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나라 꼴이 대체 어찌 돌아가려는지...역사가 정권의 시녀라는 말을 듣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거냐...교과서에 5.16을 군사정변으로 고쳐 올리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렸건만다시 혁명으로 고쳐내는 사람들은 대체 뭐냐.그것도 서울대 교수라는 안병직씨를 중심으로 말이다....(예전의 이영훈씨도 그렇고...참.....최고의 지성이란다...)뉴라이트 운동 별달리 욕하고 싶진 않다근데 말이다. 무슨 운동을 하던간에사실 왜곡은 하지 말아야지박정희가 민족의 영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치자요즘같이 경기불황인때 박정희만큼 그리울 사람도 없으니까과정이야 어쨌든지 결과는 경제성장이었으니까 그렇게 부를수도 있다고 치자. 그래도 5.16이 혁명이고유신체제가 그나마 장점을 가진 체제였다고 말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니..
우리 애들에게 문제 적응력이 전혀 없는 듯하여 얼마전 3500원 하는 EBS 문제집을 단체로 구입했다. 녀석들이 돈이 없는 것인지 문제집값을 다 걷는데 거의 한달이 걸렸다. ㅡ_ㅡ;;;; 서점 주인 아저씨에게 미안하기도 한데다 걷고 싶은 마음도 들어 읍내 사거리 까지 걸어가 문제집 값을 치르고 왔다. 서점 주인 아저씨는 출타중이셨는데 직접왔다고 주인 아주머니가 전화로 전하자 수고하셨다며 8000원짜리 에세이 집을 한권 선물해주셨다. 이거 참.... 안그래도 뇌물 받는다고 얘기 많은데 이런거 받아도 되는건지.... 타락한 고등학교 교사 문제집 값의 20%까지는 아니고 8000원짜리 책한권 얻어왔어요. ㅜㅅㅜ 예전에 나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들이 문제집 값의 일부를 채택료로 받은 일은 있었다. 하지만 그게 ..
교사가 되고 나서도 북소년 카페에는 자주가서 여러 자료를 구하곤 한다. 자연히 역사인 쉼터, 왁자지껄 게시판에도 가보고 요즘 문제가 되는 익명 게시판도 들어가 본다. 내게도 사회과 임용을 준비하는 선배, 동기, 후배들이 많다. 매년 티오가 발표날때면 같이 답답하고 임용결과 발표가 나면 같이 슬프다. 아직도 나는 임용에서 관심을 끊을 수가 없다. 아무리 말려도 사범대 가겠다는 제자들까지 가세해서 임용시험에 대한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간다. 근데... 요즘 북소년카페 익명게시판을 보면 섬짓하기만 하다. 몇년동안 임용준비하느라 피폐해진거 알지만, 나지 않는 티오때문에 긴장되고 힘든거 알지만, 인격이 의심되는 리플이나 글을 남긴 걸 보면 같은 동료교사로서 그런 이들을 맞이하게 될까봐 두렵기만 하다. (교원평가제 ..
- Total
- Today
- Yesterday
- SEL70200GM
- 벚꽃
- FE렌즈
- 진진이의 나날들
- 봄
- 통영카페
- 통영맛집
- 통영로그
- My wife
- 소니코리아
- a9
- A7R3
- 진주고등학교
- 죽림맛집
- 고성중앙고등학교
- 야경
- 사진
- 부산
- D3
- a7r
- 반다이
- D800E
- 소니
- 진주
- 고성중앙고
- 진주맛집
- 육아
- 통영
- 진진이
- 길냥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