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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표지 다이어리 표지가 필요하는 말에 그려본 그림. 그동안의 채색 방식이랑 다른 방법을 택해서인지 시간이 배로 오래 걸린 것 같다. (실은 손이 무지 느리다. ㅡ_ㅡ;;;;;;;;;) 선을 살리지 않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새로운 시도를 해본 그림이다. 2007. 1. 2.
겨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우연히 다시 오게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여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사진이 참 자연스레 잘나왔다. 박태균 선생님 웃는 모습 찍기 어려운데 ㅋㅋ 은사님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다는건 참 기분 묘한 일이다. 2006. 12. 30.
그녀의 나라 - 영웅왕 치우 과거 회상에서 영웅왕으로 등장할 치우천왕 아직 천왕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지는 않았던 젊은 시절의 치우를 그렸다. 고증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진도가 전혀 안나가서 그냥 맘껏 그리기로 함.... "그는 야철의 검을 들고 탁록을 압도하며 황제 헌원에 맞섰다. 비록 그에 대한 기록은 왜곡 되었으나 우리는 여전히 그를 치우천왕이라고 부른다." ㅠ_ㅠ 젠장 젠장... 원본 파일 날려 먹었다. 하루종일 작업한건데.... ㅠ_ㅠ 남은건 홈페이지 용의 이 이미지뿐... 2006. 12. 28.
홍염의 검과 백빙의 창 내가 그린 그림이 내 그림이 아닌 것 처럼 보일때도 있고... 또 어느때는 그림을 보고 그때의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느낄 수 있을 때도 있다. 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 때 나는 팔콤의 RPG 게임을 즐기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2006. 12. 26.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올해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보려고 노력했던 해는 처음인 것 같네요. 어쨌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는 어땠나요? 나름대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있게 지냈나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오르골이예요 히사이 조의 '천공의 성 라퓨타'랍니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여러분도 저처럼 평온한 기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해요. 2006. 12. 25.
이승환 끝장 콘서트 한정판 그래24에서 우연히 구입한 이승환 끝장 콘서트 한정판 DVD 패키지의 모습 드림팩토리 영문&한문 소식지 및 끝장 콘서트 포스트 공연화보집 공연실황 DVD(2장) 에그 로봇 페이퍼 크래프트 이승환 히스발라드2 CD패키지 수록곡 꽃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아무말도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세가지 소원 크리스마스 위시즈 잘못 환생연 그대가 그대를 가을흔적 사랑하나요 승리 내게 당부 그대는 모릅니다 지금쯤 너에게 이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는 가격 5900원에... 더욱이 놀라운것은 이 제품을 포함해 구입 가격이 만원 초과할시 배송료도 무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이렇게 풍성한 패키지인데... 싸게 살수 있어서 기분은 좋지만 왠지 요즘의 앨범 시장 몰락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싸하다 ㅠ_ㅠ 승환이.. 2006. 12. 23.
이스 모험가 아돌크리스틴, 그 전설의 시작 신카이 마코토의 전설도 여기서 시작 2006. 12. 23.
역시 기분 전환에는 그림 그리기가..... 마녀 여행을 떠나다. 그림을 그리니까 우울한 기분이 확 날아간다. 역시 기분 나쁠 때는 그림을 그려야 해. 그나저나 참 오랜만에 그리는 아리엘이구나. 마녀, 여행을 떠나다도 빨리 그려야 할텐데 벌써 몇년째 진도가 안나가네. 오늘 읽은 책 : 강준만 한국근현대사 산책 1940년대 편 2권 오늘 한 일 : 남욱이, 윤석이 정시 입시 상담 오늘의 학교 행사 : 직원체육(그러나 나는 불참) 2006. 12. 20.
소주 한잔 소주 한잔해야겠다. 내 맘을 이해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나봐 모두들 죽으라고만 한다. 나는 어쩌라고.... 한번이라도 그냥 어꺠 토닥이면서 수고했어 라는 말을 해줄 수는 없을까.... 말은 힘들지? 라고 하면서 벼랑끝으로 내몰아버리는건 뭔가.. 사람들에게 잘해주면 아 이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는구나 라고 느끼기 보다는 이사람은 맘껏 이용해먹어도 되는구나 라고 느끼는것 같다. 적어도 내가 이 학교에서 느낀 인간관계는 그렇다. 몸은 좀 괴로워도 싸가지 있는 사람으로 행동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2년 살다보니 몸이 망가져 버릴것 같다.... 2006. 12. 19.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생각해보는 임용고사의 폐해 여우야 뭐하니라는 드라마의 한장면을 캡쳐한 것이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전혀 특별할 것 없는 드라마의 한장면일뿐... 그러나 당신이 역사과 임용고사를 준비한 학생이라면 얘기는 틀려진다. 분명 당신의 시선이 고정되는 곳이 있을 것이다. 만약 아니라면..... 아직 역사 임용의 세계를 제대로 맛보지 못한 것이리라 그래도 잘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좀더 자세한 화면을 올려본다. 이제야 삘이 오는가? 다행이다. 이제라도 느꼈다면 역사 임용과 무관한 사람이 아님은 증명된 것이다. 너무나 반가울(혹은 치가 떨릴) 저 파란책은 분명.... 역사교육의 이해(정선영, 김한종, 양호환 공저. 삼지원).... 그런것이다. 그렇다. 역사 임용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한다는 사서삼경(한국사특강, 통론, 서양사.. 2006. 12. 18.
학교 축제 패션쇼에서 지은이와 함께.... 사진이 너무 어둡고 노이즈가 많이 낀 상태라서 필터링을 할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지은이의 요청에 따라 올리는 축제 때 사진 패션쇼 마치고 학교 급식소 앞 복도에서 찍었다. 작년에도 올해도 어찌하다보니 샤넬 패션쇼에 지은이 파트너로 나가게 됐네. 내년에는 멋진 파트너 만나렴 맨날 대타로 나 쓰지 말구 ㅋㅋㅋ 2006. 12. 16.
소쇄원에서 지난 6월 차를사고 처음으로 장거리 운전해서 갔던 곳. 내 차를 가지고 어딘가를 간다는 게 참 신기하게만 느꼈던.... 푸르렀던 녹음과 그보다 더 푸르렀던 나의 마음... 항상 변함없기를... 소쇄원에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차렷 ㅋㅋㅋ 2006.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