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112 우리반 아이들 '' 우리반 아이들 사진. 아이들 증명사진은 항상 내가 찍는다. 내년 졸업앨범 사진도 그냥 내가 작업했으면 좋겠다. 보정한 얼굴 보여주며 어디 고쳐줄까 한명 한명한테 물어가며 작업하면 한국 최초로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ㅋㅋㅋ 2017. 12. 24. 삶 학교 근처의 갯벌에서 굴 채취 작업을 하는 모습을 잠시 스케치했습니다. 한참이나 작업하시다가 잠시 허리를 펴서 두드리시는 모습에 왠지 마음이 참.... 누군가에게는 풍경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삶인 것이죠. 다음에 막걸리 한통 갖고 찾아뵙기로 했는데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 12. 24. A7r3 리뷰 1부차 - Part2 2017. 12. 23. A7r3리뷰 1주차 Part1 2017. 12. 23. 이제는 많이 사그러든 출사붐 몇년전까지는 오메가 일몰 시즌이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포인트가 헐빈하다^^ 출사 붐이 많이 사그러든 듯. 출사코리아 같은 곳에서 단체 출사를 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긴 힘들다. 오메가 일몰 한번 보면 즐겁던 사진 초년생 시절이 그립니다. 2017. 12. 22. 이른 아침 산책 이른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만난 녀석들. 저렇게 옹기 종기 앉아서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는지. 갑자기 유리왕이 읊은 황조가가 생각났다. 쟤들도 저렇게 친구가 있는데 내 친구들은 다 어디갔냐 ㅋㅋㅋ 물론 와이프는 옆에 있지만 ㅋ 2017. 12. 21. 소품들 이런 자잘한 소품들을 얕은 심도로 아무렇게나 찍는게 사진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일단은 셔터를 눌러야 사진이 나오는 것. 생각의 무게에 눌려서는 안된다. 2017. 12. 20. RED A7r3 테스트를 위해 찍어본 사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해준 제자에게 감사를.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언제나 어시스트 해주고 있는 박진우군에게도 ㅋ 2017. 12. 20. Just snap - 부산에서 스냅샷들 그냥 그렇게 스쳐지나가며 찍는 사진들이 참 즐겁다. 그동안 나는 사진에 대해 너무 과한 의미를 부여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남이 공감하지 못하는 나만의 의미부여가. 최소한의 소통이 보장되지 않는 것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는가? 2017. 12. 19. A7r2 A7r3 외관비교 1. 소니 A7시리즈의 전통인 외관이 거의 똑같아 카메라를 바꿔도 와이프가 모른다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에서 리파인은 이뤄졌습니다. 3. 전면 기능 다이얼의 각도가 변했습니다. A9와 동일한 변화입니다. 셔터버튼 또한 완전히 평평했던 A7r2의 그것과 달리 A9와 동일하게 약간 볼록한 형태로 변화했습니다. 3. 배터리 크기가 커진 관계로 그립부도 약간 더 커졌습니다. 근데 이것 때문에 그립감은 더 좋아졌습니다. A9와 유사한 변화입니다. 4. 배터리 커버의 변화입니다. A9와 똑같이 오픈 버튼이 달렸고 메모리 슬롯이 두개라 커버가 커졌습니다. 5. 뒷면에서는 기능할당키와 녹화버튼의 위치가 바꼈고 조그스틱이 추가되었습니다. A9와 유사한 변화이며 조그스틱의 채용은 반길만한 .. 2017. 12. 19. 통영 달아마을 일몰 - 오메가는 못만났지만 하늘이 너무 청명해서 오메가 일몰이 확실히 보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다른 것. 태양이 수평선에 거의 맞다을때 쯤에야 구름이 낮게 깔려있다는걸 알 수 있었다. 내 주변에 서있던 많은 진사님들의 탄식.... 나야 집근처라서 별로 아쉽지는 않았지만 멀리서 달려오신 분들은 A컷을 건지지 못해 기분이 상하신듯 했다. 2017. 12. 18. A7r3 +100400gm - 오랜만의 달아 마을 일몰 오랜만의 달아마을. 집 근처라도 잘 안가는데 신형 카메라 A7r3과 100400GM 테스트겸 달려가보게 되었다. 역광에서도 무척이나 쾌적한 AF가 A7r2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 상당히 기분 좋은 출사를 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2017. 12. 18.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맛집 당촌식당, 바지락밥, 토마토카레소스 함박스테이크, 퐁당쇼콜라 얼마전 재오픈한 당촌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에 가보고 반했던 곳인데 내부 공사 때문에 한동안 문을 닫고 있었나봅니다. 재오픈을 한지 몇달됐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전에 없던 바지락 파스타가 생겨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녁에만 되는 메뉴라고 해서 바지락밥과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디저트로 퐁당쇼콜라를 먹고 왔습니다. 바지락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이 집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더니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훈제향이 나는 듯한 바지락과 장에 비벼먹는 밥의 조화가 참 좋았습니다. 토마토 소스 함박스테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았구요. 퐁당 쇼콜라는 진진이가 다 먹어버려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ㅋㅋㅋ 이제는 유명해져서 점심때 가니 자리가 꽉 차있더라구요. 오래 오래 성업하시.. 2017. 12. 17. My wife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본지 오래인데 백화점에 가니 확 다가오더군요. 모처럼의 나들이에 와이프도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7. 12. 17. A7r3 - 부산 맛집 대도식당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좀 못먹고 살았던터라 오늘은 부산 간 김에 너무나 사랑하는 대도식당 등심을 먹기로 결심했다. 전국에 수많은 소고기 맛집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도식당이 그 중 갑이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 ㅜㅜ 2017. 12. 16. A7r3 - 연말의 체험단 오늘 하루 테스트랍시고 A7r3으로 스냅 몇장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1. 셔터감이 정말 좋다. 셔터음 완전 반할 것 같다. 2. 각버튼의 눌리는 감이 정말 좋아졌다(A9와 동등). 3. A9와 마찬가지로 기존 바디들에 비해 디폴트상태의 색감이 대단히 뉴트럴해졌다. 4. AF가 무척이나 쾌적해졌다 정도 였습니다. 원래 새바디를 만지면 그 느낌만으로도 설레임에 가득차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들기에 며칠더 빡세게 굴려보고 사용기에 제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 12. 16.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