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에는 오전에 시험이 끝나면
오후에 시간이 좀 남기에
렌즈 샘플 사진을 찍으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만....
또 사진찍으러 가려고 마음 먹으면 딱히 갈 곳이 없다는게 문제죠 ㅋㅋㅋ
그래도 제일 만만한 곳이 학교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문수암과 보현암이라
이번 체험 렌즈인 SEL70200GM을 들고 다녀왔습니다.
산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데다가 거대한 불상이 떡하니 앉아있어
사진 찍기 상당히 좋은 보현암에서
사진을 몇컷 찍다보니 세상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