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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 D300 포토블릭에서 3주배송을 걸고 주문했던게 4월 6일.... 6주라는 시간을 기다려서 카메라를 배송................ 받았으면 좋을뻔 했으나 언제 도착할지 기약도 없을 정도로 배송이 지연되는데다가 포토블릭 플라자 운영진들의 무성의함에 질려 결국 환불받았다. 옥션은 결재하고 나니 다음 날 오더만..... 싼게 비지떡이라고는 하지만 싼데는 싼 이유가 있는거였다. 이를 교훈으로 다시는 삽질하지 않으리라. 근데.... 카메라가 오고나니 나의 완소 니콘 28-70님께서 상태가 안좋아지셨다. 아무래도 AS 보내야할 듯 ㅠ_ㅠ 요즘 정말 왜이러니? 2008. 5. 17.
스승의 날 하루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어제 일기에 썼던 바와 같이 고등학교 시절의 스승님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네요. 오랜만에 같이 노래방도 가서 즐겁게 놀기도 하구요~ (저 나름대로 노래방의 제왕이랍니다 ㅋㅋㅋ 왠만한 트로트는 다 꽤고 있어요~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띄우는데는 모든 분들로부터 인정 받을 정도로 일가견이 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스승님들 뵙게되니 반가운 마음도 있구요. 좀더 나은 모습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처해 있는 상황이 그리 아름답지는 못하니 괜스레 죄송하다는 마음도 강했습니다. 내년 스승의 날에는 좀더 멋진 모습 보여드려야 할텐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_ㅠ 2008. 5. 16.
[스크랩] "어머니 데모에 나간 나를 책하지 마십시오." 4,19 혁명 당시 여고생 유서 4.19혁명이 일어난지 48년째되는 날인 올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땅에는 파쇼의 그늘이 암울하게 드리우져 있습니다 방송된 KBS 스페셜 '4월의 기억 다시 그 길에 서다' 캡쳐 모음.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4.19 혁명을 앞장서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젊은 학생들이었다는 점.. 그리고 시위에 참여하는 여고생의 절절한 편지가 목을 메이게합니다 20대의 투표율과 정치 무관심이 논란거리가 되었던 2008 총선과 미친 쇠고기 파동으로 아직 종속적 사대주의에 굴종하는 이땅의 모습이 슬프게 대비되는 스틸 컷들입니다... 시발점이 되었던 3.15 부정선거 아이의 팔에 둘러져 있는 '자유당' 완장 -_- 4.19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김주열군 사망사건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형 시위를 시작한 고려대 경찰의 무자비한 진.. 2008. 5. 15.
내일은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을 뵈러 갑니다. 스승의 날도 되고 해서 내일 퇴근하고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을 뵈러가려합니다. 저녁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면서 가슴 속에 있는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네요. 비록 학교 다닐 때는 챙겨드리지 못했지만 이제 마음 편하게 뭔가를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언젠가 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선생이 제일 호강할 때는 선생 제자를 둘 때라구요. 아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같은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제자이니까요. 스승의 날이 되고 보니 또 여기 저기의 언론들에서 촌지다 뭐다 해서 시끄럽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아닌 선생님들은 그런 분 안계셨어요. 제가 너무 맑고 아름다운 세상만 보고 살아온 것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스승의 날.... 진정으로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해봐야 할 것.. 2008. 5. 14.
카메라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의 내 기분............... 포XX릭이라는 사이트에서 카메라 주문한지 한달하고도 6일..... 지금의 내 심정을 너무 잘 반영한 애니메이션...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ㅠ_ㅠ 2008. 5. 12.
영어몰입교육의 타당성? 농식품부 “미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를 ‘강화’로 잘못 해석” 시인 어허허허허 백분토론에서 이거 가지고 계속 싸우더니만 이상길씨? 자기 해석이 맞다고 악쓰면서 우기셨잖아요? 어떻게 일국의 협상단이라는 사람들이 영문 내용을 잘못해석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일이 다 생기지? 우리 외교역사상 전무후무한..... 길이 남을만한 치욕적인 날이다. 이게 졸속 협상이 아니면 대체 뭐라는건지.............................. 영어몰입교육을 외친 이유가 있었네. 2008. 5. 12.
처음 (짤방은 익숙한 과방앞이란 이름의 홈페이지 운영 시절의 이미지들....) 갑자기 처음이라는게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근데 그 시작이란게...... 오늘 점심으로 비빔면 끓여먹다가 내가 언제부터 라면을 먹기 시작했을까? 라는 의문이 그러고보니 언제 처음으로 라면을 끓여본거지? 로 바뀌더니 그러고보니 밥은 언제 처음해봤었나? 등등의 감당할 수 없는 질문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것.. 일기를 쓰기 시작한 후의 일이었다면 저런 사소한 질문에도 얼마든지 답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 좀 웃기는 생각이긴 하지만 내가 했던 의미없는 일들까지도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싶다......................................... 이거 정신병인가? 어 그래.......................... 2008. 5. 11.
인연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이 글귀가 생각나는 오늘.... 2008. 5. 10.
새벽 2시가 넘는 시간까지 백분토론 보다가..... 속이 터져서................................ 그나저나 진본좌님~ 어제는 왜그리 말이 없으셨나요? 중간에 한말씀하신거 상당히 감동적이었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얘기해주시길 바랬다구요 ㅠ_ㅠ 2008. 5. 9.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지금 같은 시대에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 것인가.... 그 고단한 뒷모습들에 눈물이 난다. 참 세상, 자유를 위하여 뛰던 그 모습들이 삶에 지쳐가는 모습에.... 2008. 5. 6.
비빔면~ 여름에는 역시 비빔면~ 라면 중에 제일 맛있는 라면은 다른 사람이 끓여주는 라면~ 밥해먹기 귀찮아서 곤란해하고 있던 차에 형이 만들어다 준 비빔면~ 이렇게 또 한끼를 해결하는구나~ 아아 맛있었어 그나저나 오른 물가를 술값에서 느낀다. 어제 피쉬엔 그릴에서 가볍게 술한잔하고 나왔는데 37000원이더라 ㅠ_ㅠ 둘이서 먹었는데..... 석류 칵테일 한병 밖에 안마셨는데.... 이제 내게 남은 건 깡소주 뿐인걸까? 2008. 5. 4.
우리들의 즐거운 시간~ 산업대 앞 브로이하우스에서 효갑이 형과 즐거운 한 때 ㅋㅋㅋㅋ 진성이 형이 찍어준 사진인데 역시 D3의 화질은 대단하다~ 이거 연속촬영한게 대박이었는데 말이야~ 2008.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