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112 초록 빨강 초록과 빨강. 색의 대비가 아름다웠던 곳에서. 2018. 1. 10. 팔폼 아이기스 팔폼에서 제작한 아이기스. 페르소나라는 게임은 해본 적도 없는데 이 캐릭터는 왠지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다. 아이기스라는 이름은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었던 제우스의 방패인데 이 캐릭터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어 있길래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하구먼. 2018. 1. 9. 빛과 그림자와 반영 빛과 그림자와 반영. 스냅 사진의 중요한 요소들. 2018. 1. 9. 수영만 요트 경기장 야경 실로 오랜만에 야경이라는 걸 찍어봤습니다. 그것도 정말 오랜만에 수영만 요트경기장이라는 유명한 포인트를 찾아서. 원래는 매직타임 때 찾아가려했는데 가족과 함께 움직이니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그래도 수면이 잔잔해서 반영은 꽤 괜찮게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포인트 야경을 찍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별 고민없이 셔터를 누르는 것도 괜찮네요. 2018. 1. 8. 문방구의 색들 다양한 색으로 가득 차 있었던 문방구.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보면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 사진을 찍는다는게 참 다행스럽다 남들보다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2018. 1. 7.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에반게리온을 처음 본게 고등학교 2학년때니까 1996년. 지금이 2017년이니 벌써 20년 넘게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는것.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인류의 파국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 시점도 훌쩍 넘은 연도를 살아가고 있다 ㅋ 가격에 비해 조형이 좋아 구매했던 피규어인데 지금와서 보니 조형이 아주 비현실적이네요. 저렇게 서있다가는 허리 나갈 듯. 아니 애초에 저런 자세를 취할 수가 있는지. 2018. 1. 7. 진주 맛집 - 일본 가정식 전문점 도쿄식당 AD200 테스트 출사를 마치고 모델이랑 일꾼 밥을 먹여야할 것 같아서 찾아간 곳.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봐도 꿀먹은 벙어리라 그냥 내 취향으로 끌고 갔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아했던 것 같아 다행었다. 몇달만에 가보니 메뉴가 꽤 많이 바껴 있고 손님은 예전보다 더 많아져 힘들었던. 어딜가든 대세는 일식인가보다. 2018. 1. 6. A7r3 + 고독스 AD200 조명 테스트 출사 고독스 AD200 성능테스트를 위해서 나갔던 출사. 항상 전문 모델같은 포스를 내뿜어 주는 BK 덕분에 꽤 괜찮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 AD200의 성능도 맘에 들고 결과물도 좋았던 여러모로 즐거웠던 날. 2018. 1. 6. A7r3 리뷰 3-2 A7r3의 기능 설명 2018. 1. 5. A7r3 리뷰 3-1 픽셀시프트에 대하여 2018. 1. 5. 너는 나의 봄이다 한 겨울에도 붉게 빛나는 너는 나의 봄이다. 2018. 1. 4.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식탐이 폭발하는 아들 2017년 마지막 저녁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다녀왔던 집 근처 카페 까사베르데. 와이프와 나는 각각 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를. 진진이를 위해서는 치즈케이크를 하나 시켰는데.... 내가 한 입 먹는걸 보고 뻇길까봐 마음이 급해진 진진이는 케잌을 한입에 그냥 ㅋㅋㅋㅋㅋ 내 아들이지만 참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 2018. 1. 4. My wife - 오늘보다 나은 내일 평소에도 와이프 사진은 자주 찍지만 카메라 체험단 기간이 되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셔터를 누르게 된다. 내게 의미없는 피사체는 담지 않는다는 내 사진의 원칙이고 그게 카메라 테스트라고 해서 달라지지는 않는다. 아무리 아름다워도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잘 찍어낼 수 없는게 사실이다. 전업사진가도, 취미사진가도 아닌 나의 장점이자 한계라고 할까. 2018. 1. 3. Yellow Red 색의 대비가 참 선연했던 곳. 모처럼 즐겁게 사진 찍었던 날. 역시나 제일 잘 아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야 뭐라도 나오는 것 같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은 정민이의 노력이 빛났던 하루 ㅋㅋㅋ 2018. 1. 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카페 바다봄에서 오랜만에 봄날 같은 날씨. 와이프와 진진이를 데리고 강구안에 나들이를 나갔다. 통영에 살지만 주말에는 나가기 힘든 곳. 연휴가 끝났기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지만.... 이제는 생긴지 꽤 된 바다봄이라는 카페에 갔다. 작은 공간을 어찌 이리 효율적으로, 예쁘게 꾸며놨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강구안의 풍경도 너무 좋았고.... 가끔 들리게 될 듯 하다. 2018. 1. 2. 바다 바라보기 바다 바라보기. 물결 반영이 뭉치고 흩어지면서 만들어내는 묘한 패턴들. 마치 유화 물감이 섞여들어가는 모습처럼 이채로운 장면을 연출해내곤 합니다. 한때 이 모습들을 계속 담아나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진가들이 시도했던 작업. 그들의 깊이를 넘어설 자신이 없어 그저 스냅의 한 부분으로써 소소하게 담아놓을 뿐이네요. 2018. 1. 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