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88 아다치 미츠루 구름 불타는 여름 모처럼 만난 아다치 미츠루 구름. 여름다운 구름 ㅋㅋㅋ 2014. 7. 31. 암운 오늘도 검은 구름이 춤을 춘다. 2014. 7. 29.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엄마한테 맨날 혼나도 엄마가 제일 좋은 진진이. 제일 잘하는 말은 아빠지만 아빠한테는 짜증만 내는 진진이. 하고 싶은게, 갖고 싶은게 하나씩 늘어나는 진진이. 그중에서도 아빠 카메라 DF가 너무 갖고 싶은 진진이. 2014. 7. 28. 김밥과 사진 모처럼 김밥을 말았다. 한때 깁밥집 아들이었기에 내가 김밥 맛은 좀 낼 줄 안다. (학교 샘들께도 몇번 대접했는데 반응이 참 좋았다. 나중에 은퇴하면 김밥집을 하나 차려야겠다. 와이프 말로는 고봉민 김밥보다 맛있다고 ㅋㅋ) 김밥천국이라든가 고봉민 김밥이라든가 하는 체인점 김밥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화려한 비주얼의 김밥도 맛이 참 없다. 그 김밥들이 왜 맛이 없는지 분석해보니 재료를 화려하게 넣다가 밥과 재료의 비율이 깨져 있어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깁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이다. 밥과 재료의 비율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맛을 좌우한다.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밥이라면 굳이 촛물을 이용해 간을 맞출 필요도 없다. 참기름 조금 넣고 잘 저어주기만 하면 된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화려할 필요.. 2014. 7. 27. 키즈네이션 아이언맨 알려진 바대로 저는 아이언맨 덕후입니다. 마음 같아선 핫토이에서 나오는 아이언맨 시리즈를 콜렉션하고 싶지만 그것들은 하나당 가격이 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지라 ㅠ_ㅠ 차선책으로 모으고 있는것이 서민을 위한 아이언맨 피규어 키즈네이션 아이언맨 시리즈입니다. 모으다 보니 어느새 한개 분대급 병력은 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아 뿌듯하다. 2014. 7. 26. D810 감도64, 픽쳐컨트롤 단조롭게 아직 몇장 안찍어봐서 단정지어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니콘에서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 같군요. 감도 64와 픽쳐컨트롤 단조롭게(FL)은 이 바디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말해줍니다. 이것 참 끝내주네요. 보정이 너무 잘먹습니다. D800E도 보정관용도가 대단했던 바디지만 D810은 그보다 더하네요. 위 사진들은 모두 감도 64에 픽쳐컨트롤 플랫으로 설정하고 찍은 후 약간의 후보정을 거친 것들입니다. 마지막 사진 찍을 때 피부의 계조가 너무 잘 살아서 감동했네요. 정말. 10컷 정도 찍어보고 오버하는 것 같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AF 검출력에서 문제만 없다면 정말 최고의 바디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전자선막기능까지 있으니 저속 셔터에서의 화질도 기대되는군요. 2014. 7. 20. 니콘 화질의 정점 D810 개봉기 2012년 상반기에 출시된 D800은 DSLR시장의 화소경쟁의 정점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1200-1600만화소가 일반적이던, 고화소라 해도 2400정도가 최고였던 시기에 니콘은 그를 훨씬 상회하는 3600만의 초고화소 카메라를 발매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D800은 플래그쉽 D4와 한달의 텀을 두고 발매되었는데 D4보다 더 큰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우패스필터가 있는 D800과 그 기능을 무력화시킨 D800E 두개의 버젼으로 출시되었는데 D800E의 경우 초기 출시가가 400만원대였을 정도로 고가의 카메라였지만 모아레를 감수해가면서까지 초고화질과 선예도를 중시한 카메라라 큰관심을 끌었으며 물량부족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3 년 하반기 소니의 3600만화소 풀프레임 .. 2014. 7. 20.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어느 여름 날 어느 평화로웠던 여름날 창원 나들이 중.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결정적 순간으로 다가오게 되버린 2014. 7. 17. 무겁게 나를 누르는.... 군생활이 편해졌다고 하지만 누구나 가장 힘든건 자기의 군생활이다. 입시가 많이 편해졌다고 하지만 자신의 입시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법이다. 2014. 7. 16.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는 뭐였을까?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는 무엇일까?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는 무엇이 되어갈까? 이 질문들에 답하는 것이 내 사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2014. 7. 15.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어느 하루 니콘 DF로 기변하고 나서 처음 찍어보는 진진이 사진들.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자고 먹고 운다. 그 시절에만 허락된 자유로움. 가장 좋았던 이 시절은 기억에 남지 않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2014. 7. 14. 니콘 DF - Just snap 가끔 완전히 다른 대상으로부터 같은 감정을 느낄 때. 2014. 7. 11. My wife - 내 안의 그대 내 안의 그대 내 아내 그대 2014. 7. 9. 전주한옥마을 스냅 비오는 날 들러본 전주 한옥마을. 카메라를 다 팔아버려 똑딱이 카메라 하나들고 찍어본 스냅들. 와이프, 아들과 함께한 나들이라 사진 찍을 여유는 전혀 없었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참 즐거웠다. 사진을 내려 놓는 법을 알아가는 요즘인 듯. 소소하게 기록이 될만한 것들은 몇개 담아와 이웃들과 나눠본다. 2014. 7. 6. 금요일입니다. 또 한번의 전시를 끝내며 비가 촉촉히 내리는 흐린 금요일입니다. 또한번의 전시가 끝나고 서울에 올라가 작품을 회수해 왔습니다. 개인전보다 더 의미있는 그룹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많이 됐구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스페이스22 관계자 분들과 온빛 다큐멘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어차피 금요일은 댓글도 잘 안달리고 해서 닫아둘게요 ㅋ 2014. 7. 4.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요즘 아이들은 먼지 때문에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인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 집에서는 그런 이유로 진진이의 속눈썹이 긴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2014. 7. 2.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