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2765 고창 선운사 꽃무릇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송창식의 선운사라는 노래에서는 동백꽃을 노래하지만 사실 선운사의 참맛은 꽃무릇이 피는 이무렵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기후탓인지 개화가 늦어서 드문드문 핀 꽃무릇 밖에는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일년만에 만난 녀석들은 여전이 아름다웠답니다. 19일 이후에 선운사에 가면 절정에 이른 꽃무릇을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덧 -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알고 계신데 그것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석산(Lycoris radiata)이라고 하더군요~ 2010. 9. 13. 지리산 능선 시간도 안되고 체력도 안되어 언제나 마음으로만 바라보는 곳. 예전처럼 지리산에 갈 수 있는 날이 다시 오면 좋겠다. 먼 진주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2010. 9. 13. 빅토리아 연꽃 제대로된 모양은 보지 못하고 몇컷 살짝 찍고 도망치듯 나왔다. 한자리에서 1500컷이나 찍었다는 진사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하랴. 자리 싸움 하다가 아무래도 큰일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라 ㅎㄷㄷ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진사들은 번잡한 세상 속에 사시는 지라... 사진으로 봐왔던 빅토리아 연꽃보다 영 볼품은 없지만 그냥 인증샷.... 2010. 9. 11. 제너 - 태선이형 요즘 부쩍 흑백 인물 사진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것도 얼굴만 클로즈업 한 사진에.... 많은 것을 말해주는 눈빛을 담고 싶다. 요즘 연애한다고 바쁜 태선이형. 내년 1월에 꼭 결혼하길 바라며.... 2010. 9. 6. 찬란한 진주 이만큼이나 살기 좋은 동네가 또 있을까? 2010. 9. 3. Tear drops 갑작스런 비가 그친 뒤..... 2010. 8. 31. 압도적인 비쥬얼의 구름 아~ 넥스도 정말 좋지만 이런날 D3s를 안가지고 나온게 참 많이 아쉽더군요~ 정말 멋진 구름이 손에 일이 안잡힐 정도의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그렇다고 일을 안한 건 아니고 하루종일 엑셀과 씨름했지요 ㅠ_ㅠ 이 사진의 관전 포인트는 오른쪽 위에 보이는 자그만한 비행기 입니다 ㅋㅋㅋ 자율학습 출석부 만들고 있던 무렵의 멋진 하늘~ 2010. 8. 31. 안민고개 야경 마침 오늘 출장간 곳이 안민고개 근처라 언젠가 한번은 찍어보려 했던 그곳의 야경을 찍어봤다.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미세한 진동이 있는데다 헤이즈까지 껴서 사진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그래도 바쁜 와중에 어떻게든 시간내서 사진을 찍고 있는 내가 참 대견스러워서 ㅋ 2010. 8. 26. 대관령 양떼목장 파란하늘과 푸른 초원이 아름다웠던 곳. 강원도에 몇번 갔지만 둘러볼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곳. 2010. 8. 25. 아다치 미츠루 구름 - 시리도록 푸른하늘에 솜처럼 푸근한 구름이 뜨다.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면 자주 보았을 그림, 나는 그래서 이런 구름을 아다치 미츠루 구름이라고 부른다 ㅋ 2010. 8. 19. 오도산 - 구름의 대지 사진사들이 그토록 사랑한다는 곳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는 1000m고지, 구름이 내려앉는 날에는 멋진 운해를 구경할 수 있는곳. 그곳은 합천 묘산의 오도산.... 2010. 8. 18. 백두산 천지 - 구름이 미쳐 날뛰던 그 대지 벌써 오래되어 버린 기억 속의 이야기 구름이 미쳐 날뛰던 백두산, 그 곳에서 하루 종일 꿈만 같았던 광경을 보았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고통 속에서도 차마 놓칠 수 없었던 경이로운 광경들.... 열악한 환경에서 스캔한 터라 해상도가 안습인 점은 양해해주세요. 2010. 8. 16. NEX-5 스윕 파노라마 포토샾에서 파노라마 사진 만드는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이젠 그것마저도 카메라에서 알아서 해준다 ㅡ_ㅡ;;;; 넥스 사고 재밌어서 제일 많이 썼던 기능. 근데 다다다다닥 하면서 찍는 소리가 왠지 불안해서 원 ㅋ(찍고 나면 열도 많이 난다.) 아~ 오늘 내일 서울 갑니다~ 스튜디오 24 개업식 참여하러 ㅋㅋ 2010. 8. 13. 풍경풍경 풍경이 있는 풍경 줄여서 풍경풍경 ㅋ 2010. 8. 12. NEX-5 Way to the home 도시에 어둠이 내려 앉으면 모두들 당연한 듯 집으로 향한다. 일상을 담아주는 고마운 카메라.... 2010. 8. 9. 소니 NEX-5 사실 처음 찍어봤을 때는 똑딱이 같은 화질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막샷이나 날리다가 처음 본 사람한테 굴욕도 당하고 ㅋㅋ 소중한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_-;;;)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였던 F717이나 828과 유사한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이래 저래 적응이 좀 되어 가니까 괜찮아 지긴 하는데 여전히 16mm 2.8 렌즈의 화질은 애매모호 한 것 같다. 하긴.... 처음부터 이 카메라에 D3s의 화질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니까. 인터페이스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좀 많이 불편할 것 같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해결한다니 일단 버텨볼만 하고 보급형 DSLR에는 들어가지 않는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해서 상당히 놀라고 있다. 스윕파노라마 기능은 제일 재밌는 기능이긴 한데 밧데리 소모가 많아서 자주 사용할 것 같.. 2010. 8. 5.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