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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2765

자전거가 있는 풍경5 야자 감독 직전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학교에 근무하는 또다른 매력 중의 하나.... 어디를 가도 찍을거리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코인러버 ㅋ 언제나 그렇듯 A컷은 아니지만 빛망울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조금 맘에 들고 있다^^ 2010. 5. 13.
이현동 웰가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 입구까지는 자주 갔었는데 들어가 본 적은 없다. 진주시에서 그나마 이름 값 있는 아파트라 나름 부의 상징(?)이기도 한 ㅋㅋㅋ 그냥 오랜만에 이현동까지 간김에 몇장 담아와 봤다. 2010. 5. 9.
2010 부산국제 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모터쇼는 처음 가봤거든요.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자동차와 여자, 그리고 카메라까지 맘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들 차는 안찍고 모델만 찍어서 안습이었지만. (뭐 저도 다를 건 없었어요. 200mm 화각으로는 모델 빼고는 안들어오더라구요 ㅡ_ㅡ;;;;) 자부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대포 렌즈를 들고 다니시는 몇분들을 보며 나도 다른 사람 눈에 저렇게 비춰질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어 씁쓸했습니다 ㅜ_ㅜ 뭐 어쨌든 모델들도 비싼 렌즈만 바라봐 주는 더러운 세상이니까요 ㅋ 욕망으로 가득찬 부산 벡스코 현장.... 한번은 호기심으로 가봤지만 두번은 안갈 것 같아요 ㅋ 차에도 여자에도 별 관심은 없는지라.. 2010. 5. 6.
보성 대한다원 날씨도 그리 좋지 못했고 오후 늦게 도착한 터라 녹차잎의 푸르름도 덜했던 그곳.... 아무리 찍어도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PC-e 45mm 렌즈로 미니어쳐 느낌의 샷을 시도했다. 2010. 5. 1.
보성 녹차밭의 연인 2010. 4. 26.
아침이슬.... 그러고보니 접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구나~ 올해는 멋진 작품을 좀 건져야할텐데.... 오랜만에 꺼내든 15ms-1으로 찍어본 아침이슬 접사. 슬슬 시동걸 준비중~ 기다려라 곤충 친구들 ㅋ 2010. 4. 22.
민들레 홀씨되어 봄날 찍어보는 감성샷.... 장소는 진고 임시교사 화단(정확히는 1학년 6반 교실 앞) 사서교사 재덕이의 도움을 받아 홀씨가 날리는 장면을 찍으려 했으나 그의 입바람은 너무 강하거나 약해서 사진을 건지진 못했다 ㅡ_ㅡ;;;; 어쨌든 이것은 봄날의 감성샷.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2010. 4. 21.
쾌활한 유채꽃밭 사진 한장 한장을 좀 신중하게 찍어야 할텐 아직도 그냥 되는대로 셔터를 누르고 몇장 중에 한장이 걸리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 버리는 사진의 수를 좀 줄여야 사진 경력이 부끄럽지 않을텐데..... 이 사진도 핀이 살짝 나간 것이 아쉽기 그지 없다.... 삭제하긴 아까워서 블로그에나마 포스팅해봄.... 2010. 4. 18.
봄소풍 오늘은 진주고등학교 봄 소풍날.. 대낮에 진주성과 진양호를 걸어본 역사적인 날.... 진양호 가는 벚꽃길에는 아직 봄의 향기가 남아 있는 듯. 마지막 벚꽃이라 생각하고 셔터를 눌러본다. 두고 두고 생각날 2010년의 봄... 2010. 4. 16.
벚꽃 흐드러지다 아마 어제가 꽃놀이의 절정이었지 싶네요. 오늘은 비가 촉촉히 내린다니까 꽃잎도 따라 내리겠지요? 어느해보다 힘들었던 봄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꽃은 어느해보다 많이 찍어 올렸습니다 ㅋ 내년엔 꽃놀이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진해 여좌천을 거닐 수 있기를 ㅋㅋ 2010. 4. 12.
Carl Zeiss - Distagon 25mm F2.8 가난하게 살다보니 AF 되는 렌즈가 없다 ㅠ_ㅠ 아 이 서러운 수동렌즈 인생.... 누가 AF되는 렌즈 좀 사주세요. 칼짜이스의 렌즈는 플라나들만 접해봤는데 새로만난 디스타곤 25mm는 또 다른 세계였다. 초점거리가 너무 짧아서 접사에 써도 될듯 ㅡ_ㅡ 날씨 좋은 날 들고나가서 실험을 한번 해봐야할 것 같다. 그나저나 애써 손땠던 칼짜이스에 다시 발을 들이다니 이거 잘못하면 파산신을 영접할지도..... 짜이스 렌즈군 중 극강의 해상력을 자랑한다는 100mm F2.0 makro가 무진장 보고 싶어 지는구나 ㅠ_ㅠ 2010. 4. 10.
[자전거가 있는 풍경-02]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분주하기만 하다. D3 + PC-e 45mm - 노파인더 샷 2010. 4. 10.
봄날은 간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이지만 이미 벚꽃은 만개한 상태. 꽃잎에 홀리고 꽃향기에 취해 정신 못차리다보면 어느새 여름의 시작과 함께 걷고 있을테지. 그렇게 계절은 변해가고 우리들의 시간도 함께 흘러간다. 2010. 4. 9.
[자전거가 있는 풍경 - 01] 저녁 노을 속으로 달리는 자전거 진주고등학교로 학교를 옮기면서 계획한 연작시리즈 1. 자전거- 점심시간에도, 저녁 때도 자전거만 주구장창 찍고 있다. 차몰고 지나가던 박수호 선생님이 쯧쯧 하시더라는.... ㅠ_ㅠ 2010. 4. 7.
My way 그 쓸쓸한 뒷모습에서 인생을 다시 생각하다..... 2010. 4. 4.
조명 아래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아아.... 놀라운 조명빨... 고깃집 조명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 사진은 분명 새빨간 거짓말~ 201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