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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2776

Nikkor Af 55mm F2.8 Macro 누구는 전설이라 부르기도 한다하고, 초기 출시 당시에는 광학적 경이라고 불리기도 했단다. 명기라고 소문난 MF 55mm의 광학적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AF추가, 1:1접사로 배율 확대를 이뤄냈기에 그런 별명을 가지게 되지 않았나 싶다. 렌즈의 모양 자체는 구형 AF 50.8과 상당히 유사하다. 초기 AF렌즈 특유의 투박함, 그리고 가벼워보이는 플라스틱 소재, 길게 나오는 코는 렌즈의 모양은 포기하라고 말하는 듯 하다. 작년까지 잘 사용했던 구형 60마와 비교하자면 역시 AF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모양도 그쪽이 예쁘고. (구형 60마가 원거리 사진에서 디테일이 무너지는 것에 비해 55mm는 원경도 쨍하게 담아낸다고 한다. 아직 풍경을 안찍어봐서 잘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가격대(중고가 20만원대)에.. 2009. 5. 24.
Nikkor Ai 45mm F2.8P FM3A와 함께 발매됐던 니콘의 팬케익 렌즈. 은색과 검은색 두개 버젼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은색이다. 요즘엔 신품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그나마 중고도 잘 보이지 않는 편이라 나름 레어 아이템이다. MF렌즈이지만 CPU를 내장하고 있어 D40등의 엔트리 바디에서도 노출값이 뜬다는 특장점이 있다. (울트론 40mm와 함께 D40에 많이 쓰이고 있다는 소문이~) 단렌즈 치고는 조리개 값이 불만족스러운 편이지만 그 휴대성에서 모든 것이 다 커버된다. FF바디에서는 아주 유용한 표준 화각대라서 D3의 렌즈캡으로 자주 이용하는 편. 일상 스냅용으로는 이만한 렌즈가 없는 것 같다. 은색 필터와 돔형 후드인 HN-35는 잃어버리면 어떻게 구할 수가 없는바.... 내 것도 필터와 후드 상태가 .. 2009. 5. 21.
담양 소쇄원 몇년만에 다녀온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담양은 갈 때마다 날씨가................. 오늘도 결국 흐린 날씨와 부족한 수량으로 소쇄원의 멋진 모습을 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ㅠ_ㅠ 2009. 5. 17.
니콘의 초록 + 비온날 풍경 비온 날은 색감이 참 차분하게 나와서 좋다. D1X의 발색이 참 좋다는 걸 느낀 하루. S3PRO의 녹색에 전혀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역시 세상에 안좋은 카메라는 없는 듯. 나온지 6년이 넘은 카메라도 이렇게 좋은 이미지를 뽑아내는데.... 2009. 5. 12.
맑은 초여름(혹은 늦봄)의 경상대학교 소경 대학교 4학년 때부터 느꼈던 바인데 모교인 경상대학교의 풍경은 상당히 아름답다. 초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설경도.... 작년 가을에 찍었던 경상대학교 교양관 앞의 단풍 사진은 보너스 ♨ 2009. 5. 10.
실안 해안도로 낙조 Seaman`s club 실제로가서 차마신 적은 몇번되지도 않지만 사진은 참 많이 찍었던 바다 위 카페.... 실안 해안도로는 정말 많이 달렸지만 마음에 드는 낙조는 그다지 만나본 적이 없다. 올해가 가기 전에 괜찮은 사진을 건져야 할텐데.... (클릭해서 보세요) 같은 곳 다른 느낌... 지난 설날 연휴에 효갑이 형이랑 찍었던 사진.... 날이 추워서 죽을 뻔 했는데 건진 사진은 달랑 이거 하나..................... 2009. 5. 7.
이틀간의 서울 여행 반포대교 분수쇼~ 하늘공원~ 푸른하늘과 싱그로운 초목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 응???? ) 순전히 곽군을 위한 사진... 방화대교의 일몰.... 참 안타까웠던 날씨... 삼각대와 릴리즈가 없어서 아쉽기 그지 없었던 하루....(클릭해서 보세요) 명동성당, 마침 한근 수업에서 나왔는데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애들한테 사진보여줘야지~ 카테드랄이라는 명칭이 딱맞는 곳. 내 것은 아니지만 DP1으로 찍어본 사진(Dp1 급 뽐뿌....) 형 사제서품식 때 갔던 곳인데 오늘 보니 느낌이 완전 새롭다.(클릭해서 보세요.)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 - 참 맘에 드는 사진이다. 다시 찾은 청계천, 모씨 욕하면서 가는 곳.... ND400 장노출~ D3센서 청소하러 간 초원카메라에서 즉구한 곽군의 신품 35.8~ 명동 픽스딕스에서 구.. 2009. 5. 3.
