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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렌즈85

SEL70200GM - 섬세하게 빛을 읽는다는 것, 망원렌즈의 장점 망원렌즈가 주는 장점은 빛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작업이 쉬워진다는 겁니다. 많은 렌즈들 중에서도 특히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기에 미세한 빛의 변화만을 끊어내서 찍을 수 있는 것이지요. 망원이 주는 배경 압축효과와 작은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좁은 화각은 사진 공부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흔히들 고수가 되면 광각을, 초보때는 망원을 좋아한다고들 얘기하지만 사실 그런 말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렌즈든지 각각의 효용성을 가지고 있는거니까요. 2016. 10. 9.
SEL70200GM - 진주유등축제 풍경 전날의 태풍으로 한참 피해복구 중인 진주유등축제 현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등을 다 강가 쪽으로 몰아놨다가 모터 보트 등을 이용해 위치를 다시 잡고 있더군요. 유등축제 준비 기간에 태풍이 와서 남강 강변이 침수된 건 본 적이 있는데 행사 도중에 이렇게 큰 태풍이 온건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유료화되면서 많이 한산해졌는데 태풍으로 인해 더 한산해진 것 같은 느낌. 뭐 그래도 공무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티켓 사전 판매가 많이 됐다고 하니 적자 볼 일은 없겠죠. 한 낮의 행사장이라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 보기는 참 힘들고 진주 지역 노인분들만 한가득 나오셔서 태풍 후의 맑은 공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2016. 10. 9.
SEL70200GM - 경남 고성 문수암, 보현암 가는 길 중간고사 기간에는 오전에 시험이 끝나면 오후에 시간이 좀 남기에 렌즈 샘플 사진을 찍으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만.... 또 사진찍으러 가려고 마음 먹으면 딱히 갈 곳이 없다는게 문제죠 ㅋㅋㅋ 그래도 제일 만만한 곳이 학교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문수암과 보현암이라 이번 체험 렌즈인 SEL70200GM을 들고 다녀왔습니다. 산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데다가 거대한 불상이 떡하니 앉아있어 사진 찍기 상당히 좋은 보현암에서 사진을 몇컷 찍다보니 세상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2016. 10. 8.
SEL70200GM - 중간고사 풍경 망원렌즈의 장점은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스냅을 찍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마침 중간고사 기간에 체험렌즈로 받은게 SEL70200GM이라 활용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A7r2의 무음셔터 기능을 활용하니 셔터 소리가 나지 않아 촬영하기가 좀 편안했네요. 시험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진지하네요. 처음부터 포기하는 애들도 있어서 마음이 좀 그렇지만.... 이미 끝난 중간고사이니 괜한 고민하지 말고 이번 주말 맘 편히 쉬기를. 2016. 10. 8.
SEL70200GM - 모처럼의 출사 시험기간이라 오후에 시간이 좀 비어 모처럼 출사라는 걸 나갔다. 사실 요즘 사진 작업 경향에 출사라는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체험단 샘플사진이 필요한 관계로 ㅠ_ㅠ 안정공단 가는길에 있는 한 마을을 둘러보게 됐는데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던 아름다운 풍경이 깜짝 놀라게 되었다. 사진이야 별로 찍은게 없지만 사진 찍는 사람들과 함께 걷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지는 오후였다. 2016. 10. 7.
SEL70200GM -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소망등 아래를 걷다 정말 오랜만에 진주유등축제 행사장을 걸었습니다. 진주 사는 사람들은 원래 잘가지 않는데다 작년부터 유료화되고 가림막 문제로 갑론을박 논쟁이 벌어지면서 그딴 행사 안보고 말지 하는 심정이었는데 낮에 일이 생겨 지나다 진주시민은 월-목까지 무료라니 가볍게 지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녀왔네요. 소망등 터널을 지나다 보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나들이를 나온 것 같았습니다. 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수업 중에 이렇게 나온 적은 없는데 이것도 진주시에서 동원한건가 하는 망상이 들어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도 수업안하고 나오니 좋은지 초등학생들의 얼굴은 다들 밝은 편^^ 몇년전보다 소망등 터널의 길이가 무척 길어진 것 같았다. 이 작업을 하는 업체가 너무 잘아는 곳이고 전기 배선 담당자가 친구인데 준비.. 2016. 10. 7.
FE540mm F1.4 -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야간 스냅, 밤마실2 진진이가 너무 좋아하는 야간 밤마실. 선선한 공기 속에서 밤거리를 걷는 것은 가을 밤이 주는 즐거움 중의 하나. 해피밀 햄버거를 혼자 다먹어버렸지만, 아빠는 다이어트 때문에 물만 마시고 있었지만, 그 먹는 모습은 맛있는 녀석들의 문세윤이 한입만 하는거랑 거의 비슷했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순간. 추억이라는 것이 거창한 일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는걸 느낀 저녁. 2016. 10. 6.
