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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메나리제 기간

by coinlover 2008. 11. 25.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고 있는 우리반 애들


애들은 이런 자리에서 자기를 내보이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모양이다.

밤늦게까지 남아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내 고등학교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그 시절의 나는 내 안으로만 안으로만 침잠해들어갔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신기하고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만....

공연 구성이 애들답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