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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반과 함께한 일년간이 끝을 고했다.

그래봐야 여느때랑 별 다를 바 없는 나날이 계속되겠지만....

2학년 따라 올라가야할텐데 말이야.

(솔직히는 몸이 안좋아 담임 없이 딱 1년만 쉬어보고 싶다. )

그러나 뭐 업무분장이 내 뜻대로 된 적은 전혀 없으니

25일날 학교 가봐야 알겠지.






이종문, 김용진, 하만기, 김동봉, 천주홍, 서태준, 김보경, 김현정, 박춘석, 강수정 선생님이

학교를 떠나시고 새로운 선생님들이 학교에 오시게 되었다.

수학 2명 지구과학 1명의 신규가 학교에 오게 될 것 같은데....

남자라면 기숙사 사감을 해야할지도....

나도 첫해부터 사감맡아서 지금까지 하고있다만 시작도 하기 전부터 안스럽다 ㅡ_ㅡ;;

2009년 과연 어떤 학교 생활이 펼쳐질 것인가?

남해제일고 말년 근무인 만큼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