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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ers 누군가에게는 풍경, 누군가에게는 일터.... 2012. 9. 19.
점심시간 2012. 9. 18.
크메르야나 - 그리운 순간.... 그리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직접보았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던 앙코르와트의 일출. 그 거대함에 낙오할 수 밖에 없었던 저질체력의 우리 부부 ㅋ 하지만 너무 멋졌던 앙코르와트 너무 많은 유적군에 눈이 익숙해져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돌아와서 보니 정말 멋진 세월의 흔적. 그림같은 앙코르와트 해자 위로 떠있던 뭉게 뭉게 구름들. 두달도 채 안지났는데 너무 그리운 풍경. 이래서 사람들이 몇번이나 앙코르와트를 찾나 보다.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못본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2012. 9. 18.
Background of the stage 무대의 뒷편, 화려한 서포트라이트의 이면.... 오늘은 정말 포스팅할 사진 찍기 힘든 날인데... 원데이 원샷 원포스팅 대결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된 관계로 힘들게 사진 올려봅니다. 영우형 보고있나? 원데이 원샷 원포스팅 대결이란? 뜬금없이 참치 사주기 좋아하는 영우형이 동생 맛난 거 사주려고 정기적으로 하는 자폭행사. 하루에 한장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하는 마라톤 대결. 하루라도 포스팅을 거르게 되며 참치를 사야하는 배수진을 친 두 남자의 자존심 싸움 ㅋㅋㅋ 참고로 영우형이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음. 2012. 9. 17.
Just snap 토요일에 아버님 차 얻어타고 창원다녀오는 길에 찍은 터널 사진. 각 상황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셔터스피드는 분명 존재한다. 그것을 많은 실험을 통해 미리 찾아내놓은 선배들께 찬사를 보낸다. 창조는 모방을 통해 시작된다.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도 제대로 계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었다고 거들먹거리고 있지만 이미 사진사에 존재했던 선배들이 그것을 다 찍어냈다는 것.... 사진사를 공부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우리가 해 온 것은 모두 다 케르테츠가 처음으로 했던 것이다." 라고 말했던 브레송의 말이 생각난다. 사진찍는 사람은 바닷가에서 조개 껍질을 줍는 아이에 자신을 비유했던 뉴턴처럼 겸허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 2012. 9. 17.
The shrine of deisre The shrine of deisre 욕망의 신전 2012. 9. 15.
Just snap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이 내 손에서 풍경으로 피어날 때..... 2012. 9. 14.
Workers 2012. 9. 14.
Farewell to 2012 Summer 1994년의 아성에 도전할 뻔 했던 2012년의 여름도 이젠 영 힘이 빠진 것 같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어가는 듯. 내년에 만나요 Mr. Summer 2012. 9. 13.
흥정 할머니~ 5000원으로 해요. 안된다칸께 7000원에 가가라. 2012. 9. 13.
2반 단체 사진 2012. 9. 12.
Workers 생은 고달프나 삶은 아름답다. 201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