FE50mm F1.4 -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야간 밤마실 스냅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진진이를 위해 집 앞으로 야간 밤마실을 나갔습니다. 그래봐야 집근처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하나 먹고 돌아온거지만 가을 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밤거리를 걸으니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진진이도 기분이 좋은지 연신 웃음을 보입니다. SEL50.4를 보내니 마음이 참 많이 아쉽네요. 이 렌즈를 특히 좋아했던 이유는 야간 스냅에서 다른 렌즈와 다른 묘한 촉촉함을 잘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 일이 있겠죠^^ 2016. 10. 6.
SEL50F14Z - 서있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진다. 길가다 만난 석재 가공 공장 앞의 조형물들. 지장보살, 약사여래, 좌불, 석탑, 성모마리아, 예수상까지..... 고즈넉한 절이나 성당에 서있었다면 대리 숭배의 대상이 되어 많은 사람의 조아림을 받았을 것들. 하지만 시골 국도변에 서있는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다. 서있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달라지는 법. 이들 또한 언젠가는 전혀 다른 곳에서 고귀함을 뽐내고 있을지도.... 2016. 10. 5.
SEL50F14Z - 신발가게에서 시장 한켠에 있는 보세 신발 가게에서 만난 신발들은 언젠가 자기를 데리고 갈 주인을 찾고 있었다. 화려하지만 모두가 짝퉁들. 그에 따라 값이 매겨질 싸구려 인생들.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며 대충 그렇게 소비되다가 마감될 삶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날을 기다려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있었다. 가끔.... 짝퉁이지만 오리지널보다 사랑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므로 그 삶을 무시할 수는 없다. 비록 가볍게, 험하게 다뤄진다 하여도... 2016. 10. 5.
SEL50F14Z - 광안리 블루스2 풍경은 모두에게 평등하다. 그 곳에 뿌리를 내린 사람에게도, 잠시 스쳐가는 사람에게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겠지만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대한다. 광안리를 찾은 이방인들과 그곳에서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느낌을 가지고 있던 내가 같은 풍경을 공유하고 있던 묘한 새벽에.... 2016. 10. 5.
SEL50F14Z 리뷰 PART2. 아트오식이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2016. 10. 4.
SEL50F14Z - 가을로 가는 문을 열다. 올해의 마지막 녹음이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이미 붉고 노란색이 조금씩 삐져나오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공기 한달전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청명해진 하늘. 덥고 더웠던 올 여름도 이렇게 안녕을 고하고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인 가을로 접어드나 봅니다. 2016. 10. 4.
SEL50F14Z - 동피랑 풍경, 색으로 가득찼던 그곳 모처럼 동피랑에 들렀던 날이 벽화 교체작업을 하던 타이밍이라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번 옷을 갈아입은 동피랑.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전보다 벽화가 더 예뻐진 것 같았습니다. 특히 동피랑 초입의 고래그림은 정말 압권^^ SEL50F14Z의 발색을 테스트해보기에 정말 좋은 조건이었어요. 그 결과는 사진으로 보시면 알겠죠^^ 2016. 10. 4.
SEL50F14Z - 광안리 켄트호텔에서 가족들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셀프샷을 한장 남겼습니다. 역시 1.4는 좋아요 ㅋ 사진은 긍정적인 거짓말을 해줍니다 ㅋㅋ 다섯살 밖에 안됐는데 호텔라이프를 무척 좋아하는 아드님. 돈이 없어서 자주 못데려가는 아빠를 용서하렴 ㅜ_ㅜ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는 와이프님. 애키우랴 직장일 하랴 정신 없이 힘드네요. 이 날도 일이 있어 부산에 왔다가 너무 피곤해서 1박을.... 그래도 모처럼 편안하게 쉬니 힐링이 좀 되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호텔 떠나기 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날씨가 좋았으면 사진을 좀 많이 찍었을텐데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2016. 10. 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맛집, 달아공원 카페 미스티크(Mystique), 미스티크 라운지 리뷰용 샘플사진 기근에 시달리다가 와이프가 달아공원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달아공원 주변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 곳도 그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름은 미스티크 라운지 카페와 펜션을 겸하고 있는 곳인데 낮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위 풍경이 아름답고 건물이 모던한 느낌이라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들이 먹고 싶어했던 롤 케잌 몇년전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롤케잌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도쿄에서 맛봤던 오리지날 도지마롤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와이프가 시켰던 카페라떼는 맛이 괜찮았다고 하는데 제가 시킨 청포도 에이드는 너무 달았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그런지...) 카페 전면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바닷가에서 뭔가.. 201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