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렌즈85 SEL50F14Z - FE 50.4와 함께한 진주성 산책 2 - 순광편 진주에 진주성이 있다는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이정도 규모의 사적 공원은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옛건물들과 녹음으로 둘러쌓인 공간. 가끔 삶이 힘들때 이 공원을 걷다보면 다시 살아갈 이유를 얻곤 합니다. 혹시 경남 진주에 들리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진주성을 한번 걸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한국의 3대 누각중 하나인 촉석루가 있고 흐르는 남강을 보며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SEL50F14Z와 함께 걸어본 진주성의 소경들입니다. SEL50F14Z의 장점은 렌즈 자체의 발색이 참 좋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정할때도 색이 잘먹힌다는 느낌이 듭니다^^ 2016. 9. 24. SEL50F14Z - 프레임 속의 아이들 학교와 입시라는 프레임 속에 있는 아이들. 분명 교육환경은 좋아지고 있고 입시에 대한 부담은 줄었다. 수능과목도 국, 영, 수, 사회탐구 2과목, 국사 총 6개 과목만 공부하면 되니 문과 이과 과목 가리지 않고 모두 공부해서 전 영역의 시험을 치르던 예전에 비해서 절대 공부량의 부담은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군생활도 내 군생활이 제일 힘들듯이 학교생활도 지금 하고 있는 이들의 그것이 제일 힘들 것이다. SE50F14Z을 야간 스냅에 사용해보니 AF도 쾌적하고 1.4단렌즈 특유의 느낌때문에 원하는 사진을 쉽게 만들어낼 수가 있다. 플라나임에도 불구하고 선예도가 워낙 좋아 감도를 높여도 디테일이 유지되니 학교 사진을 주로 찍는 내게는 정말 단비와 같은 렌즈인 것 같다. 2016. 9. 23. SEL50F14Z - FE 50.4와 함께한 학교 소경 SEL50F14Z를 정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사실 이번 체험단 활동에 지원했던 가장 큰 이유가 이 렌즈이다. 사용하고 있는 아트 오식이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가 너무 궁금했기에. 일단 하루 정도 경험해 본 결과 대만족 중이다. 워낙 단렌즈 마니아이기도 하고 50mm 자체가 좋아하는 화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 렌즈가 촉촉한 느낌과 날카로운 느낌이 같이 살아있어 때로는 감성적으로, 때로는 이성적으로 피사체에 접근하면 서로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렌즈를 받고 마음이 설레여 보는건 꽤 오랜만의 일이다. 이주 동안의 체험이 무척 즐거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2016. 9. 23. 소니 SEL2470GM, FE24-70 F2.8 GM 개봉기 및 첫인상 2016. 9. 11. 소니 FE렌즈 SEL24-70GM FE24-70mm f2.8GM 첫느낌 사랑하는 남자 전속모델 철학소년 최형우군 그의 촉촉한 눈빛 100% 크롭 ㅋㅋ 여차저차 하다가 소니 FE렌즈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창 바쁜 시기라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정신없이 살아야 잡생각이 안들듯하여 ㅎㅎ 어쨌든 11월 9일까지 4개의 소니렌즈 G마스터 2470과 85.4, 70-200 및 플라나 50.4를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렌즈받고 정신없이 바빠서 테스트를 제대로 못하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 마음 먹고 몇컷 찍어보니 해상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G마스터 렌즈의 명성은 이전 리뷰들에서 많이 접했지만 실제로 써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해상력이 왠만한 단렌즈들을 상회하는 듯 합니다. 이제 1.4대의 심도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단렌즈를 고집할 필요가 없.. 2016. 9. 10.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