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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걱정이 많이되네요 2008년 4월 17일자 손석희의 시선집중 3부를 들으면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해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열반을 허용은 하겠지만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0교시를 허용하겠지만 학생들이 일찍등교하게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녁에 방과후 학교를 하겠지만 학생들을 일찍 하교시키겠습니다. 저녁에 학교에서 학원강사를 초빙해 수업은 하겠지만 공교육은 정상화시키겠습니다. 대체 내가 한 삼십분 동안 무슨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인지.... 내 귀를 의심한 순간이다. 우리 교육부 관계자님들은 유머감각이 풍부하신 모양이다.... 그리고 대책없을 정도로 낙관주의자인듯.. 손석희씨의 한마디가 가슴에 남는다 '아무튼 걱정이 많이됩니다' 2008. 4. 17.
모처럼 집에 일찍 들어온 저녁 모처럼 야자감독도, 기숙사도, 회식도 없어 일찍 집에 들어온 저녁, 이럴 때 필요한 건 미친듯이 시원한 생맥주 한잔과 모듬 소세지 안주, 그리고 소소한 대화를 나눌 친구나 선배 혹은 후배~ 근데 지금 현재 위의 것들 중 충족되는건 아무 것도 없다 ㅠ_ㅠ 제길 학교 현황판이나 만들다 자야지 ㅡ_ㅡ;;;;;;;;;;;;;;;; d300 배송까지 13일~ 기다림은 길고 길다... 그리고~ 벚꽃은 지고 봄날은 가는구나~ 이제 여름이다 아아 무상한 세월의 흐름이여~ 2008. 4. 14.
진성이형과 D3 서울에 다녀온 진성이 형 편으로 효갑이 형이 이것저것 보냈더라. (사진기자재전시회 기념품들 ㅋㅋㅋ 이거 챙기고 다녔을 형을 생각하니 왠지 가슴이 짠~하다 ㅋㅋㅋ) 니콘 d300 종이가방에 가슴 설레는 오늘 밤~ 아아 언제쯤 오려는 것인가? 내 애달픈 마음 너는 알기나 하느뇨? 그나저나 강변 고수부지에 앉아 진성이형과 대화하다 보니 참 세상 사는데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순에 가득찬 일들이 너무 많다. 그나저나 언제봐도 D3은 최고~~~ 효갑이 형이 빨리 내려와서 원두막3도 구경해봐야 할텐데~ 2008. 4. 13.
쏟아지는 듯한 별 아래에서.... 그리고 오늘의 쏟아지는 듯한 별 아래에서 한없이 작아지고 부끄러워지는 나를 느낀다. 2008. 4. 10.
새핸드폰 구입 쥬얼리폰(SCH-W330)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쌩쇼를 한 하루였다. 결국은 찾길 포기하고 새 핸드폰 구입(그래봐야 공짜폰이다 ㅠ_ㅠ) 지난번 폰을 살때는 가격이 무려 5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공짜라니 참 격세지감을 느낀다. 공짜폰이라지만 디자인도 나름 괜찮고 기능면에서는 지난번 폰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있으니 -영상통화에 블루투스 기능도 기본이네. 전혀 쓸일은 없겠지만 ㅡ_ㅡ;;;;;;;;- 또 몇년간 잘 사용해주셔야겠다. (새삼스레 그때의 폰가격이 아깝게 다가오는구나) 많은 추억을 안고 사라진 내 폰 SCH-V740이여 편히 잠들어라 ㅜ_ㅜ 2008. 4. 9.
몬스터헌터일러스트레이션즈 YES24에서 적립금으로 구입한 몬스터헌터 일러스트레이션즈가 이제야 도착했다. (3월 26일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으니 ㅎㄷㄷㄷ 하긴 D300 기다릴 일은 더 까마득하다 ㅡ_ㅡ;;;;;;;) 오랜만에 충실한 내용의 화보집을 보고 있는듯~ 그동안 못구해서 안달이었던 헌터대전 1은 이제 마음 속에서 접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왠만한 몬헌 관련 일러들은 총망라되어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컬러 일러스트집과 흑백 일러스트집 2권 구성에 내용도 매우 충실해 몬헌관련 자료에 목말라 있던 사람이라면 필구해야할 아이템~ 그나저나 화집이나 보고 있을게 아니라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 아닌가........... 2008. 4. 7.
벚꽃길~ 아침에 혼자 차를 몰고 오다 진교부근에서 사진을 찍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이 무렵의 출근길은 그리 나쁘지 않다. 마침 그날이 주말의 어느때라면 더더욱.... 2008. 4. 5.
야간자율학습의 추억 ㅠ_ㅠ 감기가 걸렸는데도 이 시간 학교.............ㅠ_ㅠ 피마르는 야간근무~ 교재연구도 안되고 환장하겠다.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지는구나.... 애들은 야자하기 싫음 땡땡이라도 치는데 교사가 야자하기 싫으면 어떡해야 하나요? 2008. 4. 3.
20080402 IN 남해제일고 55-200 TEST 겸 찍었는데 역시 4.0-5.6 밝기로는 실내 촬영 무리라는 결론을 내렸다. 완전히 야외용 렌즈였구나~ 망원도 생각보다는 고만고만하고.... 아~ 첫사진은 17-50~ 역시 광각이다~ 2008. 4. 3.
봄이다~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찍은 꿀벌 사진들~ 크롭+오토레벨) 진주서 남해로 넘어오는 그 길에 벚꽃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이번 주말 쯤이면 만개할 듯~ 일년에 단 일주일~ 관광 다니는 기분으로 출퇴근을 하겠구나~ 하동 십리 벚꽃길 만큼은 안되어도 나름 아름다운 남해의 벚꽃길~ 남해로 놀러오세요 ㅋㅋ 2008. 4. 1.
칭따오 맥주를 마시며 백두산을 추억하다 대부분의 중국 제품이 낮은 품질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맥주 하나만큼은 괜찮은 브랜드를 구축했으니 그게 바로 '칭따오 맥주(청도 맥주)' 독일의 칭따오 조차와 함께 시작된 맥주의 역사는 2003년을 기해 100년을 돌파했다. (1898년 독일과 청 사이에 맺어진 조약에 의해 독일은 자오저우만(교주만) 지역에 대한 99년간의 조차권을 획득했다. 이때 독일이 근대화 시킨 대표적 도시가 바로 칭따오(청도), 1914년 이후 일본에 귀속되었다가 1922년 중국에 반환되었다.) 맥주의 종주국인 독일 기술로 처음 시작된 것이니 만큼 그 맛과 역사는 따로 표현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이 칭따오 맥주에 대한 추억이 남다른 것은 바로 작년 백두산 여행 당시 너무나 즐겨마셨던 맥주였기 때문, 백두산 등.. 2008. 3. 30.
20080329조현준, 김시목, 김석진 2005년 남해제일고 생활관 멤버들 재집결~ 통영여고에서 교직 생활을 즐기고 있는 현준이 형~ 제일여고 교문 지도에 여념이 없는 시목이형~ 남해제일고 기숙사 근무로 피토하고 있는 김석진~ 오랜만에 진주에서 뭉치다~ 서울설렁탕, 진주통닭, 파리바게트~ 만나면 하는 일이 먹으러 다니는 것 밖에 없다 ㅡ_ㅡ;;;;;;;;;;;; 설렁탕 한그릇씩 먹고 바로 통닭 먹어주는.....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항상 입에 달고 사는 시목이형 ㅋㅋ 오랜만에 세명 뭉치니 재밌네~ 조만간 또봅시다~ 2008.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