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Just snap573 Just snap 타워크레인만 보면 사진기를 들게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2020. 1. 13. Just snap 원래의 역할을 상실한 존재만큼 슬픈 것은 없다. 자신의 역할을 모르는 이들은 그것을 찾기 위한 삶을 살아갈 것이고 자신의 역할을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수행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도 그것을 해나갈 수 없다면 그는 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고 버텨나가야하는 것인가? 2020. 1. 13. Just snap - 8년만에 만난 인사동의 악사 2013년 류가헌에서 첫 개인전 오프닝을 하던 날에 인사동을 거닐다가 만났던 거리의 악사를 이틀 전에 다시 만났다. 지난 8년 동안 인사동에 꽤 자주 들락거렸지만 한번도 못만났었는데 인생의 변곡점일지도 모르는 시점에 우연히 만난 것에는 무슨 의미가 숨어 있지 않을까? 삶의 순간 순간에 짧게 드러나는 묘한 징후들에 민감한 나. 별별 것에 다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2020. 1. 11. Just snap 올해도 수많은 우연들이 겹쳐 만들어질, 아무렇지도 않은 것의 조합이 어떤 의미를 드러내는 순간을 반짝이는 위트와 사려깊은 마음으로 담아낼 수 있기를. 2020. 1. 5. Just snap - 빼꼼 벽너머에서 애타게 쳐다보던 녀석. 뾰족한 귀와 선한 눈동자. 2020. 1. 5. Just snap 2020. 1. 4. Just snap 각자의 인생이 교차되던 순간 2019. 12. 7. Just snap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2019. 11. 26. Just snap - 이 낮고 낮은 세상 이 낮고 낮은 세상에서 무엇을 쌓아올린들 저 하늘의 어딘가에나 닿을 수 있으랴. 2019. 11. 13. Just snap 현실과 망상 그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는 듯. 2019. 11. 3. Just snap 구원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2019. 10. 28. Just snap -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2019. 10. 26. Just snap - 깡통시장 20190928 부산 깡통시장 2019. 10. 4. Just snap How much are you? 2019. 9. 29. Just snap 2019. 9. 18. Just snap - 바닷가에 서다 정말 오랜만에 흐린 바닷가에 서다. 2019. 9. 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