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상
이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찍어서 식상해져버린 이미지이지만 그래도 찍는 재미가 있는건 역시 오메가 속에 사람을 집어 넣는 것. 어린 시절에는 해나 달이 이정도 크기로 나온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합성이겠지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이게 가능한 거였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꿈꾸던 것들을 하나하나 현실화시키고 있자니 기분이 참 묘하다. 요즘 작가주의에 빠진 몇몇 분들께서 이런 사진은 왜찍냐고 물어오신다. 아무 의미없는 풍경사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찍어온 것이 아니냐고.... 자기만의 사진을 찍는다는거, 그게 사진에서 중요하다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모든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오히려 고정관념일 수도 있다. 정해진 포인트에 가서 사진을 찍는거.... 그것은 정말 재미있는 놀이이다. 아무 생각없이 ..
Photography/landscape
2012. 11. 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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