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2765 자전거가 있는 풍경 - Riding along burning river 타오르던 그 강물을 따라 달리다.... 아쉬운 화각.... 400mm 정도만 되었어도 프레이밍을 완벽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잡은 포인트에서는 도저히 500mm로 화면 구성을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찍어도 한쪽이 잘리는 불완전한 구성..... 그저 느낌을 쫓을 수 밖에.... 2010. 6. 21. 카메라와 사진의 상관관계에 대한 짧은 고찰 비싼 카메라가 사진이 잘 나온다 = 일단 정답, 값싼 카메라보다 비싼 카메라로 사진 찍으면 잘 나오는 것은 맞다. 싼 카메라는 사진이 잘 안나온다 = 절대 오답, 싼 카메라의 정의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중고 제품으로 구하면 철지난 플래그쉽 모델도 어이없는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출시 당시 1000만원을 호가했던 D1X의 현재 중고가는 40만원대다. 사진기를 구매할 때는 무조건 신품만 보지 말고 한세대쯤이 지난 모델을 써보길 권장한다. 저렴한 가격에 막강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급기에서 고급기로 올라갈수록 변하는 것은 편의기능과 좀더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는 내구성 등 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일반적인 초보자들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나오는 보급형 SLR들의 이미지.. 2010. 6. 21.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길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했습니다. 네티즌 투표를 통한 네티즌 상을 선발한다고 하는데 제 홈페이지에 들러주시는 분들 한표 행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번 사진 '빛의 흔적' 입니다. (첨부한 사진이예요. 작품에 체크하시고 페이지 제일 밑부분에 전화번호, 주소, 성명 넣으시고 핸드폰으로 인증번호 오면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expresswaycontest.co.kr/wayphoto/survey/ 2010. 6. 18. 자전거가 있는 풍경 - 어머니의 퇴근길 퇴근길 어머니의 자전거 바구니에는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가 한가득~ 오늘도 식탁에선 웃음 꽃이 만발한다. 2010. 6. 16.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ㅡ_ㅡ;;;;; 악마랑은 한두번 마셔본 것 같기도 한데.... 데빌리너스(Devil in us) 커피는 안생기나요? 2010. 6. 11. 자전거가 있는 풍경 2010. 6. 9. 흐르다 시간은 그렇게 마냥 흘러만 간다. 내 마음은 시의 격류에 쓸려 표류한다. 2010. 6. 7. 부산 이기대공원 동서대학교에 진학정보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받으러 갔다왔습니다. 일단 그 엄청난 오르막 길을 극복하고 학업에 임하시는 동서대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사람이 다닐곳이 아닌....... ㅠ_ㅠ 눈 오면 어떤 지옥이 펼쳐질지.... 그건 그렇고... 부산간 김에 동백섬 누리마루 야경이나 찍어볼까 했더니 G20 재무장관 회의 관계로 이번주 내내 동백섬 출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이기대 공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전에 효갑에 형이랑 같이 갔던 곳인데 따로가니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어쨌든 오랜만에 들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좀더 진득히 있으면서 관찰하면 멋진 컷을 건질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이미 날은 저물었기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네요. 참..... 2010. 6. 5. 아름다운 경남1 틈틈히 찍어왔던 아름다운 경남의 풍경들.... 앞으로 더 많은 경남의 모습을 찍어내길 바라며.... 청량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삼천포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야솟골 다락논 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촉석루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살고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렇게 아름다운 땅을 찍는 사진사인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2010. 6. 2. 냉정과 열정 사이 2010. 6. 1. 성의 낮과 밤 학교에서 항상 바라보게 되는 동일 스위트. 조형이 그리 아름다운 건물은 아닌 것 같은데 자주 보다보니 정감이 가기도 한다. 갑갑할 정도로 모여 있는 모습이 마치 중세시대의 성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다. 2010. 5. 28. 비는 내리고... 물방울과 색채의 향연 다들 비오는 날에는 찍을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식물들이 더 생기있게 보이고 색도 살아나 예쁜 스냅샷을 찍기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빗속에서 찍어본 양귀비와 연꽃들.... 방문하시는 분들의 눈과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 5. 23. 황매산 풍경 황매산 철쭉이 만개했다는 소리에 새벽 3시에 일어나 달려갔다~ 그러나 좋은 자리는 이미 일찍 오신 분들에게 다 뺏기고 ㅠ_ㅠ (대체 몇시부터 와계셨던 것인지...) 일출 타이밍은 이미 시작되어 세팅도 못한채로 대충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다계조 nd 필터고 뭐고 쓸 시간도 없어 완전 ㅜ_ㅜ 그나마 raw로 찍었기에 암부는 살려낼 수 있었지만 이것이 디지털 아트인지 사진인지는 나도 알 수 없는바~ 내 눈으로 본 풍경은 다음과 같았으니 보시는 분들도 그러려니 하시라~ 황매산 인증샷 같이 해준 태선이형, 상진이형, 대규~ 모두들 수고했어요 ㅋ 2010. 5. 21. Af nikkor 85mm F1.4D(IF)를 다시 만나다 지난 해 입양 보내고 내내 아쉬워했던 85.4를 다시 영입했다. 칼짜이스 플라나 85.4는 부드러운 느낌은 좋았지만 내가 추구하는 느낌과는 조금 다른 사진을 뽑아주었기에 니콘 85.4를 언제나 그리워했었더랬다. 최대개방에서 날카로운 선예도~ 2.0까지만 조리개 값을 올려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화질. 비록 색수차는 좀 심하지만(그거야 보정하면 되는거고)... 인물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이 렌즈가 풍경에서 보여주는 공간감이 무엇보다 좋았었다. 다시 만난 애인처럼 반갑기만 한 여친렌즈~ 당분간은 이 녀석과의 만남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다. 2010. 5. 20. (해인사) 신록 모든 번잡함을 떨쳐내고 그대와 같이 신록으로 물든 새벽 길을 산책하는 꿈을 꾼다.... 2010. 5. 18. 달별 어제 늦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달별을 만났습니다. 망원렌즈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급히 차를 세우고 찍긴 했지만 그렇게 맘에 드는 사진은 아니네요~ 항상 깨어 있어라는 성경의 말씀이 생각나는 저녁이었습니다. ㅠ_ㅠ 참 그러고 보니 달별은 진주고등학교 시 동아리의 이름이었군요.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 5. 17.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