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두장은 금령(SEL70200GM)입니다. 위의 두장은 탐령(탐론70200)입니다. 탐령은 라에3에 물려서 촬영했습니다. 플레이는 개인 취향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역광에서의 AF 성능은 금령 쪽이 나았습니다. 금령의 경우 한번의 워블링 후 초점을 잡았지만 라에3에 체결한 탐령은 같은 상황에서 전혀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탐령으로 찍은 사진은 역광에서 MF로 촬영했기에 핀이 미세하게 나가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물론 어댑터 없이 탐령을 사용해보지는 못해서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듭니다만)
비록 지금은 통영에 살며 고성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언제나 내 아이덴티티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진주.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도시다. 하지만 평일 낮에 들러본 진주의 모습은 평소에 보던 것과 참 많이 달랐다. 활기가 느껴지지 않는 도시, 오래된 도시의 쓸쓸함이 느껴져 왠지 좀 당황스러웠다. 사람만 늙어가는 것이 아니구나 도시도 나이를 먹는구나. 참 묘한 느낌으로 나의 옛동네를 걸어본 시간이었다. A7r2 + SEL70200GM
통영 일몰하면 다들 달아공원을 생각하시지만 사실 주말의 달아는 지옥에 가깝죠.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리니 ㅠ_ㅠ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 한적하면서도 접근성이 좋고 일몰이 아름다운 곳은 사실 평인일주도로입니다. 달아에서 보는 일몰보다 이곳에서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다울 때가 있어요. 오늘 퇴근하고 엔진오일 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다녀왔네요. 황금빛으로 물든 바다를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집 앞인데도 발걸음이 잘 안옮겨지는게 참.... 풍경 사진을 잘 안찍게된게 결정적 이유인 것 같은데 체험단 활동 떄문에 다시 와서 사진 찍어보니 이게 또 나름 즐거운 일이로군요. 가장 강렬했던 빛이 점점 사그라들 때쯤의 차분한 태양 빛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자주 찍어온 주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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