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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2653

날씨가 춥다.... 나이가 들수록 겨울이 싫어지는구나. 이제 이틀 뒤면 수능.... 한시름 놓아도 되.....는게 아니라 진정한 전쟁의 시작일듯.... 미친듯이 결석 하려는 아이들을 어찌 학교로 불러 들일 것인가... 고민이로다. 분명 날씨가 겨울에 가까운데 오랜만에 올라간 경상대학교는 가을의 모습이니... 내방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아이비양~ 2006. 11. 14.
영주형 결혼하다. 소리소문도 없이 결혼하네 ㅡ_ㅡ;;;;;;;; 그나저나.... 이제 집안에 나 혼자 남았나 ㅋㅋ 2006. 11. 12.
소소한 일상... 첫번째 현대차는 믿지 말자 아반테 XD를 구입한지 이제 5개월... 엔진오일 갈러가서 바닥을 보니 언더코트가 벗겨져 녹이슬어 있더라. 머리가 멍해졌다. 이래서 현대차 욕하는구나.... 두번째 언젠가 이마트에서 만난 후배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선배 이제 생활인의 모습이 완연하네요." ㅡ_ㅡ;;;;; 그래 나 이마트에서 1+1 사은품 같은거 잘챙긴다.... 스벌... 누구들은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 찍어서 올린다는데 나는 왜 이런거 찍고 있어 ㅋㅋ 누가 고등학교 교사의 생활이 화려하다 했던가 ㅋ 세번째 내 핸드폰. 이제 짬밥이 상병 4호봉에 이른다. 물에 몇번 빠져서 이젠 카메라 작동도 안되지만 (보드 갈려고 하니 25만원이라 포기했다.) 그래도 2년은 더 써야 한다. 돈 없다 버텨다오~~~ .. 2006. 11. 10.
Farewell 안녕~ 2006년 가을~ 여름인지 가을인지 알수는 없었지만.... 내 기억에 가장 더웠던 가을로 남을거야. 꼭 기억할게~ 2006. 11. 5.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스피커로 기억될.... 소리가 확실히 다른 것 같긴 한데(청아하다) 막귀라서 잘모르겠고 ㅡㅅㅡ;;;;;;;;; 디자인은 정말 끝내주는 것 같다. 그나저나.... 실종된 올해 가을은 대체 어디서 찾아야하는 거냐. 2006. 10. 31.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이 돌아간다.... 그것도 풀옵션으로.... 아는 사람은 알거다. 이게 무슨 말인지... ㅠ_ㅠ 돈들인 값을 하는구나 컴퓨터야. 오늘 새삼스레 너의 능력을 느낀다. 허허허허 (스샷을 못찍어서 이미지는 퍼온거. 저정도로 나온다. ㅠ_ㅠ 다시 감격..) 그나저나 휴일이 이렇게 다 가버리네. 아무것도 못했는데. 슬프다. 2006. 10. 29.
안녕 삼보 체인지업~ 1997년 12월 수능을 마치고 ... 친구였던 규천(이라 쓰고 구달이라 읽는다)의 권유에 구입하게 된 삼보 체인지업.... 펜티엄2에 램 32라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사양. 36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거금을 주고 구입해 학교 레포트용으로 잘 이용해 먹었다. (그외에 한거라고는 디아블로 헬파이어를 돌린것 뿐 ㅠ_ㅠ) 2000년에 체인지업 서비스를 받아 펜티엄3 800으로 업그레이드.... 전역이후 3.2기가에 불가했던 하드를 40기가로 늘리고 32의 메모리를 256까지 올렸으나 (디아블로2를 돌리기 위함이었다. ㅠ_ㅠ) 3D지원되지 않는 그래픽카드의 압박 등으로 포기,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컴을 체인지 하게 되었다. (아마도 그떄 본체는 친구였던 황상순의 집으로...) 남아있던게 이 모니터였는데.... 2006. 10. 28.
I love you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당신과 남은 생을 같이 할 수 있다면.... 2006. 10. 18.
경남 진주 수목원 가을이라고 하기엔 아직 너무 덥지만..... 2006. 10. 15.
삼천포 대교와 타코야끼 처음 찍어본 삼천포대교의 야경. 삼각대 없이는 이정도가 한계인가보다. 예전에는 자주 보지 못했던 삼천포 대교... 이제는 우리동네인 듯한 착각마저 든다.... 시간이 지나면 이곳도, 실안의 해안도로도 모두 추억의 장소가 되겠지. 개천예술제는 나에게 저녁 주차공간 확보의 어려움과 소음으로 인한 불면증을 안겨주었지만 진주에는 팔지 않았던 타코야끼로 칼로리 오버의 부담감 또한 선물해 주었다. ㅠ_ㅠ 2006. 10. 13.
근황 - 여전히 통장 잔고는 제로.... 개천예술제가 끝나갑니다. 이제 저녁에 주차 걱정은 좀 덜해도 될 듯 하네요. 어쩌다보니 방과후 학교로 포토샾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강의 자체는 별 문제가 아닌데.... 학교 컴퓨터실 정비 관계로 실습할 컴퓨터가 없네요. 시설 갖춰질 때까지 뭘해야할지.... 여전히 주변 상황은 나쁘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지지 않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기쁜 일 보다는 가슴 답답한 일이 더 많구요. 반 아이들이 수시라도 시원스레 합격해주면 기분이 좀 나아질텐데 아직도 합격 소식은 잘 들리지 않네요. 정작 애들은 별 걱정 없는듯한데 내 기분이 왜 이리 심란한건지.... 요번주 부터는 경상대학교 축제기간이네요. 모과인 역사교육에서는 수요일부터 주점을 한다는데.... 솔직히는 가야하는지 가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 2006. 10. 10.
남해 마츄피츄 에피타이저카레 수프어린이 돈까스 세트 ㅋㅋㅋ(누가 먹은거냐) 마츄피츄 정식 A(갈비와 안심 스테이크) 오랜만에 가본 남해 마츄피츄 주인 아저씨가 정말 오랜만에 왔다고 반가워하시네. 남해에서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한다. 다음에는 꼭 주방장 특선 랍스터 요리를 ㅋㅋ 2006. 10. 1.
출근하는 길 진주시 칠암동에 살며 직장인 남해제일고로 매일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출근 거리는 65KM정도 자가용으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제 차로는 3만원치 기름 넣으면 두번 왕복에서 조금 모자르구요. 그나마 카풀을 하고 있어서 기름값 걱정이 좀 줄었습니다. 출근하는 유형은 크게 4가지 정도인데요. 아래에 제시하는 바와 같습니다. 1. 내 차를 가지고 이현동에 가서 선생님들을 태우고 학교로 간다. 2. 내 차를 가지고 이현동으로 가서 주차해놓고 다른 선생님 차를 타고 간다. 3. 버스를 타고 이현동에 가서 다른 선생님 차를 타고 간다. 4.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버스타고 간다. 정시 출근을 위해서는 최하 5시 30분에는 기상해야하구요. 야간자율학습 감독을 하는 날이면(사실 거의 매일입니다.) 집에 도착하.. 200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