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agmentary thought

스승의 날 하루

오늘은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어제 일기에 썼던 바와 같이


고등학교 시절의 스승님들과 저녁을 같이 먹었네요.


오랜만에 같이 노래방도 가서 즐겁게 놀기도 하구요~


(저 나름대로 노래방의 제왕이랍니다 ㅋㅋㅋ


왠만한 트로트는 다 꽤고 있어요~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띄우는데는


모든 분들로부터 인정 받을 정도로 일가견이 있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스승님들 뵙게되니 반가운 마음도 있구요.


좀더 나은 모습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처해 있는 상황이 그리 아름답지는 못하니


괜스레 죄송하다는 마음도 강했습니다.


내년 스승의 날에는 좀더 멋진 모습 보여드려야 할텐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