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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다 아시다시피 본인 코인러버 - 사진은 지후 형님께서.... 한달에 한번 사진모임을 주관하시는 지후형님 2년간의 은둔생활에서 벗어나신 ioannes님과 시험후 즐거운 나날 보내고 계신 Joonth 님 Joonth님께서 사법고시를 패스하신 후 한달에 한번 출사 모임을 갖자는 취지하에 이번에도 서울에서 모였다. (몸이 축나고 있다 ㅠ_ㅠ) 첫날은 응봉산 출사, 다음날은 한옥마을, 삼청동, 여의도 출사. 상태가 메롱인 관계로 출사사진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이틀간 같이 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올려본다. 티라노군은 이틀날 불참한 관계로 사진이 없다 ㅡ_ㅡ;;; 2008. 12. 1.
남해제일고 축제- 메나리제 사진이 워낙 많아서 낙오할 수 있으니 스크롤의 압박에 주의하시오. 2008. 11. 28.
나의 니콘 렌즈군 AF 20mm F2.8D AF 35mm F2D ZF PlANNAR 50mm F1.4 AF 60mm 2.8D MACRO AF 85mm F1.4D AF 80-200mm F2.8D 그리고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촬영하느라 수고해준 탐론 17-35mm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듯한 축제 사진은 내일 업로드 예정 ㅋㅋ 2008. 11. 27.
메나리제 기간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고 있는 우리반 애들 애들은 이런 자리에서 자기를 내보이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모양이다. 밤늦게까지 남아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내 고등학교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그 시절의 나는 내 안으로만 안으로만 침잠해들어갔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신기하고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만.... 공연 구성이 애들답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쉽기도.... 2008. 11. 25.
크라제 버거 - 안녕 가을~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걸보니 이제 가을도 안녕인가보다. 요즘은 가을이 너무 짧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단풍 놀이하러 다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주에 크라제 버거가 생겼다고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러봤다. 수제 햄버거라고 비싸기도 하다. KB++ 7900원 ㅡ_ㅡ;;; (포장비용은 따로 받는 건지 계산한 금액은 8600원) 집에와서 먹어보니.... 뭐 별다를건 없다. 역시 미각이 싸서 그런지 나는 그냥 롯데리아 한우버거가 더 나은 듯................... 고정 핀을 꽂아놨는데도 손으로 들고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내용물이 쏟아지는 비극을 맛봐야했다. ㅠ_ㅠ 2008. 11. 23.
찾아가는 문화공연 - 야단법석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학교에서는 비보이 공연을 신청했다는데 타악 퍼포먼스팀 야단법석이 왔다. 애들도 선생님들도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멋진 공연이라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봤네. 2008. 11. 21.
추워지는 날씨 나라도 너무 어수선한데 날씨까지 추워지니 참 기분이 그렇다. 우울증이 도지는건지 영 의욕도 없고.... 사진만이라도 우울하지 않게 오늘 찍은 구름 한덩이~ 날씨는 겨울인데 하늘은 여름 같네. 그나저나 얼떨결에 통일교과 연구회 발표나갔더니 2등급 받았다고 상장 날아왔다. 살다보니 별별일이 다있다. 오랜만의 풀잎이.... 벌써 몇년째 열심히 까딱거리고 있다. 한결같은 녀석 같으니라구. 2008. 11. 20.
아침풍경 차타고 오는데 하늘이 예뻐서~ 근데 주차하고 나서 후다닥 찍으러 가니 처음의 그 멋진 구름은 사라지고 없더라ㅠ_ㅠ 2008. 11. 19.
몇년만의 박카스 고맙네~ 2008. 11. 18.
그녀의 나라 을혈소 캐릭터 컨셉.... 몇달만인가? ㅠ_ㅠ 2008. 11. 17.
참실발표회 참실 중등역사분과장님 신진균 선생님 우리과 85학번 선배님, 나랑은 무려 13년이라는 학번 차이가 나지만 98년 여름 경상대 역사교육과 동창회에서 만난 이후 그냥 행님이라고 부른다. 04년 사대부고 교생실습 당시에는 내 지도교사도 해주셨고 많은 부분에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다. 전교조 참교육실천 발표회에 다녀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역사분과 참가자가 적어서 좀 썰렁했지만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네. 이래 저래 할 일도 많고 바쁘지만 이렇게 불러주는데가 많을 때가 좋은 거라고 다들 말하곤 한다. 힘들 때도 있지만 수고했다는, 발표 멋졌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풀리니 계속해서 이런 모임에 참가하나보다. 2008. 11. 16.
ZF PLANAR 50mm F1.4 렌즈를 새로 영입하면 하는 통과의례, 제일고 중앙현관 거울에서 셀프샷 찍기 첫해 부임해서 1년간을 살았던 생활관, 그때 졸업시킨 애들이 벌써 전역을 하더라. 식당 앞 화분의 들국화, 미미하게나마 회오리 보케가 나타난다. 어제 수능 감독한 선생님들과 같이 가서 먹은 류산슬~ 김상재 부장님 손이 찬조출연 퇴근하는길에 찍은 거미, 맨날 저러고 매달려 있다. ㅡ_ㅡ;;;; 칼짜이스 플라나로 찍은 사진들, 회오리 보케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선예도가 정말 남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매뉴얼 포커스라 좀 힘들긴 하지만(움직이는 피사체는 도저히.... 도촬이 무척 힘들다 ㅠ_ㅠ) 화질과 짜이스만의 독특한 느낌만으로도 그 불편함을 감수할 값어치는 충분한 듯, AF-S 28-70과 70-200VR, 시그마 10-20을 방출..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