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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2765

ND400 대낮의 장노출 ND400을 끼우고 대낮에 장노출 샷을 찍어봤다. 확실히 사진을 찍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경상대 농대 앞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으니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지나가더라. ㅎㅎ 봄이 온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벚꽃이 지는 계절...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2009. 4. 8.
D3 + AF 80-200NEW + 테루후드, 안녕 D2H 내가 가진 장비 조합 중 가장 거대한.... 행사 사진 아니면 절대로 만날일 없는 녀석들의 모임. 심심해서 이렇게 마운트해놓고 핀놀이 하다보니 나의 디쓰리는 참 카와이 하다능 하악하악.....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찍어봤다. D1은 ISO를 높히고는 쓰지 않는 편인데 오늘 400까지 올려보니 노이즈는 그닥 눈에 안띄는 것 같다. (오히려 D2H의 ISO200사진이 노이즈 더 많은 듯...) 최고의 플래그쉽 D3을 가지고도 D1이나 D2H 출사가 더 많았던 것은.... 바디가 너무 뛰어나서 막찍어도 그림이 나온다는 부작용 때문.... (아래 사진의 D2H는 곽재훈군의 것....) 머지 않아 그대와 헤어지게 될거요~ 슬프겠지만 그립겠지만 부디 노여워 마오. 가난한 마음이야 위안을 바라지만 우리 인연.. 2009. 4. 5.
유채꽃 만발한 삼천포 대교 (클릭해서 보세요. 사진이 깨집니다.)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몇컷 찍고 왔다. D3을 가져갔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오늘의 사진기는 D1X~ D2H보다 더한 LCD는 하루 종일 나를 괴롭혔다. ㅠ_ㅠ 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 얼굴이 안나오니 사진이 산다능.... 2009. 4. 4.
다초지의 봄.... 그리고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인다............. 봄이라서 꽃으로 도배~ 다초지에는 유채와 벚꽃이 흐드러지고 있지만 아직 튤립들은 다 피질 않았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애써 가봤는데 신발만 버리고.... 오랜만에 엔진 오일갈러 갔더니 벨트류 전부 갈고, 미션오일까지 교체해야 하겠다는 정비소 아저씨 그렇게 하세요라는 한마디에 23만원이 훌쩍.... 타이어 교체비다 뭐다 해서 차 밑에 몇십만원이 쳐박히는건지. 지니 1호가 점점 돈먹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ㅜ_ㅜ 2009. 4. 2.
눈에 보이는 만큼만 찍을 수 있게되기를.... 그림이나 사진이나 언제나 정점에 오르지는 못하는 안타까움. 그저 눈에 보이는 만큼만, 그 느낌 그대로만 찍을 수 있게 되기를... 2009. 3. 30.
D2h - 노을, 얼치기 냉면 소문대로 노이즈는 작렬하지만 색감하나는 끝내주게 나오는구나. 겨우 내가 바라던 석양의 색감을 찾았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얼치기 냉면 2004년에 진균이 형이 처음 데리고 갔을 때는 호탄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확장 이전해서 경상대 정문 부근에 위치. 예전에는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유명세를 타니 맛이 예전만 못하다. 사천 재건 냉면도 그렇고, 진주냉면도 그렇고 규모가 커지면 아무래도 별 수 없나보다. 그래도 처음 먹는 사람은 괜찮은 맛이니 한번 가보는것도.... 2009. 3. 28.
D2h 연사 실험 - 움짤 모델은 남해제일고 하상훈군~ 오랜만에 GIF 만들다..... 아 귀찮아........ 근데 D2H로 연사는 별로 안쓰더라. 그냥 정물 사진만 찍을 뿐............ 2009. 3. 27.
삼천포 대교 (클릭해서 보세요. 사진이 깨집니다.) 모두들 찍어서 나도 한번 찍어봤던 식상한 구도의 사진 그래도 군더더기 없이 참 깔끔하게 나왔다. 2009. 3. 26.
D2H 테스트 샷 2003년에 나온 카메라인지아 아무래도 해상력이 지금 카메라보다는 많이 떨어진다. 작품 사진용으로는 좀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상 스냅용으로는 합격점. 뭐 일단은 콜렉션용이었으니.... 2009. 3. 20.
