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y by day

부산 맛집, 해운대 맛집 - 해운대 포장마차, 랍스터 포장마차

by coinlover 2016. 10. 8.

 

 

 

 

 

 

사실 다녀온지는 한참 됐는데 체험단 활동으로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ㅋㅋㅋ

 

해운대 포장마차에서 랍스터 먹고 왔어요.

 

다이어트 중이라도 먹고 사는건 실하게 챙기고 있죠? ㅋ

 

몇년 전에 한번 왔었는데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왔네요.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랍스터 라면이 정말 맛있는지라 ㅋㅋㅋ

 

 

 

 

 

 

 

 

 

 

 

 

전에 갔던 집은 기억이 전혀 안나서 그냥 수족관의 랍스터가 가장 커보이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저희말고도 이미 한팀이 랍스터 코스에 소주 한잔 걸치고 계시더라구요 ㅋ

 

 

 

 

 

 

 

 

 

 

에피타이저용 야채스틱들과 과일

 

 

 

 

 

산낙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ㅋ

 

 

 

 

 

 

 

해삼과 개불, 저는 개불은 안먹는지라 ㅋㅋ

 

해삼은 정말 신선하더군요.

 

 

 

 

 

 

 

 

랍스터 꼬리회.....

 

회가 달다는 말이 뭔지 알고 싶다면 먹어봐야합니다 ㅋ

 

진짜 달아요. 너무 맛있습니다.

 

다먹고 나면 저 꼬리 껍질을 라면에 넣어주는데

 

껍질에 붙어있던 약간의 살이 익으면서 그게 또 끝내주는 맛을 ㅋㅋ

 

 

 

 

 

 

 

 

돌멍게입니다. 남해에 근무할 때 지겹게 먹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돌멍게 껍데기에 소주 따라 마셔본 분들은 다 댓글다세요 ㅋㅋㅋ

 

 

 

 

 

 

 

 

 

뿔소라와 전복입니다. 제가 또 소라는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

 

 

 

 

 

 

메인인 랍스터찜입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 정도.

 

맛은 설명할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버터같은거 안바르고 찌기만해도 맛있는게 참 신기하네요 ㅋ

 

 

 

 

 

 

 

 

그리고 마지막 랍스터라면....

 

이게 진짭니다. 이게 ㅋ

 

정말 먹어보면 쓰러집니다.

 

원나잇푸드트립에 나온 오세득 셰프가

 

제주도에서 해물라면 먹는거 보고 너무 부러웠는데

 

이거 먹으면서 싹 사라졌어요.

 

정말 강추합니다. 라면 국물이 으아.......

 

근데 다이어트 때문에 한 젓가락 밖에 못먹었다는건 함정 ㅜ_ㅜ

 

어쨌든 정말 최고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한데(13만원) 한번쯤 즐겨보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