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2662

하늘을 달리다. 언제쯤 다시 한번 하늘을 달릴 수 있을까? 2010. 9. 10.
20100813 여의도 서울은 초인들이 사는 도시.... 진주에 사는 나로서는 이 도시의 시스템에 적응할 수가 없다. 2010. 8. 15.
NEX5 좀 이른 생일 선물로 넥스5 받고 좋아죽는 김석진씨(진주시 칠암동, 32세 남) 2010. 8. 1.
밤거리의 스냅 한장 사진 정리를 좀 해야할텐데.... 오늘도 정신이 없다. 2010. 7. 10.
긴밤 야간자율학습 감독 그리고 SLR 일면 보통 야간 자율학습은 10시면 끝이 난다. 그러나 우리학교 특별 열람실인 수문재와 희망자에 한해 11시 30분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기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그 시간까지 남아 자율학습을 지도해야한다. 이것을 우리 3학년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긴밤이라고 부른다. 비도 오고 다음 날이 쉬는 날인 경우의 긴밤은 정말 견디기 괴롭다. 여기저기서 술마시러 오라는 유혹, 보고싶은 사람도 많고..... 맥주 한잔 생각이 정말 간절해지는 저녁이다. 고삼 담임이 끝난다면.... 여름 날 저녁에 마음 맞는 사람들과 시원한 크림 생맥주 한잔들고 끝도없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보고 싶다. 어쩌다 보니 스르륵 일면에 갔다. 뭐 이래저래 말이 많은 일면 선정 시스템이라 스르륵 친구도 없는 나는 일면가는거 생각도 안해봤는데 .. 2010. 6. 26.
Flying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날도 더운데 점프하느라 죽을 뻔 했다 ㅡ_ㅡ;; 멋진 순간을 포착해준 태선이 형에게 감사 ㅋ 2010. 6. 14.
근황 잘 살고 있습니다~ 진주고등학교 3학년 담임 맡고 있는 중이구요~ 전에 알던 바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고 살던 곳에서 그래로 살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이메일도, 심지어 홈페이지 주소도 그대로입니다~ 2010. 6. 8.
운명이다 - 노무현 자서전 죽어서 시대의 아이콘이 된 대통령이 둘 있다. 하나는 박정희 대통령, 10.26으로 죽은 그는 보수세력의 영원한 아이콘이 되었다. 79년에 서거한 그가 우리 정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도 너무 대단하다. 가끔 그가 김재규에 의해 죽지 않고 독재를 계속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대통령이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죽음으로 영원을 살게된 또 한명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2009년 5월 23일 세상을 버린 그는 민주 세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었다. 노란색은 이미 그의 상징처럼 변했으며 현정권을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미지를 빌리고 있다. 나는 그가 박정희 대통령보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되리라 생각한다. 스스로를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 2010. 5. 28.
그리고 푸른하늘 몸이 아파서 밤잠을 설친데다가 미뤄놓은 일들이 쓰나미 처럼 밀려와서 힘든 날이었습니다. 내일 오전 출장관계로 수업까지 늘어나서 1, 2, 3, 4, 6, 8 교시 수업인 엎친데 덮친 날이었죠. 게다가 오늘 열린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우울한 기분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아파왔더랬죠. 그러한 제 기분에 맞지 않게 날씨는 너무 화창했고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렀습니다. 예전에 태풍 매미가 덮치고 지나간 다음날 날씨가 마치 오늘과 같았습니다. 그때도 안좋은 일로 인해 힘들어 하다 푸른 하늘을 보고 힘을 얻었는데 이번에도 이 푸른하늘이 제게 힘을 주네요.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하늘만은 언제나 나의 편이라는 생각으로 화이팅해야겠습니다. 2010. 5. 24.
삼성 갤럭시A (어제 저녁 탐앤탐스에서 만난 동혁군의 아이폰과 나의 갤럭시A.... 동혁군은 아이폰 유저의 여유를 보여주었다. ㅡ_ㅡ;;;;;) 이전 폰이 계속 전원이 나가고 문자가 보내지지 않는 등의 기행을 거듭하고 있었던 결과 큰 맘 먹고 새폰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SK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제약이 있어 결국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인 갤럭시A를 사게 됐네요. (모르고 샀는데 며칠뒤에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S가 출시된다능... ㅡ_ㅡ;;)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전에 나왔던 삼성 스마트폰 1세대급 블랙잭과 미라쥬를 사용했던 터라 터치나 조작감은 확실히 이전 버젼에 비해 훌륭하더군요(정전식의 압승). 그러나 아이팟을 사용하고 아이폰을 만져본 터라 뭐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2010. 5. 23.
스승의 날 - 이거 잡혀가는거 아닌지.... 아놔.... 살다보니 스승의 날에 건프라를 선물 받네.. ㅠ_ㅠ 이거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제자들에 의한 오타쿠 인증인가? 촌지로 얼룩진 스승의 날, 여기는 그런거 없다능.... 건프라로 얼룩진 스승의 날이다. 아... 이거 만들어서 인증샷 올리기로 했는데 오늘은 심신이 피곤하여.... 2010. 5. 16.
자전거가 있는 풍경 학교에서 바라본 저녁 무렵의 풍경.... 굳이 먼곳에 가지 않아도 피사체는 얼마든지 있다. 어떤 시각으로 보아낼 것인가가 문제. 2010. 5. 11.
So HAPPY 날백수 LIFE~~ 직원들이 버린 명진 E&C 대표 김태선옹~ 학생들이 버린 진주고 날라리 교사 김석진씨~ 교수들이 버린 만학도 정대규씨 ㅋㅋㅋ 우리는 날백수~ 2010. 5. 11.
진주산업대 앞 - 옥천식당 부대찌게 놀부부대찌게의 느끼한 맛에 실망하고 있던 중 (사실은 쉰 두부를 얹어서 나온게 결정타였다. ㅡ_ㅡ;;;) 대구의 적극 추천으로 처음 들러본 옥천식당~ 평소 그의 미각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던(?) 나였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건만.... 왠걸.... 진짜 맛있었다. 놀부의 느끼함이 완전히 날아가는 듯한 느낌~ 진짜 부대찌게 맛이 나는 것이었다. 김치찌게에서 진화한 듯한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게다가 푸짐한 반찬에 밥한공기쯤은 그냥 서비스하는 인심까지.... 역시 식당은 겉이 번지르르 한거보다는 맛이 있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보여주더라~ 가격도 5000원으로 저렴하니 앞으로 점심은 여기서 해결할 경우가 많을 듯 ㅋ 집에서 손수 담근 김치를 사용한 듯 감칠맛이 기막힌 옥천식당 부대찌게 ㅋ 저기 거.. 2010. 5. 7.
200VR과 나 모두들 사진 찍는 모습이 가장 멋져 보인다는데..... 인상은 왜이리 쓰고 있는 것이냐 ㅡ_ㅡ;;; 2010. 4. 30.
아반테XD 브레이크 패드 교체 남해 있을 때부터 갈아야지 했던 브레이크 패드를 오늘에야 교체했다. 그나마도 쇠교가 교체하러 오라고 해서 간거였지만 ㅋㅋ 공임료도 안받고 고생해줘서 고맙다~ 그나저나 차에 이렇게 신경을 안쓰니..... 걱정이다 걱정. 201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