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2771 필름 홀릭 요즘은 필름 사진에 빠져서 D700은 찬밥 신세다. 게다가 다른 렌즈들은 다 재워둔채 50mm만 사용하고 있다. 처음 주문해본 일포드 흑백필름과 포지티브 필름인 프로비아 100F~ 일포드는 FM2에, 프로비아는 F100에 걸어봐야겠다. FM2 두번째 롤에는 첫 롤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다. 촛점 나간 것도 3장밖에 안되고 ㅡ_ㅡ;; FM2로 찍은 사진 필름 스캔, CANON LIDE 600F 2008. 12. 17. 첫 현상 대충 테스트 샷으로 되는대로 찍었더니 건진 사진이 별로 없다. 노출은 대충 맞는 것 같은데 핀이 나간 사진이 꽤 되네. 시력이 안좋으니 스플릿 스크린으로 초점 잡는 것도 쉽지는 않은 듯. 익숙해지면 괜찮을거라 혼자 토닥이고 있다. ㅡ_ㅡ;;;;; (필름 스캔이 아니라 그냥 사진 인화물 스캔이라 화질이 좀더 나쁘다.) 2008. 12. 8. 첫롤 FM2로 이틀만에 첫롤을 다 찍었다. 내일 현상 맡기러 가야겠다. 과연 몇장이나 건질런지 ㅡ_ㅡ;;;; FM2의 오작동 여부도 테스트 해야할 중요한 첫인화.... 두근 두근 하는구나~ 아래는 보너스 컷~ 2008. 12. 7. 득템 FM2 상태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FM2 + MF50.4를 우연히 손에 넣다 ㅋㅋ 이제 나도 아날로그의 감성 속으로 고고씽~ 리얼라 100 필름 주문도 완료~ 2008. 12. 5. 20081130 삼청동 소경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그곳. 우리도 카메라 하나씩 메고 정처없이..... 2008. 12. 2. 응봉산 야경 이미 많은 사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었던 그곳. 겨울 잠바 안입고 갔으면 얼어 죽을 뻔 했을 거야 아마 ㅠ_ㅠ 2008. 12. 1. 나의 니콘 렌즈군 AF 20mm F2.8D AF 35mm F2D ZF PlANNAR 50mm F1.4 AF 60mm 2.8D MACRO AF 85mm F1.4D AF 80-200mm F2.8D 그리고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촬영하느라 수고해준 탐론 17-35mm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듯한 축제 사진은 내일 업로드 예정 ㅋㅋ 2008. 11. 27. 아침풍경 차타고 오는데 하늘이 예뻐서~ 근데 주차하고 나서 후다닥 찍으러 가니 처음의 그 멋진 구름은 사라지고 없더라ㅠ_ㅠ 2008. 11. 19. ZF PLANAR 50mm F1.4 렌즈를 새로 영입하면 하는 통과의례, 제일고 중앙현관 거울에서 셀프샷 찍기 첫해 부임해서 1년간을 살았던 생활관, 그때 졸업시킨 애들이 벌써 전역을 하더라. 식당 앞 화분의 들국화, 미미하게나마 회오리 보케가 나타난다. 어제 수능 감독한 선생님들과 같이 가서 먹은 류산슬~ 김상재 부장님 손이 찬조출연 퇴근하는길에 찍은 거미, 맨날 저러고 매달려 있다. ㅡ_ㅡ;;;; 칼짜이스 플라나로 찍은 사진들, 회오리 보케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선예도가 정말 남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매뉴얼 포커스라 좀 힘들긴 하지만(움직이는 피사체는 도저히.... 도촬이 무척 힘들다 ㅠ_ㅠ) 화질과 짜이스만의 독특한 느낌만으로도 그 불편함을 감수할 값어치는 충분한 듯, AF-S 28-70과 70-200VR, 시그마 10-20을 방출.. 2008. 11. 14. 20081101청계천 2008년 11월 1일 청계천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 형과 함께.... 이제 모두 자리를 잡았으니 자주 자주 모일 수 있길 바라며~ 2008. 11. 8. af 85mm F1.4D Nikkor af 85mm F1.4D 그간 써본 렌즈 중에 사진 만족도 최고, 초점 나가는 확률도 최고ㅠ_ㅠ 전핀끼가 있는 것 같아 핀 미세조정을 하려해도 정신차리고 찍으면 원거리 근거리 모두 칼핀이라 종잡기가 힘들다..... 어렵사리 구한 테루 공제후드 Ver.2와 함께.... 그나저나 돈도 없는데 핸드폰 바꿔야하나.(공짜폰의 한계? 사실 그동안 썼던 폰중에 제일 열악하다.) 전화했다는데 안온 전화가 왜이리 많은거야. 아놔.... 부재중 전화 표시라도 되어 있어야할 거 아니냐. 화내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 나도 짜증이 난다. 2008. 10. 26. 2008년 여름 어느날 인사동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쌈지길.... 카메라 가방에 옷가방까지... 짐이 많고 더워서 힘들었던 하루. 덧 - 펜탁스 클럽 갔다왔는데 댓글들이 좀 의아해서... 왜 그리 단정적으로 말하는지 위의 사진들은 비네팅 효과 외에 후보정 하지 않았음.... 후보정의 힘이 무섭기는 하지만 일반 바디 설정으로 이런 사진 절대로 나올 수 없다는 사람은 대체 뭔지.....(인터넷에는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세상일 다겪어 보신 분들이라...) 후보정에 대한 거부감 전혀 없고 후보정 신봉자이기도 하지만 괜히 남의 사진 가지고 후보정의 힘이라고 단정 짓는거 보니 기분이 좀 그래서.................. 첫번째 사진은 화밸 조정으로 찍은거고 나머지는 오토화밸에 펜탁스 클럽에 글남겼다가는 괜한 논쟁 발생할까봐 내 홈페.. 2008. 10. 5. 격돌 난생처음 소싸움이라는 걸 구경하다. 사진 찍다가 소에 치여 죽는 줄 알았다. ㅡ_ㅡ;;;; 2008. 10. 4. 매그넘 코리아 사진집 지난번에 서울에서 열린 매그넘 사진전에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매그넘 코리아 사진집을 선물로 받았다. 사진전에 못간 아쉬움을 이렇게 나마 달래야겠다. 2008. 10. 3. af 85mm f1.4 테스트 둘다 무보정 크롭. 색감이 투명한 것이 정말 좋네. 이것이 사람들이 85.4를 갈구하는 이유랄까. 최고다. 정말.... 나는 그저 무심하게 세상 돌아가는 일을 구경했을 뿐이다. 그가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그의 것이다. 나는 그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2008. 10. 3. 85.4 핀테스트 아리송하구나. 약간 전핀인것 같기도 하고.... 핀테스트 제대로 하려니 전핀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그냥 저냥 넘어가려고 하고 있네. 모델을 잡아놓고 테스트를 해봐야 진가를 알겠는데 요즘은 영..... 렌즈 자체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말이야. 2008. 10. 2.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