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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학교 급식을 먹다보면 1식 3찬이라는 것에 대해 대단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ㅠ_ㅠ 실제로 집에서 밥먹을 때 세가지 이상의 반찬을 차려놓고 먹지 않기 때문에 ㅡ_ㅡ;;;;(아, 이 극빈자층의 라이프여) 근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잘 해줘도 불만이 생기는게 학교 급식이다. 녀석들.... 급식 맛없다고 하면서 또 급식 먹을 때 되면 1초라도 빨리 먹을거라고 뛰어가는 그건 또 무슨 씨츄에이션? 이러나 저러나 니네들은 급식의 노예인 것이야~ㅋ 밥 먹을 때의 그 해맑은 모습이라니.... 집에서 밥 먹을 때는 집밥이 맛이 없다고 투정부리고, 학교 급식을 먹을 때는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 그러고.... 이러나 저러나 군대에 가보면 모든 것이 해결될 듯 ㅋ 모든 식사의 완결판은 군대 짬밥.... 아마 그걸 먹고 .. 2011. 4. 2.
박제된 꿈을 파는 곳 언제가봐도 내가 속한 세상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곳, 욕망과 꿈이 뒤엉켜 박제되어 있는 곳. 2011. 4. 1.
오야꼬동 경대앞 돈호야에 가서 먹은 오야꼬동 부모가 되는 닭이랑 자식이 되는 계란이 같이 들어간다고 오야꼬동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ㅋ 원래는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었는데 감기에는 밥이 최고라며 메뉴를 급선회해서 먹은.... 뭐 나름 괜찮은 맛이었음. 2011. 3. 31.
삼천포 대교 작년 10월에 달려갔던 삼천포 대교 일반적인 포인트와는 완전 반대 방향에서 역동적인 라인을 살린 구도. 촌식이가 처음 올린 사진을 보고 완전히 삘 받아서 달려갔지만 의도했던 것 만큼 사진이 안나와서 좌절했던 곳. 여기 사진은 크롭바디에 삼식이가 진리일 거라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 2011. 3. 31.
천왕봉을 바라보다 2011년 신묘년 새해 첫날 진양호 전망대에서 천왕봉을 바라보았다. 푸른 하늘 아래 토끼털처럼 하얀 천왕봉의 설경이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이 사진을 올려야지 마음만 먹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4월이 다 되어가고 있네. 곧 천왕봉에서 진양호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2011. 3. 29.
이상적인 사진을 꿈꾸며 내게 좀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눈이 허락되기를 바래본다. 나 혼자만의 시각이 아닌 타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진을 그들 속에서 찍을 수 있기를 바란다. 2011. 3. 29.
분수, 빛, 한진로즈힐 2011. 3. 27.
나폴리의 카페베네에서 오후의 여유로운 빛 속에서.... 찍어준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에 소질이 좀 있네요~ 2011. 3. 27.
통영 야솟골 다랑논 작년 봄에 달려갔었던 통영 미륵산에서 본 야솟골 다랑논의 모습. 그때는 시정이 별로 안좋아 사진이 그리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오랜만에 꺼내보니 또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올해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날 반겨주겠지? 2011. 3. 25.
뚱샘 날다 작년 미륵산 출사에서 뚱샘 상진이형. 요즘에 일에다 청춘사업까지 겹쳐 바쁘신듯~ 아무리 바빠도 우리 함께 했던 지난 날은 잊지 맙시다^^ 2011. 3. 25.
숲, 녹음, 빛 2011. 3. 25.
Lord of Byston Well 201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