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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의 아람이. 
 
오랜만에 봤다고 내외하는 녀석. 눈이 땡그래져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더라. 
 
어쨌든 겨울을 잘버티고 있는 듯하여 다행이다. 
 
만두랑 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녀석이 두달만에 성묘가 다됐다. 
 
어엿한 프로길냥이가 되어 세상 소풍 잘 즐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