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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삼각대 퀵슈 마운트 부분에 체결할 수 있는 마운트 카메라 스트랩. 다 품절되고 에메랄드 색상만 남아 있는게 아쉽다. 올리브색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 카메라를 바닥에 놓을 때 좀 불편한 것 빼고는 딱 좋다. 카메라 삼각 고리에 달 수 있는 프로 카메라 스트랩. 큰 카메라에 사용하기엔 이 제품이 제일 좋다. 스몰리그 케이지에 달고나니 완전히 제짝같이 보인다. 스트랩스 제품은 소재도, 디자인도, 마감도 모두 맘에 든다. 파라코드로 만들어 때도 잘 안타고 튼튼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가격만 비싼 A&A 등의 제품을 사느니 스트랩스를 몇개 더 구입하는게 나을 듯.
Light Review
2022. 9. 18. 22:01

토요일 저녁, 영우형이랑 죽림 참치정육점에서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마시고 돌아왔다. 일요일 아침, 한촌설렁탕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가 해장. 뚝배기를 든 진진이의 손 각도가 예사롭지 않다. 건실한 국밥충으로 자라난 것 같다. 밥 먹고 돌아오던 길에 만난 시도. 날이 갈수록 귀여워진다. 내가 엉덩이 팡팡을 해주니 좋다고 애옹거리더만 옆에 있던 애기들이 조심성 없는 손길로 만지니까 불편한지 자리를 옮기더라. 태풍이 다가 온다고 하더니 오후부터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었다. 그 와중에 하늘은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멋져서 창밖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비가 조금 흩날리는 것 같더니 하늘에 걸린 무지개. 집에서 무지개를 본 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방에서 시험문제 출제하고 있는데 창밖의 빛이 묘했다. 사진가들 ..
Day by day
2022. 9. 1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