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2662 반포대교에서 서울 반포대교에서 분수쇼 찍고 돌아가는 길에~ 사진은 정말 열악하게 나왔으나 나의 포샵 신공으로 살려냄.... 그나저나 이날 찍은 반포대교 사진은 건진게 없다.... 2009. 5. 13. 황조가 펄펄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다운데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돌아갈꼬 수학 여행 중 에버랜드에서 망원도 없이 표준줌으로 새 사진을 찍다. 꾀꼬리는 아니지만~ 아참 외로운건 아니예요 ㅋ 2009. 5. 9. 승리의 Wii + Wiifit 승리의 위 + 위핏~ 패밀리 게임기 이후 집에 처음 들인 콘솔 게임기 (PSP나 NDSL은 휴대용이니까) 아놔 정말 눈물 난다. 다이어트 효과는 둘째치고 왜이리 재밌냐? 어머니도 즐거워하시는 위핏~ ♥ 2009. 5. 8. 지친 사람들 환영합니다. 마음이 많이 지치셨다면 싱그로운 신록을 바라보며 좀 쉬도록 하세요. 그런 저런 차도 한잔 하시구요. 왠지 그런 날이 있지 않습니까? 말하기도 귀찮고 혼자 있고 싶은 그런 날요. 그런 때는 그냥 여러 생각하지 말고 쉬세요. 주위로부터 위로를 얻으려는 생각도 말구요. 결국 자신을 가장 잘 위로하는 건 자기 자신이랍니다. 지친 마음 추스리고 천천히 다시 걸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2009. 5. 6. 시그마 DP1 마음을 담아 전해드린 DP1 멋진 이미지들이 항상 가슴 속에 가득하길 바라며.... 즐거운 사진 생활되길~ 개인적으로 야경 빛 갈라짐이 제일 예뻐보이는 카메라. 외관은 똑딱이지만 포베온 센서를 품은 카메라의 결과물은 왠만한 DSLR을 넘어선다. DP2 보다는 DP1의 화각이 범용성이 높다고 판단됨. 2009. 5. 3. 이틀 간의 서울 여행 서울 여행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새벽 한시~ 일단은 자야할 시간이죠? 2009. 5. 3. 남해제일고의 석양 일주일을 수학여행이다 뭐다 해서 보내고 정말 오랜만에 맞이한 야자감독~ 시험 문제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다 갔구나~ 그나저나 남해제일고에서 바라보는 이 석양도 이젠 얼마 못보겠구나. 지난 5년간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젠 대부분이 다 정리되고 중요한 것만 남은 것 같다. 번잡함이 사라져버려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젠 좋은 일들만 생기겠지?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긍정적인 마음으로 남아있는 시간들을 정리해 나가야겠다. 2009. 4. 28.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화진해수욕장) 일단 수학여행 다녀왔습니다. 별사고는 없었지만 4일간의 수면 부족으로 인해 컨디션이 엉망이네요. 일단 한숨 자고 봐야겠습니다. 2009. 4. 24. 신록이 푸른 계절에 교사되고 처음으로 수학여행 인솔갑니다. 21 - 영덕 풍력발전소, 환선굴 22 - 통일전망대, 설악산 23 - 에버랜드 24 - 부소산성, 무령왕릉 뭐 이렇게 간답니다. 웬지 코스를 보면 90년대 분위기지만 잘 다녀올게요~ 며칠간 잠을 못자 피폐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돌아올 때까지 주인없는 블로그를 잘 부탁드려요!! 2009. 4. 20. 와컴 인튜어스4 8*3 인튜어스3을 2005년도에 구입했으니까 타블렛 주력 기종을 바꾼게 4년만인 것 같다. 환율 때문에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기존에 쓰던 인튜어스2와 인튜어스3을 팔고나니 간신히 자금은 마련됐다. (하나를 사기 위해 다른 것을 되팔아야하는 빈곤한 나날들 ㅠ_ㅠ) 압력 감지 레벨이 기존의 1024에서 2048의 두배로 증가되었다는데 혹해서 구입했는데 확실히 인튜어스2나 3에 비해서는 감도가 좋은 것 같다. 이전의 제품들이 책받침 위에 필기를 하듯 미끄러운 느낌이었다면 인튜어스4에서는 그것보다는 한층 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느낌과 가까워졌다고 할까? (근데 거친 느낌이 너무 강한 것 같기도 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3의 것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되지만 4의 디자인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특히 왼손잡이.. 2009. 4. 16. 그런 저런 하루 오늘은 왠지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다. 학생들의 수업 받는 태도도 마음에 안들고, 교무실에서 쓸데 없는 일에 신경쓰고 있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대학원 수업도 왠지 시들시들하고,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기만 하다. 모든 걸 그만두고 싶은 하루다. 소모되는 시간들, 소모되는 마음.... 이제 그만두고 싶다 정말.... 2009. 4. 15. 초여름 날씨 - 진주 초여름의 날씨는 나를 설레임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저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행복했던 시절, 수문재 에어콘 바람 밑에서 숨어 그림을 그리던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는 저녁이다. 내가 서있는 곳이 모두 바뀌어버린 지금이지만 이 기온과 이 기억만은 변하지 않고 남아있다. 2009. 4. 12. 벚꽃은 지고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다. 어느새 4월 중순, 계절은 여름을 향하고 있다. 신록이 상그러운 살아있는 계절. 그전에 다이어트부터 ㅡ_ㅡ;;; 2009. 4. 9. 봄.... 해물찜 그리고 막창 봄인데 바람이 무진장 차갑다. 피어나던 벚꽃들도 올스톱 상태. 어째 3월보다 4월이 더 춥다냐.... 오늘 수식회 모임은 남해 섬마을 해물 칼국수에서 해물찜~ 저녁은 정문이와 함께 경대 앞 반야월 막창에서~ 아아 막창 참 맛있구나. 언제 도동에 막창 먹으러 가야할텐데.... 요즘은 학교 오가는 길에 핸드폰으로 눈마새를 읽고 있는데 많이 재밌다 ㅎㅎㅎ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2009. 4. 1. 한우정 - 사천시 곤양면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이성효 선생님께 들은 맛집 한우정. 진주에서 유명한 효성갈비와 똑같은 곳에서 소고기를 가져 온다는 소문이던데 가격은 훨씬 싼 14000원~ 미각이 워낙 서민이라 소고기 질이 좋은지 나쁜지는 판단하기 힘들었음. 그래도 오랜만의 소고기라 눈물이 ㅠ_ㅠ 다음에 전수근 선생님이랑 함께가면 판정해 주실 듯~ 2009. 3. 22. 벚꽃 망울을 터뜨리다 + 어탕국수 - 곤양 생초어탕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하고 있음.어탕집이라고 달려있는 물고기 풍경.어탕국수집 뒷편의 대나무 밭. 여름에 보면 참 시원하겠다.어탕국수 사진찍는다니 국수를 다 몰아주신 선생님들, 문정수 선생님 손이 찬조출연.집앞 주차장에 피어있는 벚꽃 - 화벨이 제각각인 이유는 RAW와 JPEG의 차이. 토요일에 퇴근할 때면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생초어탕 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곤한다. 민물고기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나는 어탕류는 전혀 먹지 않지만.....(비위가 상당히 약하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워낙 좋아하시기에 같이 가서 국수만 건져먹고 나오곤 한다. 그렇게 맛있다는데 왜 나는 모르는걸까? 어탕국수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들러봐도 될 듯한 곳 (나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다들 맛있다고 하니). 남해는 아직 벚꽃.. 2009. 3. 21.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