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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328

What a wonderful world 가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멋진 곳인가를 잊어버리게 된다. 개인적인 고난이 우리를 괴롭히더라도 이 멋진 세상으로부터 눈을 돌려서는 안된다. 2011. 1. 2.
그대와 영원히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2박 3일 워크샾 떠납니다~ 오늘은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내일은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자고 올게요~ 송정 일출은 날씨가 안좋아 못 볼 것 같네요. 이젠 여러사람을 위한 제가 되지 않으렵니다. 오직 한사람을 위한 김석진이 되렵니다. 감정의 낭비없이 한가지만을 바라보며 그 한가지만을 이루기 위해. 2010. 12. 28.
실안 낙조 그리고 삼천포 대교 사람을 울리는 진심이라는 것에 대한 궁금함.... 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라본 삼천포 대교 오롯이 그리고 오로지..... 2010. 12. 24.
내 마음 속의 냉정 나의 8할은 냉정. 어떤 것에도 큰 동요를 느끼지 않는다. 나머지 2할의 열정. 그것은 오롯이 한가지를 향해서만 허락되어 있다. 2010. 12. 21.
그때부터 지금까지 몇년전 향적봉 사진을 첨부한 멀티메일이 날아왔었다. 너무 춥지만 너무 아름답다는 그뒤 많은게 변해왔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그저 여기에 서있다는거....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향적봉의 암석들을 보면서 괜한 생각이 들었다. 2010. 12. 17.
나는 사진 찍는 사람 이러나 저러나 나는 사진 찍는 사람. 우리는 사진 찍는 사람들. 내년에도 열심히~ 진주사진여행 송년회에서.... 2010. 12. 12.
마음 속의 가창오리 군무 언제쯤 이런 가창오리 군무를 다시 볼 수 있을까.... 4대강 공사로 인해 철새들도 갈 곳을 잃어가는 것 같다. 2010. 12. 10.
평범한 순간을 결정적 순간으로 장엄한 풍경을 장엄하게 담아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평범한 풍경을 소소하게 내는 것 또한 그렇다. 이 평범한 풍경을 감동의 순간으로 담아내는 것이야 말로 사진가의 역량이다. 매일 보던 것이라도 때로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식상함에 젖어버리지 않는 감성의 눈을 가지자. '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길 바랬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말이 가슴에 남는 저녁이다. 2010. 12. 9.
대한다원의 아침 - 보성 녹차밭 빛그림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아름다운 빛그림을 보여주었다. 정신을 좀 차리고 찍었다면 더 괜찮은 구도를 찾을 수 있었을텐데 새벽2시까지 이어진 음주와 대화.... 그리고 밤을 새고 달려간 여파 때문인지 만사가 귀찮았다.... 어쨌든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사진으로나마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다. 2010. 12. 5.
혼신지 청도군에 있는 유명한 촬영 포인트 중 하나.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 소소한 규모에 실망하고 만다. 연잎이 떨어지고 난 연대의 반영을 잘 담으면 그렇게 멋지다는데 내가 간 날은 바람이 불어 반영이 그다지.... 그저 청도에 가니 와인터널에서의 아름다웠던 기억만 떠오르더라. 2010. 12. 3.
30초 동안의 대화 그대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시간, 내가 그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 2010. 11. 29.
미명 속의 강양항 미명 속의 강양항.... 보라카이 만큼 아름다운 아침 노을을 보여주었다. 비록 오메가는 반쪽이 되어버렸지만.... 201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