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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명박식 화법 이명박식 화법 1. 부동산 거래를 활발하게 하면서 가격을 잡겠습니다. 2. 특목고를 더 만들어서 사교육을 잡겠습니다. 3. 대학입시를 자율화하면서 본고사부활을 못하게 하겠습니다. 4. 통일부를 없애면서 통일에 대한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5. 수신자 부담도 새로 만들면서 통신료를 인하하겠습니다. 6. 하상계수가 크기 때문에 운하를 만들어 홍수를 잡겠습니다. 7. 대운하는 추진하겠지만 정부의 계획은 없습니다 (건설사들이 알아서 기어야 하는...) 8. 정부부처 통폐합하고 7,000명 줄이겠지만, 공무원 신분은 보장하겠습니다 9. 명함과 브로슈어는 찍었지만 나와는 관계없습니다 10. 위장전입했고 아들딸 유렁직원 채용했지만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습니다. 11. BBK를 설립했지만, 나와 아무런 관계가.. 2008. 1. 26.
비상구 탈출하고 싶은 나날이다. 언제쯤 모든게 안정될까? 내가 꿈꿨던 서른은 이런게 아니야.... 나태함 속에서 허덕이는 하루하루 타락한 지성, 죽어버린 감성.... 2008. 1. 25.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지도자가 개념이 없으니, 국어조차 지키지 못했습니다. 역사 앞에 죄인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드라마나 만들어 재미꺼리로 생각할 게 아니라 당신의 생각이 만들어낸 한글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당신을 올바로 기리는 것일진데....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 역사를 영어로 가르쳐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제기랄.. 천민자본주의의 끝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실용정부? 개나리 쌈싸먹으라 그래라.... 돈 밖에 모르는 의식없는 인간들이 나라를 잡으니 결국 이런 꼬라지가 되지. 막아내지 못한 나도 반성할테니 지지해서 이꼴만든 너희도 반성해... 2008. 1. 24.
20080123 - 커피하우스 민, 경상대학교 예술관 2008. 1. 23.
동생같은 후배들 - 지원이, 정문이 학교에서 처음 받은 후배들이 99학번이었는데 당시에 나름대로 많이 신경썼던 것 같다. 후배가 생겼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대면식 자리에서도 되도록 술 안먹이려고 노력했고 ㅋㅋㅋ(내가 워낙 많이 당해서 ㅡ_ㅡ;;) 없는 돈에 술도, 밥도 꽤나 사먹였다. 그래도 뭐 군대가고 나니까 여자 후배들은 어느새 임용 붙어 선생님한다고 바쁘고....(내가 마치 후배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 남자 후배 한명은 학교 중도 포기, 한명은 이번에 임용 1차 합격했지만 연락은 잘 안된다. 이리 저리 살아간다고 바쁘다보니 참 각별하다는 한학번 밑의 후배들과 소원해지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인듯. 사진의 이녀석들은 군대 다녀와서 받은 첫후배 02학번들이다. 군대 다녀오니 애들하고 나이 차이가 꽤 되어서 귀엽기도 하고 어리버리해 보이.. 2008. 1. 22.
늙은신랑 광남이형 결혼 올해로 37살 되신 우리의 영원한 형님 전광남 선생님께서 결국 결혼에 골인, 승리의 전광남이 되셨다. 이제 전총각이라는 별명은 그만~~ 근데 신부가 9살 연하라 뒤에서 욕을 많이 들었다는 후문이 ㅋㅋㅋ 너무 멋진 광남이 형과 너무 예쁜 신수경샘이라 둘이서 알콩달콩 재밌게 잘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이제 영식이 행님 화이팅을 외쳐야 할 때로구나~ -웨딩 사진을 찍으려니 광량 부족과 화벨 조정 실패로 낭패를 많이 봤다. 맘에 들게 나온건 이 사진 한 컷 정도 ㅠ_ㅠ 스트로보를 구해야하는건가 ㅠ_ㅠ 2008. 1. 2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우리는 아직도 낙원구 행복동 혹은 은강에 살고 있는가? 낯설기만 해야할 197X년의 은유가 왜 아직도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가? 조세희 작가님의 난쏘공 연작을 다 읽어본적이 없다는 생각에 2주전 서점에서 구입해 오늘에야 다 읽었다.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처럼 여전히 내 마음은 무거워져 온다. 나는 신애 동생의 친구처럼 시대와의 타협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2008. 1. 16.
탐론 17-50mm F2.8 아무래도 왠만한 광각이나 줌을 커버할 렌즈가 필요할 듯 하여 인터넷을 오래도록 돌아다녀본 결과 애기, 아빠, 할배 번들 시리즈보다는 탐론 17-50mm가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밝기가 2.8 고정이라는게 결정에 큰 작용을 한 듯. 아침에 마운트하고 찍어보니 역시 화각이 시원하다. ㅠ_ㅠ 50mm 쓰다보니 당연한 거겠지. 렌즈도 렌즈지만 DSLR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출에 대한 감이 중요하다는걸 어제 오늘 많이 느꼈다. 역시 장비보다는 내공이 절실한 것. 열심히 찍는 것 밖에 답은 없다. 2008. 1. 15.
남강고수부지 조깅 코스를 따라 경상대로 향하다 그동안 너무 집에서 놀고 먹은 것 같아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방 상태를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공부를 위해 집을 나서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도 이해할 것이다. ㅡ_ㅡ;;; 어쨌든 평소의 조깅코스였던 남강변 조깅코스를 따라 경대를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공식명칭은 자전거도로 이므로 포스팅의 시작은 위와 같은 짤방으로 하겠다. 오늘 걸어야할 거리는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5.209Km 뭐 평소에 뛰어다니던 코스인 관계로 걷는데 전혀 부담은 없었다. 요번주는 수요일까지 추울거라더니 날씨는 봄날처럼 화창했다. ㅡ_ㅡ;;;; 겨울이라 그런지 간간히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외엔 인적이 없다. 가는 길에 돌아본 풍경,저기 보이는 곳이 진주에서도 아파트값 꽤나 나간다는 주약동이다. 남.. 2008. 1. 14.
아침밥은 카레~ 아침에 카레 해먹고 이제 공부하러 나가려는 중입니다. 택배 아저씨가 온다고 해서 잠시 기다리는 중에 포스팅해요~ 2008. 1. 14.
아웃백 with my brother 형과 나, 형의 빨간 목도리 위로 로만 칼라가 살짝 드러나 보인다. 산청 성심원에 콕 박혀 있는 형이 오랜만에 집에 왔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해서 드라이브 삼아 삼천포 실안 해안도로에 있는 시맨스 클럽에 갔다 왔다. 파르페와 녹차라떼를 마시며 카메라 얘기를 좀 하다가 진주로 컴백~ 저녁 먹을 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얼마전에 진주에 생긴 아웃백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3-4년 전쯤에 아웃백 정말 대단한 인기였는데 말이야. 디씨인사이드 양식갤에는 아웃백 갈 건데 견적 뽑아달라는 글도 많이 올라왔고 카드할인, 핸드폰 할인, 생일 쿠폰, 메뉴 조합 등의 방법으로 저렴하게 아웃백에서 밥먹는 방법이 활발하게 오갔는데 ㅋㅋㅋㅋ 어느 순간엔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사진찍고 하는게 된장녀들의 전유물 처럼 .. 2008. 1. 13.
빌의 마지막 날 - 센스 작렬 200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