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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양장피 - 맨날 양장피랑 류산슬을 같이 시켜 먹었더니 이젠 두개가 헷갈린다. 양장피 맞을거야 아마... 깐쇼 새우 - 매울 줄알고 긴장했는데 전혀 안맵고 달작지근함. 딱 먹기 좋았음 카풀팀 대장 전수근 선생님 - 역사에 전면에 나서기로 약속 하셨음 ㅋㅋㅋ 남해제일고 5년 근무를 마치고 학교를 옮기실 천주홍 학생부장님 천가이버, 천사마, 사회복지사, 천주 등등의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계신분. 선생님 덕분에 지난 4년간 행복했습니다. 다음 학교에서도 화이팅~ 좀 이르긴 하지만 우리 카풀팀 송년회를 했다. 내가 차타는 곳에 천리향이라는 중화요리점이 새로 생긴 관계로 겸사 겸사~ 아무래도 개업 초반이라 그래서 서비스도 좋고, 서빙하는 분들도 싹싹하고 해서 기분 좋게 먹고 마시다 왔다. 만리장성보다는 좀더 친절하..
(충무로에서 곽군이 찍은 사진) 파인더 너머의 세상 속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책상 위에 놓인 타블렛 위에 나는 무엇을 그리려고 하는 것인가? 무엇하나 최고점에 오르지 못한채 어정쩡한 행보만을 보이고 있는 지금, 나는 무엇을 꿈꾸며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인가? 수많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가득한 이 공간에서 나는 어떤 것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인가?
다 아시다시피 본인 코인러버 - 사진은 지후 형님께서.... 한달에 한번 사진모임을 주관하시는 지후형님 2년간의 은둔생활에서 벗어나신 ioannes님과 시험후 즐거운 나날 보내고 계신 Joonth 님 Joonth님께서 사법고시를 패스하신 후 한달에 한번 출사 모임을 갖자는 취지하에 이번에도 서울에서 모였다. (몸이 축나고 있다 ㅠ_ㅠ) 첫날은 응봉산 출사, 다음날은 한옥마을, 삼청동, 여의도 출사. 상태가 메롱인 관계로 출사사진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이틀간 같이 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올려본다. 티라노군은 이틀날 불참한 관계로 사진이 없다 ㅡ_ㅡ;;;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고 있는 우리반 애들 애들은 이런 자리에서 자기를 내보이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모양이다. 밤늦게까지 남아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내 고등학교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그 시절의 나는 내 안으로만 안으로만 침잠해들어갔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신기하고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만.... 공연 구성이 애들답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쉽기도....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걸보니 이제 가을도 안녕인가보다. 요즘은 가을이 너무 짧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단풍 놀이하러 다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주에 크라제 버거가 생겼다고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러봤다. 수제 햄버거라고 비싸기도 하다. KB++ 7900원 ㅡ_ㅡ;;; (포장비용은 따로 받는 건지 계산한 금액은 8600원) 집에와서 먹어보니.... 뭐 별다를건 없다. 역시 미각이 싸서 그런지 나는 그냥 롯데리아 한우버거가 더 나은 듯................... 고정 핀을 꽂아놨는데도 손으로 들고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내용물이 쏟아지는 비극을 맛봐야했다. ㅠ_ㅠ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학교에서는 비보이 공연을 신청했다는데 타악 퍼포먼스팀 야단법석이 왔다. 애들도 선생님들도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멋진 공연이라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봤네.
나라도 너무 어수선한데 날씨까지 추워지니 참 기분이 그렇다. 우울증이 도지는건지 영 의욕도 없고.... 사진만이라도 우울하지 않게 오늘 찍은 구름 한덩이~ 날씨는 겨울인데 하늘은 여름 같네. 그나저나 얼떨결에 통일교과 연구회 발표나갔더니 2등급 받았다고 상장 날아왔다. 살다보니 별별일이 다있다. 오랜만의 풀잎이.... 벌써 몇년째 열심히 까딱거리고 있다. 한결같은 녀석 같으니라구.
참실 중등역사분과장님 신진균 선생님 우리과 85학번 선배님, 나랑은 무려 13년이라는 학번 차이가 나지만 98년 여름 경상대 역사교육과 동창회에서 만난 이후 그냥 행님이라고 부른다. 04년 사대부고 교생실습 당시에는 내 지도교사도 해주셨고 많은 부분에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 전교조 참교육실천 발표회에 다녀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역사분과 참가자가 적어서 좀 썰렁했지만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네. 이래 저래 할 일도 많고 바쁘지만 이렇게 불러주는데가 많을 때가 좋은 거라고 다들 말하곤 한다. 힘들 때도 있지만 수고했다는, 발표 멋졌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풀리니 계속해서 이런 모임에 참가하나보다.
20mm로 찍은 남강변의 실루엣, 플레어 작렬이다. ㅋㅋ 집근처 웨딩샵의 벽화, 허름한 주변 풍경과의 불균형이 관전 포인트 칠암성당, 퇴근하는 길에 매일 보는 곳, 건물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많이 바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셀프 샷, 저채도 끼가 약간 보인다. 내일은 수능시험일, 올해는 수능 감독관이라 고사장인 진주중학교에 가서 주의사항을 듣고 왔다. 오랜만에 일찍 마치고 진주시내를 걷다 들어오니 기분이 좋네.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수능 감독을 잘하기 위해 일찍 자야겠다. 실수해서 800만원 변상하게 되면 낭패인고로.... ㅡ_ㅡ;;;;; 수업하는 거 보다 시험감독이 더 피곤한데... 내일 하루 종일 서있다가 뻗어버릴지도 모르겠다. ㅠ_ㅠ
어제 저녁에 '다빈치 코드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다큐 보면서 만든거. 요즘에 너무 바쁘고 피곤하고 그랬는데 어제 하루 종일 쉬니까 좀 나아졌다. 역시 휴식은 프라모델과 함께 ㅋㅋㅋ 강철의 라인배럴 1/144스케일. 색분할 잘되어 있고, 워낙 디자인 자체가 미려해서 .... 환율 때문에 가격은 ㅎㄷㄷ
모종의 이유로 손에 들어온 한판의 굽네치킨.... 팍팍한 기숙사 사감 생활의 몇안되는 즐거움 ㅋㅋㅋ 나는 교촌치킨이 좋은데 말이야. 닭을 앞에 두고 있자니 시목이 형이 닭을 마시던 2005년이 생각난다. 그때 참 지겹게도 많이 시켜먹었는데 ㅡ_ㅡ;;
사진 현상 안해준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나 구입했다.(근데 필름 값이 비싸서 함부로 뽑아주진 못하겠더라 ㅠ_ㅠ) 간단히 소개하자면 디카와의 연결을 통해 디지털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프린터다. 적외선 통신 기능이 있는 핸드폰의 사진도 바로 뽑아낼 수 있다. 일반 포토프린터 같은 선명함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자체 뽀샤시 효과로 인해 인물 사진이 더 잘나온다는 장점이 있다.(그래서 스르륵에서는 작업용이라고 불린다.) 프린터 자체 가격은 별로 비싸지 않으나(벗뜨 환율로 인해 안습의 가격이 되어버렸다.) 필름이 한장당 700원 꼴이라.....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필름 카메라 들고 다니던 시절 생각하니 참 편한 세상이 되었구나 싶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