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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328

일몰 오늘의 장엄했던 일몰 여전히 학교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그나마 복도 북쪽으로 창문이 나있어써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 오늘 같은 날 사천 용현 같은 곳은 완전히 불타올랐겠군 진사여 앞마당인 그곳에는 또 어떤 회원이 사진을 찍고 있었을런지^^ 2011. 9. 16.
35mm 환산 1200mm의 위엄 Nikkor 500mm F4ED + tc-16a(1.6배) + D2x(1.5배) = 1200mm 풀프레임 환산 1200mm 의 위엄이라니.... D5000에 500mm 반사렌즈로 찍었던 2년전 추석 달사진과는 다르구나. 근데 1200mm도 생각보다 많이 가깝게 느껴지지는 않네. 1200mm나 되니까 미세한 진동에도 사진이 흔들리는구나. D2x미러쇼크가 평소에도 좀 심하다고 느끼지더니 오늘은 완전 체감 ㅋ 미러업해놓고 그나마 쇼크를 제거하긴 했지만 만족스런 해상도의 사진은 얻지 못했다. D3X로 다시 찍으려다가 작품 사진 찍을것도 아닌데 무슨 짓이냐며 포기.... 어쨌든 블로그 들러주시는 님들 보름달 보시고 소원비십시오~ 이번 추석 달 하나만큼은 대박 멋지네요^^ 2011. 9. 13.
달아 노피곰 도다샤 일출보러간 미륵산에서 아름다운 월몰을 만났다. 이번 추석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거라던 기상청..... 2011. 9. 13.
해떴습니다. 일단 해떠서 베란다에서 찍은 풍경 추석 내내 비온다더니 이게 뭡니까? 비는 계속 와야합니다. 누구도 출사를 못나가야하는 것입니다 ㅠ_ㅠ 2011. 9. 12.
비오는 추석 연휴의 통영항 비오는 추석 연휴에 들러본 통영항입니다. 통영 맛집이라는 분소식당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네요. 35mm렌즈 밖에 없던터라 8장을 이어붙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비오는 날은 사물이 가지고 있는 원래 색이 진하게 살아나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와이프가 많이 아파 걱정이네요. 빨리 나아야 할텐데. 추석이고 뭐고 ㅠ_ㅠ 2011. 9. 11.
구름이 멋졌던 어제 정말 멋진 구름이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된 것 같다. 눈으로 본게 한 10배 정도는 더 멋졌던.... 2011. 9. 6.
북포루에서 바라본 통영항 장모님과 같이 오른 북포루에서 바라본 통영의 전경. 다음에는 저녁에 올라 야경을 한번 찍어봐야겠다. 미륵산에서 바라본 통영도 아름답지만 북포루에서 바라본 풍경도 괜찮은 것 같다. 2011. 9. 3.
32000피트 상공에서 8시간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날아갔던 그날.... 32000피트 상공의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연신 셔터를 눌렀다. 아직 두달도 채 안됐는데 너무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구나. 2011. 8. 31.
집앞 풍경 진주와 통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고 있는 지금. 진주에 있는 집앞에는 진주성과 남강이 있고 통영에 있는 집앞에는 북신만이 있다. 어제 통영 집 앞의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몇컷 담아왔다. 집에서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는건 정말 큰 축복이다. 2011. 8. 29.
몰디브의 추억 아.... 몰디브 여행기를 써야할텐데 너무 바빠서 엄두를 못내겠다.... 2011. 8. 27.
Story of my life 폭풍이 지나간 것 같은 아침, 가을 날씨처럼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쓸고 지나간다. 2011. 8. 22.
소매물도의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섬을 하나 넘는다는게 너무 힘든 일이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한 첫 여행이 너무 즐거웠던 곳.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너무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다. 아느님은 다시 안가려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하루정도 여유있게 머물면서 살펴보고 싶은 곳. 2011. 8. 20.
파놉티콘 국립중앙박물관이 지금 자리로 이전하고 처음 갔을 때 이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때는 어안렌즈도, 삼각대도 없었기에 그냥 그저 그렇게 사진을 찍고 왔다. 그 뒤 몇번인가 중앙박물관에 갔었지만 답사를 겸해서 갔던 것이기에 사진을 찍을 여유는 없었다. 그러는 사이 똑딱이 사진기 예찬론자인 어떤 사진 작가분이 이미 이 사진을 찍어서 자신의 책에 올린 것을 보게 되었다. 사람의 생각이란 참 다를게 없구나라는 것을 느끼기도 했고 중앙 박물관에서 생각했던 몇개의 컨셉이 다 찍혀 있는 것을 보고 아....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발상이 다른 사람도 다 보는 평범한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에 한없이 겸허한 마음을 갖게 되기도 했다. 무엇에서나 오리지날이 중요한 거다. 기원이 되지 않고 따라가는 것.. 2011. 8. 17.
Epic island 아더왕이 잠들었다는 아발론이 이런 모습이었을까? 2011. 8. 9.
계류 어둠 속에서 빛과 같이 그렇게 흐르다. 2011. 8. 8.
여름 강원도의 장전 이끼계곡에 몇번씩 가본다고 다짐했건만 올해 결혼을 해버렸고, 이제 그곳에 가보는 것 세월이 많이 흐르고 나서의 일이 되지 않을런지.... 이끼 계곡의 계류를 너무 찍고 싶었는데 산청에서 소소한 이끼 계곡을 만났다. 어제 모사이트에서 만났던 그레이트한 스케일의 계곡에는 언제 한번 가볼수 있을까? 2011.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