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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코인러버의 통영 로그 - 도천동의 아침 도천동의 아침. 세상이 빠르게 변하간다고들 하지만 쉽사리 변하지 않는 풍경도 있다. 더보기
오늘의 적외선 사진 통영 용화사 더보기
윤이상 점심 시간 학교 인근 산책. 윤이상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는 동네 도천동. 통영여고 교가는 유치환 작사 윤이상 작곡. 유치환은 많은 이들에게 추앙받았지만 친일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고 윤이상은 좌익으로 찍혀 삶이 고단했지만 한국이 나은 명사로서 자리잡고 있다. 어느 삶이 더 가치 있었는가는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더보기
Just snap - 통영 동호항에서 통영 동호항의 아침. 더보기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동호항, 새벽바다가 흐르다 늦게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눈이 떠져 산책을 겸해 나가본 동호항. 검푸른 바다 위로 빛의 파편들이 은하수처럼 흐르고 있었다. 더보기
시그마 14-24 DG DN으로 찍은 세병관 전경 세병관 정면에서 전경을 담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16mm 정도의 광각으로는 어림도 없고 14mm의 경우는 위의 사진과 같이 딱 걸린다. 파노라마로 찍지 않으려면 14mm 이상의 광각을 가져가야만 가능한 사진. 소니 16-35GM에서 시그마 14-24 A로 갈아탄 이유 중의 하나가 세병관 전경을 하나쯤 찍어놓고 싶어서였다. 좌우측이 잘린 정면뷰나 측면뷰의 세병관 사진은 자주 볼 수 있지만 전면이 완벽하게 나온 사진은 찾기 힘든건 14mm 이하의 광각으로 담아낼만한 촬영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찍고 돌아나오던 길. 어제 투표장으로 활용됐던 우리학교가 오전 방역 대상이라 출근 시간이 한시간 늦춰졌기에 아무도 없는 시간에 이런 사진을 찍고 출근할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사진이라도 한장 찍고 일하러.. 더보기
Just snap - 할머니의 봄 벚꽃의 가벼운 분홍보다 할머니 털조끼의 무거운 분홍이 더 예뻤던 봄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기억은, 추억은 퇴색되어 갔지만 마음 속에 차곡 차곡 쌓여간 그 짙은 감정은 꽃보다 더 선연해 졌으리라. 더보기
오늘의 통영 바다 윤슬이 일렁이던 오늘의 통영 바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통영에서 보내면서도 다른 지역의 바다와 다른 매력을 느껴보지는 못했는데 오늘 이순신 공원 앞의 바다는 정말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어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동영상을 찍어올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