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의 마지막 녹음이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이미 붉고 노란색이 조금씩 삐져나오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공기

 

한달전과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청명해진 하늘.

 

덥고 더웠던 올 여름도 이렇게 안녕을 고하고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인 가을로 접어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