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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라멘 일본식 라면은 라멘이라고 하니까 라멘이라고 해야할지 그냥 라면이라고 하는게 맞을건지? 예전에 모 연예인이 라멘이라고 했다가 곤란을 겪었던게 갑자기 생각난다. 이러나 저러나 돈코츠 라멘이나 미소라멘이 상당히 그리운 저녁이구나. 라멘에 올려진 차슈를 건져 먹는 상상만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ㅠ_ㅠ 역시 추운 날엔 따듯한 국물이..... 하지만 진주에는 일본식 라멘을 파는 집이 없다.............. ㅡ_ㅡ;;;;;;;; 2009. 11. 15.
아름다운 남해 - 창선 죽방렴 일몰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좋아서 찍었던 창선 죽방렴 일몰. 찍고 보니 아쉬움이 많다. 다시 한번 찍으러 가야할텐데 쉽사리 움직여지지가 않네. 2009. 11. 15.
웨딩드레스 집 앞을 지나다가 조명이 좋아서 찍어본 웨딩드레스 우리 집 근처는 웨딩샾 집결지역인데 오늘도 한커플이 사진 찍고 있더라 ㅋㅋ 아~ 내게는 먼 얘기여~~ 그 이름은 결혼 ㅋㅋ 2009. 11. 13.
물고기 은하수 여름 바다 아래를 헤엄치던 숭어떼.... 다시봐도 감동이다~ 2009. 11. 13.
서진카메라 : 메트로 라지 블랙 소소한 지름 신고(이지만 선물 받은거 ㅋㅋ) 카메라 가방 제조 회사인 서진카메라에서 만든 숄더백 메트로 라지 블랙을 구입했다. 지난 번에 같은 회사의 유러피안을 구매했는데 가방이 꽤나 괜찮아서 이번에도 같은 회사 가방을 구매한 것. 나는 1년 365일 카메라 가방을 메고 다니기 때문에 왠만한 가방들은 버텨내지를 못한다. 그런 점에서 거의 반년 이상을 버텨낸 서진 카메라 가방은 합격점. 유러피안의 경우는 사이즈와 손잡이 부재가 불만이었는데 메트로 라지 블랙의 경우는 D3에 단렌즈 하나 마운트 + 24-70N이 수납되니 일상적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그리고 좌우에 포켓이 따로 있는데다 손잡이까지 있어서 유러피안을 쓰면서 느꼈던 불편은 싹~ 사라질 듯. 2009. 11. 11.
녀석들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 우리는 또 얼만큼 변했을까 ........................................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 녀석들이 나를 기억할 때 그래도 지랄같은 녀석은 아니었기를................. 2009. 11. 9.
책 두권 사진기 하나 - 불국사 다녀오다. 책 두권에 사진기 하나면 어디론가 떠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가? (현금 잔고는 논외로 하자................) 그래서 다녀온 곳은 불국사~ 2009. 11. 8.
지니1호 - 아반테XD 오후에 학교에 있자니 못보던 차가 들어와 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가보니............. 그것은 내 차 지니1호..... 반년 넘게 새차를 안해서 거지 같았던 녀석을 모처럼 손세차 시켜줬더니 이렇게 변했다. 아아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구나.... 한5년만 더 타고 쉬게 해줄게 ㅋㅋㅋ 2009. 11. 7.
남해 맛집 - 서상 부산횟집 : 물회 수식회라는 모임이 있다. 3년전에 결성됐던 화룡점정(화요일에 용써서 점심 먹으러 나가는 장정들)이 밥 먹는 날을 수요일로 옮기면서 수식회(수요일에 식사하러 가는 모임)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주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수요일에도 밥을 먹고, 금요일에도 밥을 먹게 되었는데 맨날 섬마을 칼국수의 해물찜만 먹으니 힘들다는 여론이 있어.... ㅡ_ㅡ;;; 모처럼 서상에 있는 부산횟집에 가서 물회를 먹기로 했다. 전화번호는 삭제~ 물회로는 대단히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몇번 와봤는데 회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반찬은 물김치 하나가 끝이다 ㅡ_ㅡ;;;; 뭐 사실 먹다보면 반찬이 따로 필요없긴 하지만... 요 물김치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계속 먹게된다.... 드디어 대야에 담겨나온 물회 ㅡ_ㅡb 1인분에 130.. 2009. 11. 6.
진주성 혹은 촉석루 - 홀로 야경출사 형평 역사팀 모임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반영이 잘 나와서 몇컷 찍다 왔다. 어째 오늘은 진사님들도 한명 없었을까? 바람 불어서 반영 안나오는 날에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더니 ㅋㅋㅋ 이제 진주성은 그만 찍어야 할텐데.... 그나저나 작년 1정 연수 받을 때 찍은 공산성 야경을 날려 먹은게 아쉽기 그지 없다. 공부하는 시간 쪼개서 애써 찍은 사진이었는데.... + 니콘 정품 릴리즈는 만원짜리 뿌레메랑은 틀리구나 ㅋㅋ MC30 사랑해~ 2009. 11. 5.
다대포 일몰 부산 시내 교통 사정을 고려 안해서 낭패봤던 하루. 정체된 도로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을 얼마나 졸였던지.... 그나마 끝자락에 찍었던 일몰사진들... 2009. 11. 5.
진주산업대 메타세콰이어길 - 가을 길을 따라걷다. 작년에 D700으로 찍었던 산업대 메타세콰이어 길. 찍어놓고는 괜찮은 줄도 몰랐는데 1년이 지나서 보니 사진 느낌이 참 좋다. 시간이 흐르니 사진보는 눈도 변하는 건지 화려하고 예쁜 것 보다는 그냥 담담하고 자연스런 것들이 좋아진다. 2009. 11. 4.