 입성은 불가능한 듯 하다. (9월 중간 내신으로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왠지 기분이 좀 싸~하네. 왠지 모든게 시들시들해지는 기분이다. ㅡ_ㅡ;;;; 빨리 봄이나 왔으면 좋겠다.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생활은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2009. 2. 11.
랍스터 - 뉴욕바다가재 가끔(1년에 한번) 먹는 럭셔리 음식~ 뉴욕바다가재 기준 가격 4만 5천원. 서울에서는 7-8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진주에서는 거의 반값에 먹고 있는거구나. 집게발과 꼬리 부분 살이 쫄깃해서 특히 맛있는 랍스터. 우리학교 수학과는 자주 먹으러 가던데, 사회과는 어찌 안될까요? 2009. 2. 8.
순천만 - 그 유명했던 S라인 사진 왠만큼 찍는다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봤을 순천만 SLR일면에도 심심찮게 올라왔던 S라인 사진. 이 풍경을 파인더에 담기 위해 만만찮은 등산을 각오해야 했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원하던 사진을 얻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추억의 하나. 이날 효갑이형은 800장이 넘는 사진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2009. 2. 7.
니콘 D1x d700으로 찍은 d1xd1x로 찍은 d700 - 주광 하에서는 여전히 멋진 사진을 보여준다.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2001년 발매된 니콘 최초의 DSLR플래그쉽 D1의 업그레이드 모델, 한때 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모두의 꿈이었던 바디. 8년의 세월을 지나 그 1/10도 안되는 가격에 중고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비록 유효화소수가 532만 밖에 안되지만 니콘 캡쳐에서 두배로 화소 뻥튀기가 가능한 희안한 바디. 장노출에서는 핫픽셀이 날뛰고 실내 화벨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지만, LCD화면은 구도 확인용 이외에는 의미를 가지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바디 D1x. 며칠 만져보니 필름 바디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그동안 카메라 바디나 렌즈를 사면서 돈낭비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2009.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