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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에 연수받으러갑니다. 진도에 있는 남도국악원에 국악기초연수 받으러 갑니다. 내일부터 21일까지라 블로그 관리가 잘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자주자주 들러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면 사랑해드릴게요 ㅡ_ㅡ;;;;; 진도대교를 사진으로 담을 생각에 벌써부터 맘이 설레여옵니다. 그나저나 진주에서 4시간................ 제발 눈은 안와야 할텐데요......................... 2010. 1. 11.
경남 고성 독수리 출사 경남 고성 철성고등학교 앞에 몰려든 독수리 떼를 찍으러 달려가주셨다. 이 녀석들이 먹이를 던져놨음에도 경계를 풀지 않아 찍기를 포기 하고 있었는데 차타고 떠나려하니 내려와주는 멋진 퍼포먼스를.... ㅡ_ㅡ;;; 맹금류라는 이름이 아깝게 뒤에서 쫓아다녀도 뒤뚱뒤뚱 거리며 도망만 가더라는... 200mm + 1.4 컨버터의 성능실험이었는데 연사와 3D트레킹은 써볼 생각도 안했다는 후문이....(D3은 대체 왜쓰는거냐?) 2010. 1. 10.
보충수업 끝~ 이틀 전에 보충수업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에 제일 먼저 교무실에 들어가니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는 저의 풀잎이 ㅋㅋ 5년동안 변함없이 이곳에서 까딱이고 있어주었군요. 남해제일고를 떠나면 여러가지가 아쉽겠지만 무엇보다 일출과 일몰의 멋진 모습이 제일 그리울겁니다. 서울도 다녀오고 하느라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궁극의 렌즈를 업어오느라 ㅋㅋ 2010. 1. 8.
이틀간의 서울 마실 친구들 만나러 서울에 잠시 갔다왔습니다. 가는 김에 상공회의소 니콘에 들러서 SB900에러 점검 받고 초원카메라 들러 D3 센서청소나 하려 했더니 니콘은 1월 3일까지 휴일이고 남대문 수입상가도 휴일이라 점검도 센서 청소도 못하고 곽군, 효갑이형, 동혁이가 올때까지 방황을 했더랬죠. 외국인도 지르고 싶다~ 왠 외쿡 아가씨가 렌즈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더라능....중앙우체국 건물입니다. 우리나라 택배의 총본산이죠~ 쉬프트 기능이 아니었음 이렇게 반듯하게 못찍었을 거예요.이것도 마찬가지 쉬프트 기능을 이용했습니다. 대한문 앞에 갈 때마다 타이밍이 맞아서 보게되는 수문장 교대식~역시 쉬프트 기능을 이용해 반듯하게 찍은 건물광화문 광장 아이스링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이 복잡한데다가 이런 걸 만들다니 서.. 2010. 1. 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효갑이형, 김판사, 연경씨, 티라노, 곽군 그리고 나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웠던 시간. 설날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저녁, 벌써 20년이 넘게 이어져온 이 끈을 우리는 우정이라 부른다. 2010. 1. 3.
2009년의 마지막 풍경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했네요. 2009년은 다사다난했다라는 표현은 좀 그런 거 같습니다. 딱히 힘든 기억은 없었으니까요. 남해제일고에서의 마지막 해라서 그런지 그냥 웃고 즐기는데 주력했던 2009년이 아니었나 합니다. 진사로서의 인생에서는 잊지 못할 한해였기도 하네요. 너무나 사랑하는 니콘의 플래그쉽 D3을 만난해이기도 하고 여러 진사님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공모전에 여러번 당선되어 자존감은 올랐죠~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멉니다~ 경인년에는 좀더 많이 찍고, 좀더 많이 그리고, 좀더 많이 공부하는 코인러버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양호에서 바라본 지리산~ 경인년에는 지리산에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그마 180마로 찍은 2009년 마지막 일몰~ 내일은.. 2010. 1. 1.
못난다 부엉이 ㅋ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못난다 부엉이~ 일본 애들은 아이디어 상품을 참 잘만들어내는 것 같다. 모터소리가 조금 시끄럽긴 하지만 모니터 앞에서 눈 깜빡 깜빡 하고 있는걸 보자니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 아놔.... 이러다 히키코모리가 되는건가? 2009. 12. 29.
통영 마리나 리조트 통영 출장이라고 해서 야경이나 좀 찍고 편히 쉬다와야지 했는데.... 계속되는 수업으로 탈진 직전까지 갔었네... 게다가 체한 건지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서 아무것도 못했다능.... 증거 사진 남기려고 추운데 애써 찍어온 사진들... 2009. 12. 29.
결과물을 넘어서는 찍는 맛 - Carl Zeiss 85.4 & 50.4 사진은 물론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찍어내는 과정에서의 손맛도 무시 못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가 D3을 쓰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손맛이다. D3이 그러한 바디라면 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보유하고 렌즈 중에서 그 손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것은 역시 ZF시리즈이다. 물론 내가 써본 것은 50.4와 85.4 뿐이지만.... 분명 이 렌즈 군에는 수동렌즈 특유의 뭔가가 있다. 메탈재질의 차가운 느낌.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초점링을 돌릴 때 그 부드러운 느낌과 조리개링의 딱딱 끊어지는 느낌.... 렌즈를 마운트 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런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칼짜이스 렌즈였다. 칼짜이스의 지금을 만든 것이 광학적 성능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두 말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두렌즈 중에서 하나.. 2009. 12. 27.
악양 부부송 하동 출사 포인트로 유명한 악양에 다녀왔다. 원래는 들판이 푸르를 때 가야하지만 오늘은 딱히 갈곳도 없고 해서 ㅋㅋ 역시 황량한 들판에.... 연무까지 심해주셔서 원본은 정말 보잘 것 없다. ㅠ_ㅠ 어쨌든 오늘 포인트를 알아놨으니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어찌된게 요즘은 원본이 괜찮은 사진을 건지기가 이리 힘든지... 2009. 12. 27.
2010 티스토리 달력 티스토리 달력 공모전에 당선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이 완성되고 또 배송되었다. 1000부 한정이라는데 그래도 공모전 당선자 입장을 배려해서인지 5개나 보내준 고마운 다음 티스토리 ㅠ_ㅠ (땡큐해요~) 구성 자체는 일반 탁상 달력이랑 다를게 없지만 그래도 내 사진이 실려 있다는 점애서 애정 1000만배 UP!! 티스토리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포장 용지~ 7월의 사진으로 선정된 내사진 물고기 은하수~ 이 사진 찍고 나도 와~ 보는 사람들도 와~ 전수근, 허남기, 전광남, 김상재 샘과 남해에 낚시하러 갈때는 갈까 말까 고민도 했는데 성과는 대단했다 ㅋㅋㅋ 달력 말미에 소개된 내 블로그와 멘트~ 2010년 7월에는 뭔가 좋은 일이 있으려나? 2009. 12. 26.
실안 선상 카페 지나다가 찍어본 한컷 날씨가 좋았으면 일몰과 함께 야경이나 찍어볼까 했지만 하늘이 너무 흐린데다가 파도도 세서 장노출 샷은 불가... (카페자체가 바다에 떠있어 파도에 흔들린다. 장노출을 주더라도 셔속은 5초 이하 정도로 줘야했고 이런 상황에서 빛갈라짐 좋은 야경을 찍기는 어렵다.) PC 렌즈로 찍었더니 아웃포커싱이 작렬. 200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