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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그리다. (클릭해서 보세요) 2009. 4. 19.
집착 누군가에게, 무엇인가에 집착하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두렵다. 누군가에게 집착한 순간 그는 나를 떠났고, 무엇인가에 집착한 순간 즐거움은 사라졌다. 2009. 4. 18.
와컴 인튜어스4 8*3 인튜어스3을 2005년도에 구입했으니까 타블렛 주력 기종을 바꾼게 4년만인 것 같다. 환율 때문에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기존에 쓰던 인튜어스2와 인튜어스3을 팔고나니 간신히 자금은 마련됐다. (하나를 사기 위해 다른 것을 되팔아야하는 빈곤한 나날들 ㅠ_ㅠ) 압력 감지 레벨이 기존의 1024에서 2048의 두배로 증가되었다는데 혹해서 구입했는데 확실히 인튜어스2나 3에 비해서는 감도가 좋은 것 같다. 이전의 제품들이 책받침 위에 필기를 하듯 미끄러운 느낌이었다면 인튜어스4에서는 그것보다는 한층 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느낌과 가까워졌다고 할까? (근데 거친 느낌이 너무 강한 것 같기도 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3의 것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되지만 4의 디자인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특히 왼손잡이.. 2009. 4. 16.
그런 저런 하루 오늘은 왠지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다. 학생들의 수업 받는 태도도 마음에 안들고, 교무실에서 쓸데 없는 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대학원 수업도 왠지 시들시들하고,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기만 하다. 모든 걸 그만두고 싶은 하루다. 소모되는 시간들, 소모되는 마음.... 이제 그만두고 싶다 정말.... 2009. 4. 15.
기억이란 사랑보다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2009. 4. 14.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비슷한 컨셉의 사진이었지만 겨울과 봄이라는 계절 차, 카메라 기종의 차이 때문에 느낌은 확연히 틀리다. 아무래도 겨울에 찍은 D700의 사진이 좀더 차갑고 매끄러운 느낌... 2009. 4. 13.
초여름 날씨 - 진주 초여름의 날씨는 나를 설레임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행복했던 시절, 수문재 에어콘 바람 밑에서 숨어 그림을 그리던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저녁이다. 내가 서있는 곳이 모두 바뀌어버린 지금이지만 이 기온과 이 기억만은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 2009. 4. 12.
D2H에서 S3PRO로 s3pro - 니콘 F마운트 23.0mm × 15.5mm 허니컴 SRII CCD, 최대 유효화소 1234만 화소(S화소:617만 화소, R화소:617만 화소), 최대 총화소수1290만 화소(S화소:645만 화소, R화소645만 화소), 2004년 12월 출시 AF : 5점 측거 방식, 콘티뉴어스AF, 싱글AF / MF 지원 배터리 :AA형 니켈수소전지 4개 무게 : 약 835g(배터리, 렌즈, 메모리 비포함 ) - 마그네슘 바디가 아니라 강화플라스틱 바디, 플래그쉽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PictBrige지원(MP-300사용 가능), Exif Print대응, PRINT Image Matching II 대응, 방전기능 악세서리 슈 : 싱크로 접점, D-TTL조광용 접점, 모니터 신호 접점 D2h를 보내고 .. 2009. 4. 11.
벚꽃은 지고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다. 어느새 4월 중순, 계절은 여름을 향하고 있다. 신록이 상그러운 살아있는 계절. 그전에 다이어트부터 ㅡ_ㅡ;;; 2009. 4. 9.
아서클라크 단편전집 아서클라크 단편 전집 신청기간 : 2009.03.30 ~ 04.14 신청수량 : 20개 [음반] All I Ever Wanted [도서] 아서클라크 단편 전집 [음반] 윤도현 8집(공존) 만화가 박무직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서 클라크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많은 SF 단편을 남긴 만화가 박무직의 세계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SF소설계의 거장, 박무직의 만화를 보며 관심이 동해 찾아보던 그 소설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기 그지... ... 2009. 4. 9.
ND400 장노출 - 진주성 ND400끼우고 장노출 놀이~ 후보정 작렬!! 맨날 봐서 잘 몰랐는데 진주성 전경을 멋진 구도로 잡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 2009. 4. 9.
ND400 대낮의 장노출 ND400을 끼우고 대낮에 장노출 샷을 찍어봤다. 확실히 사진을 찍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경상대 농대 앞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으니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지나가더라. ㅎㅎ 봄이 온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벚꽃이 지는 계절...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200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