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은 점심 겸 저녁은 기네스 스테커3 와퍼. 햄버거 칼로리가 높으니 제로콜라로 죄책감을 덜어본다. 원래 햄버거에는 밀크셰이크가 제격인데 버거킹은 그걸 모르는 건지.... 일반 번에 비해 기네스 번이 가지고 있는 맛과 식감의 독특함은 패티 3장의 압도적인 헤비함에 묻혀 느껴지질 않는다. 스테커3은 내겐 그냥 고기가 많은 햄버거구나 정도. 한입 베어 물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느끼해서 못 먹겠다는 나약한 생각은 들지 않는다. 스테커4쯤은 돼야 힘들어지려나.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맛있게 먹었다.
준수한 FHD 화질의 27인치 모니터암 일체형 무버블 스크린, 스피커 음질도 나쁘지 않다. OS가 내장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하지만 내장 OS의 반응 속도 등은 크게 기대하면 안된다.). USB포트와 HDMI포트가 하나씩 있어 외장 기기와의 유선 연결도 가능. 안드로이드 제품은 미러링이 가능하며 아이폰의 에어플레이는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가능해질거라고 한다. 내장 배터리는 4시간으로 풀충전이 가능하며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올해 가장 만족스러운 지름을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코 스탠바이미. 진짜 맘에 드는 제품이다. 긴가민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그냥 지르라고 하고 싶다.
처음 가본 술독에 빠진 사람들에서 시킨 아무거나 코스 특대(10만원). 가게 분위기는 많이 어수선했지만 술꾼들이라면 좋아했을 코스 구성, 괜찮은 해산물 퀄. 맥주 한잔 하려고 정말 오랜만에 들린 미륵미륵.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플래시 장착. 남자라면 직광이지. 인정사정없는 눈뽕에 재원이 형 눈이 게슴츠레 ㅋ 진심 IPA였던가? 감사 IPA였던가? 이름이 헷갈리는데 향이 너무 좋았다. 구름이라고 불러던 맥주. 이것도 꽤 좋았다. 버터구이 먹태. 방심하고 먹었던 마요네즈 소스가 너무 매워서 깜놀.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 떡실신한 영우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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