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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시를 당기다. 새해가 시작된지 며칠이 지났지만 오늘에서야 정신차리고 뭔가를 해봅니다. 효시(嚆矢) 전장에서 개전을 알리는 화살이죠. 이제 효시를 당기겠습니다. 올 한해 지금 이순간부터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준비됐습니까? 2007. 1. 9.
ICT 장학요원양성과정 연수 - 진주 국제 대학교 국제 대학교에서 수업 받는 일이 다 생기네요. 이번 방학에는 연수를 꼭 들어야지 하고 맘 먹고 있었는데 천주홍 샘 덕분으로 ICT 연수를 듣게 되었습니다.(고마워요 선생님 ㅠㅅㅠ) 오늘, 내일은 포토샾 모레는 플래쉬인데 과정 자체는 참 쉽네요. 쉬엄쉬엄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어서 참 편하다는 생각을 한 오늘이네요. 국제대까지 가려면 이 추운날 버스 기다리랴 뭐하랴 힘들었을텐데 20분도 안걸려서 휭 날라온데다가 점심시간에 혼자서 책읽을 공간도 있고... 여러모로 지니1호의 고마움을 느낀 하룹니다. (물론 할부값, 기름값, 자동차세, 기타 등등의 소모비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ICT 활용 수업에 대한 연수를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요즘은 교육을 너무 경제 논리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 2007. 1. 8.
경남 임용 역사 대철이형 축하해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이번에는 최종합격까지 그냥 달리는 겁니다~ 경봉 고생 많았어 잘되기를 바랄게~ 신호 공통사회에서 역사로 돌리더니 붙는구나. 결국 네 길은 역사인가 보다~ 주영 왜 니가 안붙나 했다. 공부 제대로 했으니 좋은 결과 있을 거다. 생각보다 붙은 사람이 적지만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경상대학교 역사교육과 화이팅!! 덧 - 지은아 네가 제일 대박이다. 경기도 명단에 어리버리가 없어서 떨어졌다 착각하고 있었다. 네 이름 임지은은 내게 너무 낯설구나 ㅋㅋㅋ 2차까지 그 기세로 화이팅 ㅋㅋㅋ 2007. 1. 8.
SD 뭔가 느낀게 많은 그림 선과 면의 조화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든 그림이다. 그나저나 그림을 다시 그리려니 공부해야할게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은 참 기쁜 일인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발목을 잡는다. 어쨌든 열심히 그려서 30이전에 길을 찾도록 하자. 2007. 1. 6.
사일런트 힐..... 아침마다 카풀하러 가는 장소인 이현동 주공2차 아파트... 즉 요약하자면 박태균 선생님 댁.... 매일 아침 내가 보는 풍경이 이렇다. 영화 사일런트힐의 한장면 같구나 ㅋㅋㅋ (겨울인 고로 출발할때는 완전 어둡다. 이건 가을 무렵..) 방학인데도 방학이 아니다. ㅠ_ㅠ 하루 보충 한시간 하러 진주에서 남해까지 가는 이 심정 누가 알아줄까.... (보충수업비 받는다고 그러지만 남해까지 출퇴근이라 기름 값도 안나온다....) 아 괜스레 서럽다. 2007. 1. 4.
테라다 카츠야 -대원왕 등등... 지난해 고삼 담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였던 3학년 샘들은 방학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방학내내 보충수업을 해야하는 내가 너무 불쌍해서 스스로에게 선물을 부여했다. 테라다 카츠야의 대원왕 1권 만화책을 아주 호화판으로 내놨다. 테라다의 그림은 넷상에서만 보아왔던터라 그 저명한 그림을 인쇄물로 만나니 느낌이 아주 새롭다. 극강 일러스트레이터의 저력이 느껴지는 책이다... 나중에 나도 이런 책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할텐데.... 끝을 보지 못했던 사무라이7 곤조에서 만든 작품답게 중간에 심각한 작화붕괴가 나타나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지만 메카닉 디자인이 워낙 매력적이라 그거 믿고 구입했다. 근데.... 메카닉 설정 딱 2페이지 나온다. (ㅠ_ㅠ 완전 실패다...) 열혈강호는 무협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말.. 2007. 1. 3.
다이어리 표지 다이어리 표지가 필요하는 말에 그려본 그림. 그동안의 채색 방식이랑 다른 방법을 택해서인지 시간이 배로 오래 걸린 것 같다. (실은 손이 무지 느리다. ㅡ_ㅡ;;;;;;;;;) 선을 살리지 않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새로운 시도를 해본 그림이다. 2007. 1. 2.
겨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우연히 다시 오게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여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사진이 참 자연스레 잘나왔다. 박태균 선생님 웃는 모습 찍기 어려운데 ㅋㅋ 은사님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다는건 참 기분 묘한 일이다. 2006. 12. 30.
그녀의 나라 - 영웅왕 치우 과거 회상에서 영웅왕으로 등장할 치우천왕 아직 천왕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지는 않았던 젊은 시절의 치우를 그렸다. 고증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진도가 전혀 안나가서 그냥 맘껏 그리기로 함.... "그는 야철의 검을 들고 탁록을 압도하며 황제 헌원에 맞섰다. 비록 그에 대한 기록은 왜곡 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그를 치우천왕이라고 부른다." ㅠ_ㅠ 젠장 젠장... 원본 파일 날려 먹었다. 하루종일 작업한건데.... ㅠ_ㅠ 남은건 홈페이지 용의 이 이미지뿐... 2006. 12. 28.
홍염의 검과 백빙의 창 내가 그린 그림이 내 그림이 아닌 것 처럼 보일때도 있고... 또 어느때는 그림을 보고 그때의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느낄 수 있을 때도 있다. 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 때 나는 팔콤의 RPG 게임을 즐기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2006. 12. 26.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올해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보려고 노력했던 해는 처음인 것 같네요. 어쨌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땠나요? 나름대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있게 지냈나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오르골이예요 히사이 조의 '천공의 성 라퓨타'랍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여러분도 저처럼 평온한 기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해요. 2006. 12. 25.
이승환 끝장 콘서트 한정판 그래24에서 우연히 구입한 이승환 끝장 콘서트 한정판 DVD 패키지의 모습 드림팩토리 영문&한문 소식지 및 끝장 콘서트 포스트 공연화보집 공연실황 DVD(2장) 에그 로봇 페이퍼 크래프트 이승환 히스발라드2 CD패키지 수록곡 꽃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아무말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세가지 소원 크리스마스 위시즈 잘못 환생연 그대가 그대를 가을흔적 사랑하나요 승리 내게 당부 그대는 모릅니다 지금쯤 너에게 이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는 가격 5900원에... 더욱이 놀라운것은 이 제품을 포함해 구입 가격이 만원 초과할시 배송료도 무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이렇게 풍성한 패키지인데... 싸게 살수 있어서 기분은 좋지만 왠지 요즘의 앨범 시장 몰락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싸하다 ㅠ_ㅠ 승환이.. 200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