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2793 사물의 초상 - Lofree Touch mouse Lofree Touch PBT wireless mouse 20240227 2024. 2. 28. My wife 몇십개의 비상구를 지나왔지만 아직도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There is no end to this labyrinth. 2024. 2. 26. Just snap 주의 교회인가? 주의해야 할 교회인가? 2024. 2. 25. My wife 2024. 2. 22. Just snap 통영에서 서울까지. 2024. 2. 22.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그 나라가 임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그분의 온기가, 사랑이, 정의가 차가운 세상으로 퍼져나가기를. 그분을 참칭해 불의와 악행을 일삼는 이들이 꼭 무저갱으로 떨어지기를. 2024. 2. 20. 나의 진주 - 설날 진주 with 핫셀블라드 907X 내가 찍는 스타일에서 나온 결과물들로 생각해 볼 때 사진 퀄리티가 35mm 판형 카메라에 비해 좋은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편의 기능이 소니나 캐논, 니콘 등의 제품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그런데 찍는 재미는 확실히 좋다. 찍는 순간의 만족감 하나는 여태껏 사용했던 카메라들 중 최고다. 그냥 좋은 동반자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024. 2. 11. 설날 진주 - 류센소, 카메토리, 르망로스터스 설날 진주 부산 라멘 맛집 류센소가 진주에도 들어섰다. 가좌동 경대후문 그 익숙한 길에 이런 곳이 다 생기다니. 부산에서는 다른 맛집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가보지 못했는데 상대적으로 맛집 리스트가 간소한 진주라서 바로 방문. 직원분들 친절하고 라멘도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괜찮았다(히노아지 같은 곳과는 비교 불가.). 면과 계란의 익힘 정도와 차슈의 식감이 아주 만족스럽고 돈코츠 라멘의 경우 국물도 묵직함과 가벼움의 딱 중간 지점을 잘 잡은 것 같다. 아사리 라멘은 기름기가 생각보다 많아 개운함이 조금 아쉬웠지만. 심지어 가라아게도 맛있었다. 진주 살았으면 자주 갔을 듯. 프랜차이즈가 이리 잘하면 반칙 아닌가? 혁신에 생긴 타카이도 그렇고 부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들이 좀 멋진 듯. 물론 다 .. 2024. 2. 11. 나의 진주 - 진주 방랑 with 핫셀블라드 907X 2024. 2. 8. 오늘의 길냥이 - 안녕 턱시도! 처가집 가던 길에 만난 턱시도냥이. 맨날 도망가기 바쁘더니 이날은 왠일인지 가까이 다가가도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더군. 이제 친해질 수 있는걸까? 2024. 1. 29. Lonely flight - Jeju Lonely flight over Hallasan 눈 덮인 한라산은 마터호른 같았네. 2024. 1. 17. 오늘의 길냥이 - 지하주차장의 아람이 지하주차장의 아람이. 오랜만에 봤다고 내외하는 녀석. 눈이 땡그래져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더라. 어쨌든 겨울을 잘버티고 있는 듯하여 다행이다. 만두랑 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녀석이 두달만에 성묘가 다됐다. 어엿한 프로길냥이가 되어 세상 소풍 잘 즐기길. 2024. 1. 15. Lion heart May you have the heart of a lion. 2024. 1. 13. Just snap 뭐가 맞고 뭐가 틀린건지 이젠 정말 모르겠다. 2024. 1. 10. 나의 진주 - 혁신도시 타카이 부산 전포동에서 시작된 일식 프랜차이즈 타카이. 큰 기대 안하고 가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만족하고 나왔다. 매장이 넓고 깨끗한데다 히라가나와 카타카나가 쏟아지는 포스터들이 한가득이라 일본 온 듯한 느낌이 아주 약간 들기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음식 가격들이 참 합리적인 편이다. 토리소유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했던 라멘도 좋았고 대창덮밥의 대창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다. 야끼교자는 만두소의 볼륨감이 좀 부족했지만 맛은 좋았고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셔서 부담없이 점심 먹으며 낮맥하기 딱 좋았던 가게. 저녁에는 이자까야로 운영되는 모양이던데 한번 들러보고 싶다. 2024. 1. 9. Just snap 심연으로 가라앉지 않으려고 쉼 없이 버둥거리는 내 일상도 누군가의 관점에서는 고고하게 빛나는 것처럼 보일지도. 2024. 1. 8.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