바람을 그리다. (클릭해서 보세요) 2009. 4. 19.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비슷한 컨셉의 사진이었지만 겨울과 봄이라는 계절 차, 카메라 기종의 차이 때문에 느낌은 확연히 틀리다. 아무래도 겨울에 찍은 D700의 사진이 좀더 차갑고 매끄러운 느낌... 2009. 4. 13.
D2H에서 S3PRO로 s3pro - 니콘 F마운트 23.0mm × 15.5mm 허니컴 SRII CCD, 최대 유효화소 1234만 화소(S화소:617만 화소, R화소:617만 화소), 최대 총화소수1290만 화소(S화소:645만 화소, R화소645만 화소), 2004년 12월 출시 AF : 5점 측거 방식, 콘티뉴어스AF, 싱글AF / MF 지원 배터리 :AA형 니켈수소전지 4개 무게 : 약 835g(배터리, 렌즈, 메모리 비포함 ) - 마그네슘 바디가 아니라 강화플라스틱 바디, 플래그쉽에 비해 상당히 가볍다. PictBrige지원(MP-300사용 가능), Exif Print대응, PRINT Image Matching II 대응, 방전기능 악세서리 슈 : 싱크로 접점, D-TTL조광용 접점, 모니터 신호 접점 D2h를 보내고 .. 2009. 4. 11.
ND400 장노출 - 진주성 ND400끼우고 장노출 놀이~ 후보정 작렬!! 맨날 봐서 잘 몰랐는데 진주성 전경을 멋진 구도로 잡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 2009. 4. 9.
ND400 대낮의 장노출 ND400을 끼우고 대낮에 장노출 샷을 찍어봤다. 확실히 사진을 찍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경상대 농대 앞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찍으니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지나가더라. ㅎㅎ 봄이 온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벚꽃이 지는 계절...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2009. 4. 8.
D3 + AF 80-200NEW + 테루후드, 안녕 D2H 내가 가진 장비 조합 중 가장 거대한.... 행사 사진 아니면 절대로 만날일 없는 녀석들의 모임. 심심해서 이렇게 마운트해놓고 핀놀이 하다보니 나의 디쓰리는 참 카와이 하다능 하악하악.....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찍어봤다. D1은 ISO를 높히고는 쓰지 않는 편인데 오늘 400까지 올려보니 노이즈는 그닥 눈에 안띄는 것 같다. (오히려 D2H의 ISO200사진이 노이즈 더 많은 듯...) 최고의 플래그쉽 D3을 가지고도 D1이나 D2H 출사가 더 많았던 것은.... 바디가 너무 뛰어나서 막찍어도 그림이 나온다는 부작용 때문.... (아래 사진의 D2H는 곽재훈군의 것....) 머지 않아 그대와 헤어지게 될거요~ 슬프겠지만 그립겠지만 부디 노여워 마오. 가난한 마음이야 위안을 바라지만 우리 인연.. 2009. 4. 5.
유채꽃 만발한 삼천포 대교 (클릭해서 보세요. 사진이 깨집니다.)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몇컷 찍고 왔다. D3을 가져갔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오늘의 사진기는 D1X~ D2H보다 더한 LCD는 하루 종일 나를 괴롭혔다. ㅠ_ㅠ 봄은 사진 찍기 좋은 계절.... 얼굴이 안나오니 사진이 산다능.... 2009. 4. 4.
다초지의 봄.... 그리고 통장 잔고는 바닥을 보인다............. 봄이라서 꽃으로 도배~ 다초지에는 유채와 벚꽃이 흐드러지고 있지만 아직 튤립들은 다 피질 않았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애써 가봤는데 신발만 버리고.... 오랜만에 엔진 오일갈러 갔더니 벨트류 전부 갈고, 미션오일까지 교체해야 하겠다는 정비소 아저씨 그렇게 하세요라는 한마디에 23만원이 훌쩍.... 타이어 교체비다 뭐다 해서 차 밑에 몇십만원이 쳐박히는건지. 지니 1호가 점점 돈먹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ㅜ_ㅜ 2009. 4. 2.
눈에 보이는 만큼만 찍을 수 있게되기를.... 그림이나 사진이나 언제나 정점에 오르지는 못하는 안타까움. 그저 눈에 보이는 만큼만, 그 느낌 그대로만 찍을 수 있게 되기를... 2009.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