2009년 2월 출사 여행 사진 더 늦으면 안올릴 것 같아서 몇몇 사진들 만이라도 공개해본다. D700과 함께한 마지막 나날들.... 이제는 다른 사람의 눈이 되어주고 있을 칠백이에게 경의를 표함 ㅡ_ㅡ;;; (가로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사진이 깨집니다.) 울산공단 야경 비오는 날 D700과 24-70의 방진 방적 성능을 확실히 테스트 그 섬에 가고 싶다~ 강양만에서.... 일출은 구름에 가려 보지 못함. 간절곶의 파도~ 달맞이 공원에서 바라본 부산~ 라틴 아메리카 쪽의 고산도시가 생각나는.... 그 유명한 누리마루 마천루 야경 -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물도 부족해서 성공한 사진이 거의 없다. 제2의 강호순으로 몰려가며 찍은 광안대교의 야경. 안타깝게도 고생한 거에 비해서는 건진 사진이 별로... 수영만 요트 경기장 - 왠지 우리나.. 2009. 3. 8.
결국은 플래그쉽 - D3 중고에 내수긴 하지만 어쨌든 D700을 보내고 D3로 왔다. 같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지만 아직 적응이 안되서인지 D700만큼 사용을 못하겠다. 하지만 플래그쉽 바디가 왜 플래그쉽인지는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중급기 사양의 D700과는 전혀 다른 느낌. 내일 날씨가 좋으면 테스트를 제대로 한번 해봐야 겠다. 2009. 2. 28.
(아시겠지만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셔야 합니다. 사진이 깨져서요.) - 내 그대의 길을 꽃으로 채우리 - 2009. 2. 14.
AF-S NIKKOR 24-70mm 1:2.8G ED N 줌링 걸림 문제, 24mm에서의 왜곡 문제, 내구성 문제 등으로 참 말만고 탈많은 니콘의 최고급 표준렌즈. 28-70쓸때는 AF-s 모터의 내구성 문제가 속을 썩히더니.... 제품의 견고함과 신뢰성으로 승부하던 니콘도 이제 정신줄을 놓은걸까? (그래도 결과물이 좋으니 용서ㅡ_ㅡ;;) 취미로 쓰기엔 렌즈가 워낙 고가인지라 돈지랄 같긴 하지만 싸게 데려왔으니... 내 28-70+60마와 이 녀석을 교환해준 동혁군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ㅠ_ㅠ 2008년 1월 D80 + 50.8mm + 탐론 17-50 2008년 3월 55-200vr + 탐론 90마 영입 2008년 5월 D300 + Af-s 28-70 + 70-200VR + 시그마 10-20 + 60마 2008년 9월 D700 + af-s 28-70 + 탐론 .. 2009. 2. 14.
순천만 - 그 유명했던 S라인 사진 왠만큼 찍는다는 사람들은 한번쯤 가봤을 순천만 SLR일면에도 심심찮게 올라왔던 S라인 사진. 이 풍경을 파인더에 담기 위해 만만찮은 등산을 각오해야 했다.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원하던 사진을 얻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추억의 하나. 이날 효갑이형은 800장이 넘는 사진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2009. 2. 7.
니콘 D1x d700으로 찍은 d1xd1x로 찍은 d700 - 주광 하에서는 여전히 멋진 사진을 보여준다.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는..... 2001년 발매된 니콘 최초의 DSLR플래그쉽 D1의 업그레이드 모델, 한때 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모두의 꿈이었던 바디. 8년의 세월을 지나 그 1/10도 안되는 가격에 중고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비록 유효화소수가 532만 밖에 안되지만 니콘 캡쳐에서 두배로 화소 뻥튀기가 가능한 희안한 바디. 장노출에서는 핫픽셀이 날뛰고 실내 화벨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지만, LCD화면은 구도 확인용 이외에는 의미를 가지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바디 D1x. 며칠 만져보니 필름 바디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그동안 카메라 바디나 렌즈를 사면서 돈낭비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2009. 2. 5.
묵혀놓았던 사진들 남해제일고 교문에서 바라본 학교앞 풍경 삼천포에서 사천 넘어가는 길에서 본 빛내림남해제일고 운동장에서의 아침 맞이, 기숙사 근무한 날은 매일 보는 광경제일고에서 바라본 파란하늘애들데리고 간 홍현마을의 수련원에서 찍은 사진반성수목원에서 찍은 녹음. 제일고 앞 논에서 찍은 벼.4년간 근무했던 남해제일고.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지? 사진 찍을때 감도 설정 실수를 자주 한다. 실내 촬영하다가 감도를 그대로 둔 채로 주광하의 풍경을 찍는다거나 하는.... 멋진 장면을 실컷 담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리뷰하다 감도 1000에 두고 찍은 걸 발견하면.... 정말 눈물나게 짜증난다..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