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Just snap573 Just snap 이젠 언급되지도 해결되지도 않는 어떤 문제들에 대하여. 2020. 7. 24. Just snap 삶의 패턴, 혹은 리듬감에 집착하며 그것이 깨지는 한순간을 담는다. 그래서 가벼운 한장의 사진은 단순한 스냅이되 때로는 삶 그자체가 되기도 한다. Just snap, Just life 2020. 7. 17. Just snap In Jinju 진주에서의 짧은 산책. 완연한 한여름의 더위 속에서 마스크쓰고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다닌 이곳 저곳. 2020. 6. 25. Just snap 오늘도 닿을 수 없는 곳에 다다르기를 갈망하며 아둥바둥하는 하루를 시작한다. 2020. 6. 22. Just snap - The hidden parts of life The hidden parts of life 2020. 6. 9. Just snap - CU의 밤 생각대로라는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배달기사님을 바라보며 집으로 걸어갔던 CU의 밤. 뭐든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순간. 2020. 6. 8. Just snap The meaning of a place 2020. 6. 6. Just snap 붉음과 파랑의 배색이 지배했던 한순간의 프레임. 2020. 5. 30. Just snap - 일방통행 흘러만 가버리는 시간들.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잡히지 않는 것들. 2020. 5. 25. Just snap 수많은 이들의 미소 속에서 2020. 5. 23. Just snap 비오는 날 밤풍경은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실제로는 눅눅하고 평범하기만 했던 풍경이 이렇게 촉촉하면서도 세기말적인 느낌으로 담겨 있는게 사진의 매력. 진실은 아니지만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아름다운 거짓말. 매번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다가도 귀찮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포기해버리는데 이날은 귀가가 늦었던 관계로 사진 몇장을 찍을 수 있었다. 비맞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했던 어린 시절에 사진을 찍을 줄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이제야 아름다움에 대한 깨달음을 미약하게나마 얻은게 아쉽기만하다. 천재가 아닌 사람, 혹은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의 때늦은 후회는 이렇게 상투적이다. 2020. 5. 21. Just snap Direction of emotion 마음은 언제나 일방통행 2020. 5. 16. Just snap 퇴근시간 2020. 5. 10. Just snap - 원치않는 역주행 가끔 원치않는 역주행을 해야한다. 왔던 길을 돌아가야하는 경우도 생긴다. 꽤 짜증나는 게임 스테이지를 겨우 클리어했거나 문서 작업, 포토샾 작업을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했는데 세이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원이 나가버린 순간의 느낌, 다 던져버리고 싶은 그 순간의 폭발하는 짜증, 인생에서는 반드시 그런 순간이 생겨난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수 증가를 보며 지금 이순간 질본 사람들의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내가 이정도로 짜증이 나는데 그분들은 정말 어떤 심정일까. 평생 클럽 한번 못가본 아싸라서 이해를 못하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이 엄혹한 시기에도 안가고는 배길 수 없는 클럽의 매력이 대체 뭘까? 일반 술집이야 그래도 테이블간 거리가 어느정도는 있으니 이해한다치고. 클럽은 신천지 종교행사는 비교도 안될 .. 2020. 5. 9. Just snap - 기묘한 풍경 대단히 기묘한 풍경이었다. 사진을 찍을 때 묘하게 서늘한 감각을 느꼈고 결과물을 보고나서도 뭔가 어긋나 있는 듯한 기괴함에 등 뒤가 오싹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기만할 풍경이 왜 이리 이상하게 다가오는지는 나도 설명해낼 수가 없다. 2020. 5. 6. Just snap 우리의 힘을 믿어 2020. 5. 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